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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Nios
작성일 2010-10-06 14:42:21 KST 조회 10,145
제목
GSL 오픈 시즌2 - 공문 신청과 일정에 대한 곰TV 입장

※ GSL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공지사항입니다.

 

안녕하세요 채정원입니다.

 

많은 분들이 대회 기간에 대해 의견을 보내주고 계십니다.

 

애초에 계획은 토/일 양일간 예선을 치를 예정이었습니다. 시즌1 예선을 치를때 2천여명이 참가신청을 해주셨고

 

이틀동안 거의 아무런 사고가 없이 진행되었음에도 아침부터 밤까지 이틀을 풀로 써서 소화가 가능했습니다.

 

예선이 끝나고 주최측에서 다음 예선에 대한 준비로 점검 회의를 해봤고 점검해본 결과 참여율 부분에서

 

다이아몬드 리거분들은 대부분 참가를 해주셨습니다.

 

시즌1에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GSL을 즐기셨고 2회 대회때 GSL에 직접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당초에 예상보다 훨신 많은 분들이 예선에 참가하셨고 결정적으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라면 다이마몬드 리거들의

 

참가가 늘었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게 저희 예선 일정의 핵심입니다)

 

다이아몬드 리거만 해도 이미 참가자의 절반을 넘어서는 1200명정도가 참가신청을 해주셨고 시즌1의 경험상

 

1200명중에 최소한 1000명은 온다고 가정하고 대진표를 작성해야 합니다.

 

명단을 받고 회의끝에 내린 결론입니다.

 

1. 참가 제한

 

다이아몬드 리거만 참가 가능하게 제한을 두자 라는 내용입니다. 사실 시즌1 예선때부터 지속적으로 나왔던

의견이긴 합니다만, 모두가 참여가능한 오픈 대회라는 취지에서 어긋난다고 생각해서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현재로선 다이아몬드 리거만으로 제한해도 이틀에 예선을 다 마칠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다이아몬드 리거분들의 숫자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2. 일정 조정

 

게시판의 몇몇 게시물고 그렇고 개인적인 e-mail을 통해 직접 연락해오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본인의 이러이러한 사정때문에 예선 일정 조정을 원하시는데, 저희도 모두 배려해드리고 싶습니다만....

 

아시다시피 2천5백명에게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주말에 몰리고 평일엔 거의 참가자가 없을거라는건

모두가 잘 아실겁니다. 따라서 랜덤하게 토/일/월/화 로 배치를 할 수 밖에 없었던 점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게다가 원하는 날짜를 하루만에 모두 보내주실리도 없습니다 T.T

 

3. 평일 예선

 

일정을 토/일 이틀에서 4일로 늘리는것은 주최측에서도 부담스럽습니다.

예산도 2배로 들고 기존의 일정 수정도 해야하며 갑자기 늘린 일정에 당황하시는 참가자분들에게 죄송스러운

마음도 많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토/일에 억지로 할 수 있는 방안이 현재로서는 없습니다.

새벽 4시부터 시작해서 다음날 새벽 4시정도까지 한다면 가능하긴 하겠습니다만, 그보다는 평일에 이틀을 추가해서

원할하게 진행하는 것이 낫다는 생각입니다.

 

아시다시피 GSL은 월~금 에 본선 경기가 펼쳐집니다. 즉 예선을 참가해서 본선에 올라와도 여전히 평일에

스튜디오에는 4시정도까지 도착을 하셔야 합니다.

생업이 있고 취미로 게임을 즐기시는 혹은 생업과 취미를 모두 훌륭히 동시에 소화하시는 분들에게는

부담스러운 일정이 될 수 있습니다만, 본선에 오를 각오와 열정이 있으신 분들에게 평일중 하루 시간을 내달라는

저의 바램이 크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4. 공문 요청

 

월/화요일 평일에 예선 일정이 잡히신 분들에게는 공문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최대한 참가에 지장이 없도록 지원해드리겠습니다.

공문 지원양식은 따로 게시하겠습니다.

 

5. 예선 메일이 도착하지 않으신분들

 

아마도 메일 주소를 제대로 적지 않으셨거나 단체메일이라서 스팸메일에 분류되어 있을 수도 있으니

다시 확인 부탁드립니다.

