스타2 맵퍼가 이야기 하는 지도 게시에 관한 입장

※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즐기고 계신 거신서바이벌 등의 유즈맵의 제작자 Guetelperr님께서 남기신 글 입니다.

    지도 게시 도용 문제는 베타 시절부터 논란이 있었던 내용입니다. 맵퍼의 입장을 한 번 읽어봐 주세요.

 

---

 

워3까지의 유즈맵은 해당 맵파일이 필요했습니다.

 

때문에 유즈맵을 플레이하려면 맵 파일이 있어야 하고,

사람들이 맵 파일을 많은 웹사이트에 배포하고 그걸 다운받아 플레이하는것은

맵 제작자가 바라마지않는 일이었고, 또한 감사해야할 일이기도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방식에 익숙하시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스타2는 상황은 조금 다른데, 아직 이에대한 이해가 널리 퍼지지 못한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스타2의 배틀넷에는 이미 게시되어있는 맵들이 올라와있고, 플레이하고싶은 맵을 얼마든지 열 수 있습니다.

그러면 배틀넷이 알아서 맵 파일을 전송해줄테고,

때문에 유즈맵을 플레이하기 위해 웹 싸이트를 통해 맵파일을 다운받아야 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유즈맵을 다운받는 이유라면 해당 맵을 뜯어보면서 갤디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함이거나,

"도용게시"를 위함일 것입니다.

 

배틀넷 서버가 열린 27일 새벽, 저는 새벽 5-6시경 설치를 마치고 배틀넷에 접속했는데,

이미 누군가에 의해 거신서바이벌이 게시가 되 있었습니다.

이미 거신 서바이벌이란 맵이 게시되있었기 떄문에 저는 그와 똑같은 제목의 맵을 게시할 수 없고,

다른 제목으로 올려야 했습니다.

 

불행중 다행인것은 도용게시된 거신서바가 꽤 구버전이어서 버그가 꽤 있었을테고,

제가 새로 업데이트한 지도가 여러분에 의해서 정상적으로 플레이 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거신서바의 맵설명에는 저의 메일주소가 적혀있었고, 방을 만들면 우측 맵 설명에서 그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분으로부터 어떠한 양해의 얘기도 들은적이 없었어요.

맵퍼입장에서 이건 정말 맥빠지는 일입니다.

 

나보다 한참 성적이 안좋던 친구가 필기노트를 빌려달래서 빌려줬더니 나를 제치고 1등을 했다거나,

내가 올린 기획서를 과장이 작성자 이름을 지 이름으로 바꿔서 부장한테 가져가는 그런 기분이란 말이죠.

 

중요한건 그래놓고 감사의 얘기나 양해나 뭐 하여간 나한테는 일언반구 안한다는 거예요.

어떤 심정일것같으세요?

 

물론 이게 소프트웨어 크랙같은 법적인 문제가 저촉되는 얘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숙련된 맵퍼의 의욕을 꺾어놓는것은 결국

여러분들이 플레이 하기위한 질 높은 유즈맵이 탄생하는것을 더 늦추는 결과를 낳을것입니다.

 

원작자가 더 질높은 밸런싱과 더 재밌는 방향으로의 꾸준한 업데이트로 도용게시된 맵을 넘어서면 되지않느냐!

 

워3를 하신분이라면 카오스와 도타에 관련한 일련의 사건을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지금와서 누구의 잘잘못을 가리자기 보다는,

도용게시한 사람도 갤디터를 만질 줄 안다면  비슷한 문제를 가질 수 있다는 얘깁니다.

   

그렇다고 해서 "나는 갤디터를 만질줄 모르니까 도용게시할래요"라고 말할분이 계시다면

그분은 이 글을 읽을 필요가 없을것 같네요.

 

현재 외국 제작자들의 맵을 가져와서 게시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그분들이 원작자의 동의를 구했는지 어쩐지 저는 알길이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분들이 지금이라도 가서 원작자가 알 수 있도록

"당신 맵이 너무 재밌어서 한국서버에 게시했다. 항상 재밌게 하고있다" 라는 멘트라도 남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갤디터는 최악의 난이도로 평가되고 있고 아직 국내에선 맵퍼의 수는 굉장히 적습니다.

