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접수 마감. 15개국 이상 외국인 100명 넘게 신청

현재 100명이 넘는 외국인이 신청했습니다. 참가국가는 15개국 이상입니다.

출처: http://twitter.com/GSL_SC2/status/21678848781

 

 

 

예선중계는 계획에 없어요 사람이 너무많아서 리플로 좋은게임 중계정도는 염두에두고있습니다 

출처: http://twitter.com/WoWnStarcraft/status/21749351131

 

 

 

이번주 주말, GSL 오프라인 예선

 

역사가시작되는구나

역사가시작되는구나

오옷! 예선을 우리집바로 옆에서 하는군; 구경가야겠다!

구경가도 구경 못할 가능성이 더 많을겁니다...

난 참가하는데..
15개국 외국인들과 경쟁해야 되구나.. ;;

아 나도 한국에 있었다면 참가 해보는건데.

아 나도 경기에 있었다면 참가 해보는건데.

난 참가안함..
해볼껄 그랬나

참가는하지만 개쳐발릴가능성 99.9999% ㅜㅜ

난 왜 메일 안온거야???????

아 너무 기대된다

내가 1등이다 . 1억은 내꺼임 다들 버로우 부탁

외국애들은 잘찾아갈지가 의문이네요 그리고 한국분들 홧팅!

외국 애들은 예선 참가 하러 한국까지 옴?

아 떨어질 걸 예상하면서도 긴장되는 이마음 ㅋㅋㅋㅋ 태어나서 이런거 참여 처음해보는데 떨리네요

여러가지 반사작용 혹은 작용효과가 있겠지만...우선적으로는

제일 먼저 슷하1 프로게이머가 없어도 슷하1 프로리그와 비슷한 수준의 경기가 벌어질 경우, 그 파장이 좋던 싫던 크게 작용하겠지요.

둘째로 GSL의 규모인대...정확하게는 후원사 혹은 스폰서와 같은 외부 협력업체들의 수익이겠지요. 만약 슷하1 프로리그에 견주어 수익이 더 낳거나 부족하지 않다는 점이 증명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여러 회사들을 땡기는 요소가 되겠내요.

셋째는 케스파의 존재 유무가 되겠내요. 실상 케스파는 자신들의 존재 가치를 공정하고 편리하고 흥행을 보장하는 리그를 위해서 라고 본인들은 주장하고 있지요. 헌대 이번 GSL이 성공한다면, 실제 e스포츠의 리그는 협회차원 이전에 게임 제작사와 방송이 가능한 회사에 스폰서인 기업만 있어도 문제없다는 결론이 되겠지요.

상금이 크니까 외국에서도 오겠죠...

전세계 통틀어 게임대회에서 우승상금 1억은 이 대회가 처음임

아 나도 참가해볼텐데...

라고 말하시는분들 슈퍼스타K의 기쁨조 탈락자들 같음 ㅋㅋㅋ

이거 아직 메일 발송안한거죠?
메일이 없네

저 100명은 대한항공에 돈셔틀

참가해볼깤

기사도님의 연승전만 봐도 아주 흥미진진하던데
수준높은 경기가 나온다면 충분히 성공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네요.
GSL이 크케 성공해서 캐스파가 무너졌으면 하네요..

다만 스타2의 신규유닛과 상성등 사전지식을 많이 알려야 할 필요가 더 있다고 봅니다.
시스템과 상성을 알아야 관전할때도 훨씬 재밌더라고여..

외국인 예선 참가자들은 오프라인 경기로 할것같은데
설마 진짜로 오나...

근데 진짜 기쁨조 분위기 ㅡㅡ;

100명의 외국인은 어디서 먹고자고 한데;; 뱅기값은 뽑으려나..
스타2 프로리그는 다국적글로벌로 간지나게♪

이거 성공한다고 케스파가 필요없다는건 아님.

첫째, 현재 계획 2년.. 그 이후도 한달에 1억짤 리그를 할것인가..
현재 방송도 흐지부지하고 한국흥행도 거의 실패분위기라 그걸 만회하기 위해 무리수를 둔것일뿐 앞으로도 이렇게 할순없음.