스팸메일함에도 없다면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시기 보다 GSL@GOMTV.COM으로 본인의 이름과 아이디를

써주시면 회신하여 일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오늘중으로 SMS로 다시한번 시간 안내를 드릴테니 참고해주세요

 

 

 

이런저런 말씀을 드리긴 했습니다만, 사실은 핑게라고 하셔도 할말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제도적으로 어떻게 바꿀 수 있다면 돈을 들여서라도 바꾸면 좋겠습니다만 물리적인 공간과 시간의 문제여서

도저히 해결이 불가능하다 판단되어 예선 일정 조정을 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의 열정이 GSL을 만들어 나가는데 큰 몫을 해주고 있습니다. 메일 받으신분들 시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새벽 3시쯤에 보내고 집에 가서 자고 나왔는데 비난메일이 몇통 와있어서 슬픕니다 T.T
 

출처: http://esports.gomtv.com/gsl/community/view.gom?m=community&msgid=1497&c=all&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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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휠릴리리리 (2010-10-06 14:45: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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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흥하는 소리가 들리네
베플 아이콘 Mr_takoyaki (2010-10-06 17:49:1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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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리스크 // 능력과 지위에 상관없이 모두가 일하고 모두가 같은 보상을 받아서
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함께 더불어 살자는 유토피아가 공산주의 입니다.

하지만 사회적 "결정"의 필요에 지도자는 필요하고 그와 함께할 소수도 필요하죠.
인간이 성선설에 철저히 의거한다면 이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말아야하는데
발생하는 문제점이란 당장 우리와 아주 가까이 붙어있는 "북한"을 보면 알 수 있죠.

민주주의는 모두를 위한게 아닙니다.
단적으로 보면 투표 등의 다수결 같은 부분이 당장 소수는 배제되는 방식이죠.
모두 같은 "기회"를 가질 뿐이고, 능력(재능,노력,배경)에 따라 결과는 달라집니다.
이 중 결과가 배경에 따라 달라지는 것과 세습될 수 있다는 것이 문제이지만
사회적으로 문제성이 공산주의나 왕권사회에 비해 적기때문에 오늘 날 많은 나라가
국가를 유지하는 형식으로 민주주의를 채택하고 있는것이죠.


처음부터 단어 그대로의 모두를 위한 GSL 이란 것은 가능할리가 없습니다.
스타2를 하고 싶은 시각 장애인을 위해 센서 장비를 구비해줄 것인가요.
당장 좁은 예선 행사장에 다리가 불편한 분들의 휠체어 들어가기도 쉽지 않을걸요.
용돈이 부족한 지방의 어린 학생에게 묵을 숙소와 왕복 차비를 지원 할수도 없는거죠.

직장인도 게임이 좋아서 물론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예선 주말 일정이라 들뜬 마음으로 신청하셨을 수도 있고 결과적으로 낙담하셨을 수도 있지만
"모두를 위할 수는 없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이번 과정에서 필요한것은 어쩔수없더라도 발생한 일정변경에 대한 주최측의 사과와
아쉽고 속 쓰리겠지만 그것을 납득하는 참가자의 자세겠지요.
베플 Cote (2010-10-06 15:17:5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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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도록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겠다' 이건 아닌거죠. 세상에 어떤 대회에 참가하면서 대회 일정이 자기 사정에 안맞는다고 징징거리는거는 어느 유치원에서 가르치는건가요..물론 주말 이틀동안 진행한다고 해서 신청 한건데 이제와서 무슨소리인거냐 이러는 분들은 약간 억울 하실수도 있지만 만약 64강까지 올라가게 된다면 그때는 또 어떤 말씀들을 하시려고..엄연히 1억의 상금이 걸린 대회입니다. 이 대회가 자기 인생의 목표를 이루는 중요한 대회인 다른 참가자들도 있구요. 참가 신청서를 내기 전에 대회의 특징과 자신의 상황을 제대로 한번쯤은 확인해봤으면 좋겠네요.
xP_hAdEs (2010-10-06 14:42:5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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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도장 찍어드렸습니다 고갱님
아이콘 울레기리스크 (2010-10-06 14:44: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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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다이아리거 제한은 두는게 좋아 보이는데...
아이콘 [닭별] (2010-10-06 14:45:0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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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릴리리리 (2010-10-06 14:45: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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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흥하는 소리가 들리네
아이콘 신쿼러 (2010-10-06 14:47: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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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거 제한은 두는 것은 오픈이라는 취지에 맞지 않아보여요.
그리고 평일에 예선전도 못한다면 본선은 평일에 이루어지는데 어떻게 참석할려고....
시즌1 64강때 본선에서도 한명이 부전승으로 올라가는거 보고 눈쌀이 찌푸려졌는데 본선에서 그런일이 대거 발생할 일이 없는게 바램...
덤더 (2010-10-06 14:47:5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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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 예선한다고.. 부전패 한다는 사람은 대회 참가를 안했으면 한다는...........
그 많은 사람들 중에 진심으로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어서 노력하는 자들이 있기에..그런 자들에게 오히려 기회를 주는 것이 낫다고 생각함.
재미로 해보고 안되면 말지. 이런 생각은 좀 아닌 것 같음. 그리고 위에 올라온 공지처럼 본선에 오르면 어차피 평일에 하니까.. 징징거리지 말고 임하시길 ㅎㅎ(자신은 본선에 올라갈 일이 없다. 어차피 그냥 해보는 거다. 는 사람은 좀 ..........)
xP_hAdEs (2010-10-06 14:48:0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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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평일예선가지고 태클거는사람은