양손가락으로는 다 못셀지언정, 발가락까지만 합치면 다 셀 수 있을 정도로 적어요.

 

그 중에서 또 어느정도 완성도가 있는 맵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을 추려내면 그 수는 더 적어지겠죠.

 

도용게시는 이렇게 힘들게 갤디터를 배워서 뭔가 만들어 보려는 맵퍼들의 의지를 꺾어놓습니다.

우리 맵퍼들은 갤디터가 나온 그순간부터 갤디터를 이해하기위해 서로 많이 교류하고 시도하며 이까지 왔어요.

 

이미 이용약관에 의해 유즈맵은 누구의 소유도 아니고 저작권을 주장할 수 있는 무언가도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히 저는 저희의 이런 노력에 대한 약간의 존중을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시자 닉네임: Guetelperr

원본 게시물: 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2000405

저도 업로더와 상관없이 제작자가 표기되면 좋겠다는 생각은 해봤지만 이미 약관에 의해 지도의 제작자를 따로 표시하지 않는다고 못박혀있고, 저는 거기에 동의를 한 상태입니다. 저 뿐만 아니라 스투를 즐기시는 여러분 모두가요.
또 현재 맵퍼들 사이에서도 많이 문제시되고있는 인기도 시스템은 이미 블리자드에서도 어떤식으로든 개선되어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PrayForyou님이 말씀한 저게 바로 제가 지적하고 싶었던 부분인데요.. 워3까지는 일단 내가 업데이트 해서 맵을 배포하면 원작자의 맵을 플레이하든, 해킹된 맵을 플레이 하든 그건 여러분의 자윱니다만 스투에서는 인기도 시스템과 맞물려서 내가 아무리 신경써서 업데이트해도 이미 인기도에 밀려버린 원작은 도용게시물에게 묻혀버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워3까지의 방식이 모든면에서 아무문제도 없었다는건 아닙니다. 워3에서도 많은 해킹맵을 보면서 제작자들의 마음은 아마 미어졌을거예요. 특히 뭐시기 로또맵 이런거 정말.. 로또 트리거 자체도 특정 맵에서 베껴온게 눈에 훤히 보이고, 맵을 해킹해서 임의 변형하고 배포하는건 지금 제가 문제삼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의 억울함이 치밀거예요.

정말이지 맵퍼로써 여러분에게 아주 조금의 존중을 구합니다.

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1999964&search=3&search_pos=&q=

커스텀 맵의 배포가 갤럭시 에디터를 통해 맵 제작자에 의해서만 이루어지는 시스템은 맵 제작자의 입장을 최대한 존중하고 반영한 시스템이라는점은 저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맵 제작자의 편의성이 증가한 대신 일반 유저들의 편의성은 대폭 줄어버렸습니다. 일반 유저들도 해외 맵이나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단순 다운로드한 맵은 게시가 가능한 대신 제작자 이름은 고정(Fix)되는 시스템으로 보완하는 체계를 구축하는것이 충분히 가능할 것 같은데 그러지 못하니 오히려 일반 유저들이 편법을 써서라도 어떻게든 갤럭시 에디터를 피하던가 하는 식으로 무슨 수를 써서라도 올리려는 부작용이 역으로 발생하고 있지요.

맵 제작자에 맵 배포를 전적으로 의존한다는 것, 그 자체가 양날의 칼일수 있습니다. 맵 제작자의 입장을 존중하고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댓가로 일반 사용자들의 편의가 너무나도 줄어버렸다는거죠. 지금은 초창기라서 상관없지만 좀 오래되서 맵 제작자의 수가 줄어들거나 커스텀 맵 Pool이 줄어들면 커스텀 게임 메뉴 자체가 외면 되는 존폐의 위기에 직면할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서버 분리와 더불어 단순 플레이 횟수로 표시되는 인기도 시스템은 맵이 새로 게시된다 하더라도 진입장벽을 발생시키는 결과가 생기게 됩니다. 진입 장벽이 생기는 상황에서 일반 사용자들이 따로 방을 파서 모이기도 불편하니 오히려 그로 인해 신규 맵의 홍보효과가 저해되는 측면도 있다는 말이죠.