둘째, 프로게이머가 존재하는것은 상금으로 먹고 살기때문이 아니라 리그를 실패해도 일단 직장이므로 pc방에서 라면 처먹을 걱정은 없기때문인거임.
전세계에 여러 상금리그가 있지만 프로라고 불릴수 있을정도로 후원받는 팀은 손에 꼽을정도
직접 자신들이 말하기도 했지만 GSL방식은 프로팀이 존재하지 않는 형식인데
정말 두각을 나타내는 극소수의 1-2명말고 사람들이 이름도 알지 못할게 뻔하고 그런식에서
방송이 흥할 가능성은 매우매우매우 낮음.

다들 장미빛만 생각하는데 사실 초대성공아니면 제대로 망할수가 있음

글쎄요/ 1. 블리자드의 규모나 매출로 보아..저정도 투자는 전혀 무리가 아님..
게다가 세계최고의 리그로서의 위상을 지켜가고 영어방송등 해외시청자까지
고려하게 된다면 스폰업체도 스타1과는 차원이 다른 업체들이 붙을가능성이 높음
인텔이 중국에서 워3를 스폰한것처럼.

2. 스타1도 처음부터 프로팀이 있었던게 아님을 잊으신듯. 스타1 프로팀이 현재
형태로 정착하는데 무척오래걸렸고 그 이전에는 클랜단위의 비프로팀이었음.
그 상태로도 몇년을 잘 굴러갔음.

신청을 하신분 중에 메일 받으신분 있나요?
아직 메일을 받지 못해서ㅜ.ㅜ

드디어 올것이 왔군

오늘 신청하려고 생각했는데 마감;;;;ㅠ

잉잉 내가 좋아하는분들 좋은 성적 거두면 좋겠담..

래더 상위권이면 참가해봐. 초창기에 서로 못할때 혹시라도 1등할수있으면 1억인데 2등도 5천만원인가.

오히려 지금 기업입장에선 스타1보다 스타2가 더 좋음. 스타1 암만 후원해봤자 이미 시청률 바닥 긁고있는 스타리그 앞에 이름 달랑 붙이는 정도지만 스타2에 올인해버리면 전세계에서 폭발하는 스2 유저들에게 엄청난 광고효과 볼 수 있음. 기업입장에선 아무래도 해외소비자들한테까지 광고노출 시킬 수 있는 스2리그 후원이 훨씬 매력적일듯?

실제로 요번에 대한항공 스타리그도 대한항공 안나섰으면 마땅히 스폰서 서 줄 회사도 몇 없었단 걸로 알고 있는데.. 글쎄.. 제생각엔 오히려 대세는 스투로 넘어간듯

글고 내년까지 GSL 예정된 상금규모만 18억임.

막말로 일년 반 바짝 땡겨서 워3 장재호급 되서 절반 휩쓸면 10억되는거임 10억! 십억! 우아가아가악

지금 스타1은 은퇴하면 다시 재기할 기회가 없다는게 더럽지
운좋아야 코치정도 하다가 선수생활 끝
곰티비 방식으로 하면 5년10년후라도 나중에 실력만 상승한다면 복귀가 가능

ㅋㅋㅋㅋㅋㅋ

광고에 300억이상 투자한 블리자드가 한달에 고작 2억을 투자 못할것같음?

와우로 버는돈의 1/10000만 투자해도 뭐 ㅋㅋㅋㅋ

처음에야 블리자드가 많이 투자하겠지만
나중에 이런저런 기업에서 후원들어와서 홍보되고 그러면 블리자드는 그냥 이름만
걸어도 돈은 알아서 들어옴 ㅋ

위에 어떤분이 우승상금 1억인 대회가 처음이라고 하셨는데요. 2000년인가요? 그때 C&C(커맨드앤컨커)1등상금으로 1억원 걸었었습니다. 지금도 1억하면 굉장한 상금이지만 10년전에 1억이면..ㅎㄷㄷ 지금시세로 따져보면 굉장한 돈이었죠 그당시 1등한분이 한말이 기억나네요 사회자:"그돈어디다 쓸 생각이신가요?" 우승자:"내..저...그냥 은행에 안전하게 넣어둘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