64강가도 평일에 방송하니까 어차피 부전패할생각이였나...
베트남 (2010-10-06 14:49:3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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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제한은 안하는게 맞는거 같긴한데... 원체 리그가 촉박하게 하니깐...그리고 참가자들은 평일은 안된다는 생각은 하지말아야할듯하네요... 그러면 애초부터 참가를 하지 말아야죠 그냥 취미로 ? 이런 생각은 본연의 직업에 충실하는게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횡성수설 했네여
아이콘 귀챦이스트 (2010-10-06 14:51:0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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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가 절반밖에 안된다는게 더 놀라운데 -_-;;
덤더 (2010-10-06 14:51: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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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중엔 그런 사람도 있겠죠. 본선에 오르면(방송되니까.....) 다니는 회사에 외출이나 다른 사정을 이야기해서 올 수 있다고 하는................ 그런데 예선은 그런 말로 핑계대고 나올 수 없지 않느냐고 말이죠. 그러면 깔끔하게 부전패 하세요. 진심으로 기대하고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기회가 가도록 말이죠. 아니면 예선도 하루뿐이니까 개인연가를 쓰던가 하면서 오시던가요 ;; 뭐.,.. 넋두리였습니다. (대규모 대회이니만큼 참가하는 자들의 성숙된 문화생활도 필요할 것 같네요.)
DKTDT (2010-10-06 14:52:25 KST) - 59.4.xxx.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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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곰티비 디게 대처좋네요.
아이콘 나이스포유 (2010-10-06 14:56:0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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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시즌부터 철권6처럼 지역예선을 거쳐서 참가자를 모으면 좀더 참가율이 높지 싶네요...
가능하다면 외국에서도 예선이 가능하면 미국같은경우는 크게 동부 서부로 나눠서
kkmd4 (2010-10-06 14:56: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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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 예선한다고 불평한 사람들 진짜--; 스타2에 목숨걸고 열정적으로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그리고 본선도 평일에 한다는구만 걍 재미삼아 구경가는 사람들같아 불평하는 사람들
아이콘 아크메인 (2010-10-06 14:56: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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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용과 상관 없긴한데 접수마감 당일이랑 그전날 합쳐서 신청한 사람이 500명 이상을 될거라는데 맹독충을 건다!
아이콘 sleeping0ju (2010-10-06 14:57: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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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지역예선을 할 경우 시드가 문제가 되죠. 각 지역마다 몇명을 뽑을건가요? 그리고 지방에도 잘하시는분이 있겠지만 운이 나쁠경우 64강이 최악의 경기들로 기록될 가능성도 있고... 차라리 지방에서 곰티비 관계자들 몇분이 본인확인 한하에서 그 장소에서 온라인 예선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xP_hAdEs (2010-10-06 14:59:3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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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작지근한 코코아가 생각나는 가을날씨에 인사드려요 ^ㅡ^
아이콘 나이스포유 (2010-10-06 15:00: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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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6같은경우는 지역별로 몇자리씩 정해져있습니다..
서울은 10자리 부산 5자리 대구 3자리 이런식으로 도시 규모에따라서...
예선참가자도 자기능력만 된다면 각지역별로 예선전에 다 참가해서 여러번의 기회를 가질수도있구요...물론 그만한 시간과 열정이 있다면
afadf (2010-10-06 15:01:53 KST) - 121.172.xxx.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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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도 점차 사람들을 걸러서
프로선수가 태어나나게되는 과정을 밟고 있군....