제생각엔 전적으로 맵 제작자에만 의존하는 배포시스템은 단점도 크다고 봅니다.
무조건 맵 제작자에게만 배포를 독점적으로 허락할 게 아니라 일반 사용자가 다운로드 맵을 등록하는 메뉴를 따로 추가하여 이 때는 맵 제작자의 원래 이름이 그대로 변하지 않는 상태로 배틀넷 상에 맵 자체만 등록된다던지 하는 식의 메뉴를 하나 더 추가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잘 읽었네여 유즈맵 만드는게 어느정도 어려운지 감이 안잡히는군요

유즈맵 만드는거 매우어려움으로 미션 100번깨는것보다 빡세여

자기가 먹겠다고 만든 요리를 돚거질 해간다는거랑 같음
다른거에 대해서 당해봤는데 정말 머리터질 정도로 성질뻗침

스타나 워3처럼, 맵파일을 인터넷에 무단으로 기재하고,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하는거랑,
스타2처럼 무단으로 맵을 게시해서 많은사람들이 플레이하는것.

그거나 이거나 비슷한 상황아닌가요?

단지 시스템적으로 본인이 최초로 게시를 못햇다!, 여기에 기분이 나쁘신거같은대..

1 // 자신이 만든 맵인데 자신이 게시하는 기쁨도 못누리면 어떡합니까?

PrayForyou // 스타2에 처음 도입된 게시 시스템 때문에 그렇게 잘못 이해하시는듯 맵퍼 입장에서 자기 맵의 소유권을 제대로 주장할 수 있는게 게시 시스템인데 그걸 다른 사람이 도용하는건 말이 안되죠

잠시 생각해서 정리해본 결과
배틀넷 초기화되서 생긴 현상인데 결국 베타인 점을 감안해야한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현실적으로 베타기간 동안 맵을 공개했다는 것은 이러한 상황이 나올 수 있겠지요
정식 이후에 게시를 해야한다고 생각됨

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1999964&search=3&search_pos=&q=

커스텀 맵의 배포가 갤럭시 에디터를 통해 맵 제작자에 의해서만 이루어지는 시스템은 맵 제작자의 입장을 최대한 존중하고 반영한 시스템이라는점은 저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맵 제작자의 편의성이 증가한 대신 일반 유저들의 편의성은 대폭 줄어버렸습니다. 일반 유저들도 해외 맵이나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단순 다운로드한 맵은 게시가 가능한 대신 제작자 이름은 고정(Fix)되는 시스템으로 보완하는 체계를 구축하는것이 충분히 가능할 것 같은데 그러지 못하니 오히려 일반 유저들이 편법을 써서라도 어떻게든 갤럭시 에디터를 피하던가 하는 식으로 무슨 수를 써서라도 올리려는 부작용이 역으로 발생하고 있지요.

맵 제작자에 맵 배포를 전적으로 의존한다는 것, 그 자체가 양날의 칼일수 있습니다. 맵 제작자의 입장을 존중하고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댓가로 일반 사용자들의 편의가 너무나도 줄어버렸다는거죠. 지금은 초창기라서 상관없지만 좀 오래되서 맵 제작자의 수가 줄어들거나 커스텀 맵 Pool이 줄어들면 커스텀 게임 메뉴 자체가 외면 되는 존폐의 위기에 직면할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서버 분리와 더불어 단순 플레이 횟수로 표시되는 인기도 시스템은 맵이 새로 게시된다 하더라도 진입장벽을 발생시키는 결과가 생기게 됩니다. 진입 장벽이 생기는 상황에서 일반 사용자들이 따로 방을 파서 모이기도 불편하니 오히려 그로 인해 신규 맵의 홍보효과가 저해되는 측면도 있다는 말이죠.

제생각엔 전적으로 맵 제작자에만 의존하는 배포시스템은 단점도 크다고 봅니다.
무조건 맵 제작자에게만 배포를 독점적으로 허락할 게 아니라 일반 사용자가 다운로드 맵을 등록하는 메뉴를 따로 추가하여 이 때는 맵 제작자의 원래 이름이 그대로 변하지 않는 상태로 배틀넷 상에 맵 자체만 등록된다던지 하는 식의 메뉴를 하나 더 추가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도 이 시스템은 유료커스텀맵 게시를 위한 테스트용인거 같습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유료커스텀맵 시스템이 도입되면 원제작자 문제도 해결이 되겠죠.

