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플레이 대전, 이것만은 알고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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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ios
작성일	2010-08-04 15:14:58 KST	조회	5,568
제목	멀티플레이 대전, 이것만은 알고 시작하자! – 프로토스편

멀티플레이 대전, 이것만은 알고 시작하자! – 프로토스편
작성자: 키쵸

수천 년 동안, 신비로운 고대 종족 프로토스는 독자적인 기술과 사이오닉 능력을 발전시키며 우주 한 편에서 질서와 평화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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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의 유닛들이 강력한, 일당백의 프로토스! 스타크래프트II 종족 살펴보기 2번째 시간은 프로토스와 함께 합니다. 프로토스 종족이 어떠한 특징을 갖고 있는지, 전작과 비교해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살짝 소개해 드릴게요.

유닛 생산 및 업그레이드를 빠르게!

연결체는 탐사정을 소환하고 자원을 수집하는 역할 외에도 ‘시간 증폭’ 이라는 새로운 기능을 갖게 되었는데요. 이 기술을 원하는 건물에 사용하면, 건물의 생산 및 연구(업그레이드) 속도가 50% 증가하게 된답니다. 초반에는 연결체에만 사용해 탐사정을 빠르게 확보하거나, 에너지를 축적해 두었다 관문에 집중시켜 광전사로 상대를 압박 하는 등 계획한 전략에 맞추어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장의 곳곳으로 유닛을 소환하자!

프로토스의 과학기술은 더욱 발전했습니다. 이제 차원 관문에서 소환(생산)되는 광전사, 추적자, 파수기와 같은 유닛들을 수정탑이나 차원 분광기가 구성하는 사이오닉 망의 범위 안으로 곧 바로 배치 시킬 수가 있게 되었죠! 이를 통해 본진에 난입한 소규모 게릴라 병력을 깔끔하게 수비하는 것뿐 만 아니라, 전장으로 빠르게 지원군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차원 관문은 인공제어소에서 차원관문 연구를 하신 다음 관문을 차원관문으로 변환시켜서 사용 할 수 있으니 꼭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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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장으로 상대 전형을 붕괴시키는 파수기

상대적으로 약한 공격력을 갖고 있는 파수기는 직접적인 전투에서 큰 위력을 발휘하지는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광전사, 추적자 등과 함께 조합되는 경우에는 수호방패를 사용해 아군부대가 원거리 공격으로부터 받는 피해를 줄여주고, 역장으로 벽을 만들어 상대 병력을 분산시키거나 접근을 저지할 수 있답니다. 처음에는 조작하기가 쉽지 않겠지만, 익숙해 진다면 뽀뽀를 해 주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 유닛이 될지도 몰라요^^;

강력한 파괴 로봇, 거신

대 규모 보병 유닛들을 상대하는데 적격인 거신은 강력한 공격력 때문에 다른 종족이 가장 두려워하는 유닛 중 하나입니다. 게다가 언덕까지 자유자재로 오르내릴 수 있는 기동력까지도 갖추고 있지요. 다만, 엄청난 크기 때문에 타락귀나 미사일 포탑처럼 공중 공격만 가능한 유닛, 건물들에게도 공격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알아두시는 것이 좋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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