결국 리그를 제대로 할려면 생업으로 삼아야 한다는 소리로 밖엔 안들린다.
앞으로 회차가 지속될수록 더 가는 채로 거르고 걸러지겠지.
뭐 공식적으론 프로게이머가 아니겠지만 사실상 생업으로 삼는 프로게이머가 될 수밖에 없는
.... 과정의 일부라고 본다.
NEXGomTing (2010-10-06 15:04:0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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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다니는 직장인입니다....... 덤더님 말에 울컥 하네요.......
제가 봤을때 님은 백수 혹은 학생이신거 같은데요....
직장인들은 게임을 좋아하면 안되는건가요? 나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회를 나가보는 것도 게임을 즐기는것들중 하나의 재미 입니다
그리고 예선전을 치루고 본선에 진출하게 되면 못나가게 되는 분들도 있지만 회사와 합의하에 나갈수도 있을꺼에요!!
제가 다니는 회사는 게임을 만드는 게임회사고 전 프로그래머 일을 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도 직원들과 스타2를 하며 놀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회사에서도 예선전때문에 휴가를 내지는 못합니다.....
회사 사람들도 제가 gsl 신청한거 알구요 본선 진출하면 응원 까지 온다고 웃으며 예기합니다
그런데 날짜가 변경되서 아에 참석 조차 할수 없다는게 마음 아픈데
덤더님 글을 직장인들은 일이나 하라는 글로 보이네요
pelf (2010-10-06 15:04:0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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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즌 정도부터는 슬슬 리그와 점수별 기준을 세워야 하지 않을까요.
어차피 일정을 맞춰야 한다는 점과 본선의 수준을 높히기 위해서라도 필요하지 않을까싶습니다.
아이콘 eastgate (2010-10-06 15:04:4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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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상황을 예측하지 못한 곰티비의 미숙한 운영이 보이네여;;
아이콘 김모사왕 (2010-10-06 15:04: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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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일에 한다고 했다가 토일월화로 급히 바꾼 건 곰TV 잘못이 맞긴 한데... (설령 평일에 시간을 낼 의지가 있는 사람이라고 해도 이렇게 급하게 하면 시간 못 낼 수도 있겠죠).

오픈이라고는 해도 참가 자격을 따로 제한하지 않는다 뿐이지 다 같이 재미있게 즐겨봐요 이런 경기가 아니지요. 무려 총상금으로 수억 원이 걸려 있는 본격적인 준프로 대회인데, 평일에 예선 하면 내가 불편하니 안 된다 하는 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LoLoob (2010-10-06 15:05:5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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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이라는 상금은 아무나 얻을수 있는게 아닙니다. 하루에 거의 절반 이상을 게임에 투자하고도 얻기 힘든 댓가죠. 사실상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오르는 64명은 거의 게임에 모든것을 건 사람들일 겁니다.
그 정도의 노력과 각오가 되어있지 않고 단순히 경험삼아라던지 재미로 참가신청을 하고 평일에 진행되는 예선에 불만을 가지시는 분들은 그냥 생업에 충실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아이콘 RanMonbu (2010-10-06 15:11: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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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정도가 다이아 이하라는게 더 충격적이네
아이콘 슈스케 (2010-10-06 15:13: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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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선대회 수준 볼만할듯;;;
절방이상이 다이아 이하라니;;
Cote (2010-10-06 15:17:5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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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도록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겠다' 이건 아닌거죠. 세상에 어떤 대회에 참가하면서 대회 일정이 자기 사정에 안맞는다고 징징거리는거는 어느 유치원에서 가르치는건가요..물론 주말 이틀동안 진행한다고 해서 신청 한건데 이제와서 무슨소리인거냐 이러는 분들은 약간 억울 하실수도 있지만 만약 64강까지 올라가게 된다면 그때는 또 어떤 말씀들을 하시려고..엄연히 1억의 상금이 걸린 대회입니다. 이 대회가 자기 인생의 목표를 이루는 중요한 대회인 다른 참가자들도 있구요. 참가 신청서를 내기 전에 대회의 특징과 자신의 상황을 제대로 한번쯤은 확인해봤으면 좋겠네요.
달콤한수짜♡ (2010-10-06 15:22: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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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도록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겠다" 가
아니라는건 무슨 말장난인가요?
"누구나 참여는 가능하지만 회사원이나 학생이 참가 가능한 일정은 아니다." 이런건가요.
뭔가 점점 산으로 가네.
그냥 그레텍이 애초에 준비를 제대로 하고 말뿐인 "오픈"이 아니라 제대로 된 "열린 대회"를
준비하던가 그럴게 아니면 허울 좋은 "오픈"이라는 말 버리고 좀 더 체계적으로 하던가.
아무리 백번을 양보해도 그레텍이 욕을 먹어야 되는 상황인데 왜 참가자들이 욕을 먹고 있죠?
아이콘 마산남자 (2010-10-06 15:25: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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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캐흥하네..
아이콘 Dead (2010-10-06 15:28: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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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수짜♡//오픈이라는 개념은 누가봐도 실력으로 제한을 걸지 않겠다는 뜻으로 보이는데요.
아이콘 누가니아빠야 (2010-10-06 15:30: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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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곰티비쪽에서 잘못한게 맞음. 예선통과하고나서 본선일때는 따로 일정을 비우는게 가능하죠. 그런데 예선이 주중에 있을때는 예선을 위해 일정을 비우는게 힘들지않나요.-_- 특히 회사원이나 고등학생같은경우 게임대회 예선참가한다고 얘기하는거랑 본선참가한다고 얘기하는거랑 다르죠. "가봐야 떨어질텐데 가지마셈" 이라고하면어쩔건데요
아이콘 누가니아빠야 (2010-10-06 15:31:0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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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생각을 곰티비쪽에서도 했기때문에 시즌1이나 여태까지 예선을 주일로잡은건데 무슨소리들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본선일때 주중날짜를 비우는것돠 예선일때와는 확연히다릅니다.
남봉순 (2010-10-06 15:32:03 KST) - 211.174.xxx.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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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해외 포함) 공인된 장소(대형 PC방 등)에 GSL 스탭이 참관하여 온라인으로 예선을 진행하면 지역별 시드배정 문제 없이 될 것 같은데 -_-;