월드에디터에서 스크립트 빼곤 거의 다 할수있다고 자신하는데 겔디터 오브젝트를 보니까 답없심..
난 그냥 월데딧이나 만지고 놀듯..

맵제작자 입장에서 보자면 도용게시...
워크에서 보자면 언플로 유명한 이야기죠
법적으로 공격하기도 힘들거 도덕적인 면으로만 공격하게 되는데...
솔직히 맵제작을 열심히 하고있는 저로서는 1년 이상 공들여서 맵을 만들었더니 언플당하고 언플당해서 한껏 잔재미만 늘린 맵이 돌아다니고 원래의 맵이 묻힌다면 언플러를 찾아가서 푹찍하고 싶은 심정일것입니다..

저도 업로더와 상관없이 제작자가 표기되면 좋겠다는 생각은 해봤지만 이미 약관에 의해 지도의 제작자를 따로 표시하지 않는다고 못박혀있고, 저는 거기에 동의를 한 상태입니다. 저 뿐만 아니라 스투를 즐기시는 여러분 모두가요.
또 현재 맵퍼들 사이에서도 많이 문제시되고있는 인기도 시스템은 이미 블리자드에서도 어떤식으로든 개선되어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PrayForyou님이 말씀한 저게 바로 제가 지적하고 싶었던 부분인데요.. 워3까지는 일단 내가 업데이트 해서 맵을 배포하면 원작자의 맵을 플레이하든, 해킹된 맵을 플레이 하든 그건 여러분의 자윱니다만 스투에서는 인기도 시스템과 맞물려서 내가 아무리 신경써서 업데이트해도 이미 인기도에 밀려버린 원작은 도용게시물에게 묻혀버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워3까지의 방식이 모든면에서 아무문제도 없었다는건 아닙니다. 워3에서도 많은 해킹맵을 보면서 제작자들의 마음은 아마 미어졌을거예요. 특히 뭐시기 로또맵 이런거 정말.. 로또 트리거 자체도 특정 맵에서 베껴온게 눈에 훤히 보이고, 맵을 해킹해서 임의 변형하고 배포하는건 지금 제가 문제삼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의 억울함이 치밀거예요.

정말이지 맵퍼로써 여러분에게 아주 조금의 존중을 구합니다.

PrayForyou/ 그냥 먼저 올리는거라면 넘어갈수도 있는 일입니다.

다른 사람이 그만큼 그 맵을 좋아한다는 뜻일수 잇으니까요.

하지만 이번 갤디터 맵 게시는 제작자가 올리지 않으면 패치나 버그 수정이 불가능하며,

모든 권한이 게시자가 쥐락펴락하게 됩니다.

뭣하면 게시한 사람이 나쁜 맘 먹고 속에 고유 트리거나 그런거 다 빼내서 다른 맵에

복사해 써버릴수도 있는거고요.

자기가 맵을 만들고도 자기가 버그 수정이나 패치를 거듭하지 못하며 관리할수 없다면

만든 사람은 만들어놓고도 제작자의 권리를 박탈당하게 되는거죠.

정말 골치아픈 일이군요! 제작자 분들과 플레이어 분들 모두가 납득할만한 결과가 나오시길 바랍니다.

맵 파일에 암호를 걸어서 원작자랑 블자측만 겔디터서 열어볼수 있게 하는식으로 하면 괜찮을 것도 같은데... 마음이 아프네요..

미솧/게시 과정이 바로 그런겁니다. 그렇기에 게시는 당연히 원작자가 해야 하는것이고요.

맵에 게시 암호를 걸거나 소유자 배틀넷 ID를 걸게 해서, 권한 제어를 하는 방법이 제공되어야 할 것 같군요.
게시, 편집, 갤럭시 에디터로 열기 등 각각 액션에 대해서 해당 소유자만이 권한을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지 않는다면 블리자드가 시야가 짧은 것 같네요.

확실한것은 스타2 커스텀 게임 시스템은 맵 제작자의 입장과 일반 사용자의 입장 사이에서 양쪽 다 납득할만한 최적점을 찾아야 하는데 아직 아무런 합의점에도 이르지 못한채 인기도 시스템 등 여러가지 문제를 노출시켰다는 것이겠지요.