그리고 개인적으로 달콤한수짜♡님 얘기에는 동감합니다.

그레텍이 욕을 먹어야되는 것은 '열린 대회'라는 말과 실질적으로 '닫힌 대회'처럼 하는 행동이 다르기 때문인데, 왜 애꿎은 참가자들이 욕을 먹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하이버니안 (2010-10-06 15:32:52 KST) - 222.117.xxx.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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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64강 대전을 비롯한 본선 초반 경기들이 질이 낮았던 덕분에
'어이쿠 용돈벌러 가자' 게이머들이 참 많이 늘었네요.
뭐 어차피 사람이 많으면 걸러낼 수 밖에 없는 건데 참...
남봉순 (2010-10-06 15:36:34 KST) - 211.174.xxx.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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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스타크래프트2의 지구 대표를 뽑는 대회가 있다고 할때, "어짜피 스타는 한국애들이 잘하니까, 참가 자격을 한국인으로 하자"라고 하는 소리랑 별반 다르지 않는거 같네요. 어런 경우에 한국인들이야 좋지만, 스타크래프트를 사랑하는 다른 외국인들의 심정은 어떨까요?
아이콘 BlackSwan (2010-10-06 15:37:2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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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문제는 참가신청만 걸어놓고 안오는 사람이 있어서 문제임
지난 예선때는 2천명인가? 개많이온다고 설레발은 설레발대로 쳐놓고 정작 500명인가 1000명인가 그거밖에 안왔잖아요 ㅡㅡ; 곰티비쪽에서도 얼마나 실제로 오느냐를 예측을 못하기 때문에 일정을 이런식으로 밖에 짤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어느분이 스2게시판에 쓰신대로 참가비를 걷고 현장에서 돌려주는 그런 제도가 꼭 있어야합니다
남봉순 (2010-10-06 15:39:07 KST) - 211.174.xxx.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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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2를 사랑하는 모든 유저분들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대회'라는 컨셉을 말하면서, 다이아 제한을 둔다는 것은 다이아 이하의 리거들은 스타크래프트2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건가욤. ㅠ.ㅠ
dd (2010-10-06 15:40:17 KST) - 218.157.xxx.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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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봉순 (2010-10-06 15:41:28 KST) - 211.174.xxx.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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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버니안님 : 단순히 용돈벌러 가자는 마음으로 하는 건 아닐것 같은데요? 제 생각에는 대부분의 참가자분들이 스타크래프트2를 사랑하고 GSL이라는 대회를 사랑해서, 물론 자신이 본선까지 갈 수 없다는 걸 잘 알고있더라도, 그런 축제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일 것인데, 그런식으로 모욕하시면 안되지 싶네요 -_-;
달콤한수짜♡ (2010-10-06 15:41: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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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 // "오픈"이 실력을 가리지 않는다는 뜻이라면 지금 다이아몬드 리거로 제한하자는게
더 웃기지 않나요? "오픈" 이라고 걸어놓고 내부에서는 시즌1부터 다이아몬드 리거로
제한하자고 했다구요? (물론 전 "오픈"이 실력을 뜻하는 "오픈"과는 다르다고 봅니다.)
아이콘 Mr_takoyaki (2010-10-06 15:42:0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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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사람이 모이고, 겨루고, 뽑고 하는 자리라면
아무리 출전 자격을 "자유"라 해도 상식적인 선이라는게 있습니다.

스타2 배넷을 아-주 조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출전조건 "다이아 리거"라는게
수억의 상금도 걸려있고, 본선 방송도 되고, 시간 내고 차비들이고 참가하는 그런 "대회"의
기본 자격으로 그리 높지 않다는걸 아실텐데요.
모른다면 스타2 배틀넷 리그을 "아주 조-금"도 하지 않고서 스타2 오프라인 대회에
참가하고 싶어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플레티넘 까지 낮춰도 이런 이야기가 나올까-생각이 들지만 여튼...일반인도 게임에
관심이 있고 대회 라는것을 경험하고픈 정도의 경험 및 시간 투자를 했다면 얼마든지
올라갈 수 있는게 다이아리그 죠... 플레티넘이라면 배치전투만 전승해도 걸려버리니-_-;

리그제한은 그렇다고 생각되고...
평일참가로 불이익을 보시는분들의 답은 명료합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겁니다...-_-; 스타2 하지 말란 얘기가 절대! 아니고요.
대회 일정이 본인 일정에 안 맞으면 당연히 못 나가는걸로 결론이 지어져야한다는것이죠.

여기서 중요한것은 일정이 "변동"되었다는 것인데요.

물론 일정의 변동에 의한 사과 절차는 있어야겠죠.
들으면 이해갈만한 이유설명과 사과를 잘 섞어서 설명하고 있군요.

누가 누굴 욕할 상황은 전혀 없어보입니다.
일정 변동으로 못나가게 된 분은 "어쩔 수 없군. 쳇." 이 대사뿐이 할말이 없지 않을까요...
사과문이라도 없음 모를까 말이죠.
언급하면 (2010-10-06 15:42:20 KST) - 108.7.xxx.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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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에 붙어있는 "오픈" 이란 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개방성의 취지이지, 그렇다고 애초에 지방에 계신 분들, 학생, 직장인 모두를 배려하겠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프로든 아마이든 어떤 대회를 참가하기로 결정했다면, 어느 부분에 있어서는 포기해야 될게 생기고, 여기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면, 당연한 말이지만, 무엇이 더 중요한지 생각하고 판단해야 됩니다.

GSL은 축제라는 말, 이를 즐기는 자에겐 그렇겠지만, 참가자에겐 뭐라 해도 승패가 결정되는 전쟁터와 같아요. 곧, 참가자들이 이런 전장을 참가할 준비가 안 됐거나, 힘들다면 쿨하게 이번건 포기하고 시즌3때 조건이 맞길 기대해야죠.

그리고 어느 행사든 일정은 주최 측의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예전에 행사 기획하면서 장소 대관이 제대로 안 되서, 어쩔 수 없이 1주일 미뤄서 진행한 적 있는데, 행사에 참가하는 사람들 일정 문제가 조금 생겼죠. 그러나 다행히 참가하는 사람들의 의지가 강했기에, 최대한 참여하는 방향으로 조정을 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럴 땐, 주최측은 어쩔 수 없이 죄송할 따름이지만,
여기에 어떻게 답할지는 참가자들의 의지에 달려있는겁니다.
그냥 이번 시즌2 즐길 생각이었고, 시간이 정말 안 된다면, 아쉽지만 다음 기회를 노리시길.
달콤한수짜♡ (2010-10-06 15:42: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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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 그러니까 지금 일정이 "누구나 참여가능한 GSL" 이라구요?
지금 뭔가 중요한걸 점점 놓쳐가고 있는거 같지 않나요???
라이키 (2010-10-06 15:43:59 KST) - 122.37.xxx.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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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를 추가로 섭외 하는 건 안되는 걸까요?
근처 PC방 2일 동안 임대해서 예선전 진행 해도 괜찮을 거 같은데..
여튼 잘 해결 되길 바래요~
달콤한수짜♡ (2010-10-06 15:45: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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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급하면 // 그렇죠 개방성의 취지죠.
취지가 그러하다면 그에 따른 충분한 노력도 이어져야 하지 않나요?
단순히 취지만 개방성이라고 "오픈"이라고 붙여놓고 나머지는 참가자가 알아서 하라고
참가가 불가능한 일정을 편성하나요?