유즈맵 게시할때 잠금기능이 이상한 문자로 표기되어있지만 있지 않은가요?

카오스 사건은 그러고보면 참 희대의.. 능란한 사기가 아니었을까 싶음
오히려 도용한 놈을 실드쳐주는 언플의 대활약 ㅋㅋ
근데 정작 도타를 도용해서 만든 카오스를 도용해서 카오스 어나더 버전에 대해서는 존나 까던
웃기는 시츄에이션 ~
일단 스2는 이런 원제작자의 도용성 문제는 해결되기를 기다리더라도, 해킹에 대한 염려는
줄어서 괜찮네요

한마디로 개스파가하는짓이랑 같은거임

너무복잡하다 ㅠ 그냥 스타1처럼 편하게 방파서 방제적고 들어오는 시스템이 편햇는데 ㅠㅠ

맵을 일종의 라이선스로 등록해 배포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물론 기존의 MIT나 Creative Commons, Apache 등의 라이선스와는 좀 달라야 하겠지만 말입니다.

지금 스타2 커스텀은 좀문제가있는거같은데.. 다른건몰라도...하고싶은맵을할수없는데다가..뭐랄까...커뮤니티가 아주좁아진거같은느낌 채팅창도없으니 캠페인완료후 유즈맵해볼려해도 몇개되지도않는유즈맵인데다가.. 재미있어보이는건(새로운건) 들어오는사람이없고 ...

게시된 맵도 신고 가능하게 만들어서 도용이라던가 그런것들 삭제할수 있게 하는게 좋을듯..

확실히 맞는말이긴 한데 윗분말처럼 진짜 답답해요...
베틀넷 접속해 있어도 저혼자 존재하는거 같은 느낌... 래더서치하면 다양한 전술의 컴퓨터랑 하는거같음

유즈맵도 다양성도 별로 없는게 벼롤더라구요

일단 맵에 암호를 걸어서 어쩌고 하는건.. 이미 워3에서 각종 방법으로 프로텍트를 걸었지만 크래커들이 직접 뚫거나 뚫지도 않고 수정하는 툴을 개발해서 ㅈㅈ를 쳤죠.
현제 맵 게시 방법은 맵제작자들에게는 어느정도 보호 차원이 되서 좋긴한데.
방을 파고 들어가는 방법은 참 불편하죠. 어느정도 낚시성 맵들도 게시되있고.
맵을 끝내고 채팅을 한다거나 할수 있는 공간이 없으니 커뮤니티도 쉽게 만들어질수가 없죠.
워3의 경우는 채널에서 사람들끼리 모여서 하거나 하는데 스타2도 그런 공간좀 만들어 줬으면 좋겟네요.
아.. 그리고 캠페인 다즐기시고 유즈맵 할만한게 없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현제 워3의 도올같은 퀄리티의 맵이 나오려면 한달이상은 걸립니다.
워3 에디터들은 스크립트,트리거 쪽은 완벽하게 할수 있지만.
데이터 에디터쪽에서 쫌 막히거든요. 스1 제작자들이라면
아마 딴세상에서 갑자기 뭔가 무지막지한게 나온듯한 느낌이 들듯..
최종베타전부터 준비해오던분들은 오베가되면서 데이터쪽이 바뀌면서 맵에서
에러뜨는 분들도 있고..

무튼 맵 게시쪽은 좋으나 맵 파는 방식과 즐긴후 커뮤니티 개선해야될꺼같습니다.

난 또 공식 맵퍼 인터뷰인줄 알았네..

하늘섬은 애미리스

베타떄 까지 멥을 열심히 뜯어본 유저로써도 퀘텔페르님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멥제작의 난이도는 극상이며, 처음 하는 유저들은, 대체적인 멥의 구동 방식을 이해하는데만 2주가 넘게 걸릴겁니다.(저의 경우는 1달 가까이 걸렸더랫죠......)
하여튼, 어찌 되었건 멥 제작자의 기본 권리는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맵 게시할때 잠금 설정하면 되지 않나요?
아니면 잠금기능이 활성화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