당연히 그레텍 입장에서는 빠르고 당연한 아주 현명한 대처였다고 생각합니다만
이게 지금 그레텍에게 문제가 없고 단순히 참가자의 의지에 문제가 있는 상황이란건가요?
겨울낙원 (2010-10-06 15:45: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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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키// 피시방 섭외도 알아봤는데 주말이라서 힘들었나봅니다. 채정원씨가 쓴 글 내용에 보면 그 이야기도 나와있어요.
.. (2010-10-06 15:46:37 KST) - 114.200.xxx.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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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말꼬투리잡아서 시비걸려는 잉간들이 하나씩 보인다
ㅁㄴㅇㄹ (2010-10-06 15:47:17 KST) - 211.174.xxx.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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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급하면님 : 모두가 참여가능한 축제의 장이라고 홍보한건 GSL 측이었습니다. 물론 이번에 예상보다 너무 많은 참가신청이 이루어져 일정이 연기되는 건 불가피하게 되었고, 그에대한 사과도 합당합니다. 언급하면님 말씀대로 이번 시즌2에 평일 배정으로 참여하지 못하게 되는건 어쩔수 없지만, 그렇다면 시즌3부터는 모두가 참여 가능하도록 준비해서 그런 호응에 대응해줘야 되는거지, 다이아리거라던가의 제한을 두어 참여를 막는 생각을 하는 것은 정말 아닌거 같네요.
아이콘 Mr_takoyaki (2010-10-06 15:47: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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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일정 변동때문에 혼란이 커지는것 같은데

"대회의 수준이 너무 낮아지지 않을 최소한의 경험을 갖추고, 일정을 소화하는데 무리가 없는
누구나 참가 가능한 GSL대회 입니다!"

라고 길게 발표해야 하는것인가요.
앞의 긴~ 글자는 생략되어있다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아이콘 THunderbolt2 (2010-10-06 15:47:4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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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땅꿀' 께서 글을 잘쓰셨네... 현재 주최측의 입장을 배려하면 나름 고심해서 결정을 한거라고 생각됨... 무론 참가자에게 죄송하다는 말도 잊지않으셨고....
공문도 적극적으로 발송해준다고 하니 저정도면 참가자를 상당히 배려한거라고 봅니다 전...
.. (2010-10-06 15:48:09 KST) - 114.200.xxx.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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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봐도 본문보면 주최측 깔 건덕지는 그닥 없어보이는데...

그리고 평일 운운하는 사람들은 실력이 되면 올라갈때까지 계속 평일드립치면서 게임할건지 정말 궁금하다. 이 질문이 가장 베이스가 되어야 하는거 아닌가?
아이콘 Leonny (2010-10-06 15:48:1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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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가 반밖에안된다니; 솔직히 아무리 오픈이라지만 개인적으론... 모라 할말이 없네 걍 전체적으로 온라인예선같은헐 하고 추린다음 오프라인예선을 하면 안디나.. 그럼 나같이 지방에 있는사람들도 참가에 의의를 두면서 온라인 예선정도는 참여할수있잖아.. 솔직히 직업으로 하려는 사람빼고 지방에서까지 올라가서 예선치룰사람이 있긴있나?
아이콘 Dead (2010-10-06 15:49:5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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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수짜♡//[["오픈"이 실력을 가리지 않는다는 뜻이라면 지금 다이아몬드 리거로 제한하자는게 더 웃기지 않나요?]]
->님 말씀대로 오픈이라고 해놓고 제한을 걸면 웃기기 때문에 안 걸었다고 본문에도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참여가능한 오픈리그라고 모든 편의를 봐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열려있다는 의미는 상대적인 것이니까요. 실력제한이 없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오픈에 속하죠.

모든 참가자의 편의를 다 봐주는 것 = 오픈
나머지 = 오픈 아님.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물론 그렇게까지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지만요.
겨울낙원 (2010-10-06 15:52: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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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ㅇㄹ // 채정원씨 글을 제대로 읽어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오히려 다이아리거 제한을 안둔다는 내부적 입장을 더 확인한 걸로 보입니다. 최소한 3시즌까지는 오픈 리그의 컨셉을 유지하는 것을 확인한 거죠. XP에서 오전에 다이아리거니 1000점이니 제한 둬야 한다는 드립이 나왔다가 포풍 까였었는데 내부적으로 그런 의견들에 대해서 회의 안에서 이야기해보고 역시 그건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확인한 것이라고 쓰인 글을 어떻게 '정말 아니라고' 읽으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달콤한수짜♡ (2010-10-06 15:52: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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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말 모르겠네요.
윗분들 말씀처럼 그러한 이유들로 항의하는 참가자들이 욕을 먹는거라면
차라리 그레텍쪽에서 "열린 대회"가 아닌 "체계적인 대회"로 한정한 상태로 참가자를 받고
진행을 했다면 2500명씩 몰려서 4일동안 예선을 치룰 일도 없을테고
이렇게 불만이 터져나오고 상황이 복잡해질 이유도 없을텐데
허울좋은 "오픈"이란말 걸어두고 막상 현실은 그렇지 않으니 문제가 되는건데
계속 대회의 질 자체에 대한 원론적인 이유들만 가지고 불만을 가진 참가자들이 욕먹네요.
거참...
아이콘 Mr_takoyaki (2010-10-06 15:54:5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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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참가제한 마지막 줄 때문에 저도 햇갈렸군요.
제한은 결국 없는거네요. 댓글에 제한이 걸린걸로 비난하는 댓글들에 추가로 낚였네-_-
아이콘 Dead (2010-10-06 15:55: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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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xper들이 참가자를 욕하는 것도 아니고 몇몇 분들이 그런 의견을 피력하는 것인데
그걸 가지고 멀리 나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3시즌부터는 그래텍도 다른 방법을 강구하겠지요.
아이콘 스크립트연구원 (2010-10-06 15:57:1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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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짜// 일정은 추후에 변경될수 있다고 초기부터 공지한바 있습니다.
백번을 양보해도 그레텍이 욕먹어야되는 상황은 아닙니다.
사람들 많이 몰려서 할수없이 일정조정을 한것 뿐이지, 그게 무슨 죄를 지은정도의 일은 아니라는거죠. 곰티비 측에서도 철판깔고 대응한것도 아니고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공지도 했구요.
님은 64강 오르시면 그냥 부전패할 생각이셨나요?
겨울낙원 (2010-10-06 15:57:1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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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짜님. 불만을 가진 참가자들이 욕을 먹는 것은 그 대화 상대가 게시판 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참가자분들이 곰티비에 항의하신다면 사과를 받으시겠죠. 게시판의 사람들은 GSL의 '관람자' 혹은 '참가자'일 겁니다. 각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방향이 다른 거죠. 그리고 xp 오전부터 쭉 지켜봤는데 참가 못하게 되었다는 글 중에 약간 땡깡성 글들도 있었고요. 그러다보니 쌓여서 이야기가 이렇게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언급하면 (2010-10-06 15:57:43 KST) - 108.7.xxx.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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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수짜♡// 그럼 어떻게 하길 원하십니까? 제가 보기엔 그레텍이 취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한 것 같습니다만. 가장 최선인 토,일 날짜로 추가 장소 대관을 알아봤으나 안 됐고, 그래서 월, 화를 추가해서 진행하겠다는데. 그렇다고 1주일 후 토일에 추가로 하기에는 형평성 문제도 생기고. 이후 일정도 문제가 생기고. 결국 현실적으로 최대한 모두를 배려하는 방향이 토,일,월,화로 하는 겁니다.

글에 적었다시피, 결국 참가자들에게 달린 겁니다. 참가자들이 싫다면 안 하면 되는 것이고.
그렇다고 그레텍에서 지금 방안보다 더 많은 이들을 배려할 수 있는 일정을 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있다면 제시해 보십시오.

이미 채정원 해설님이 실무적인 어려움도 상세히 언급했는데, 일정 변동 하나 했다고 잘못을 논해서 지금 개선될 건 없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이 결정을 뒤엎는 것도 예선일이 얼마 안 남았는데 힘들거고요.

물론 이건 확실히 하셔도 되는게, 다음에도 이런 모습을 반복한다면, 그때 더 탓하십시오.
근데 제가 보기에는 다음 시즌3에도 이정도 많은 참가자들이 온다면 토, 일 추가 장소대관을 일치감치 하거나 이게 안된다면 토일월화 같이 예선 일정 연장 밖에 방안이 없을 듯 합니다.
라이키 (2010-10-06 15:57:48 KST) - 122.37.xxx.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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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3 에서는 대회 운영 측에서 다양한 변수에 대해 대응 플랜을 잘 짜줬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일정이 빡빡해서 이런 결정 하기도 힘들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ㅎㅎ
제퍼225 (2010-10-06 15:57: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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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이 어이없는 평일 드립들은 뭔가. 평일이면 예선 참가도 못할정도로 열정이 없으면서 방송한번 타보겠다는건 시청자에 대한 민폐라고는 생각안하는지?
달콤한수짜♡ (2010-10-06 15:58:1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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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 // 저도 대다수의 XPer들에게 말하는게 아닙니다.
무슨 실력도 없으면서 왜 나오느냐 누구는 목숨을 거는데 재미로 나오느냐
회사 다니면서 프로게이머를 이기려고 했던거냐 하는 식으로 참가자들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아서 그러는겁니다.
백번 양보해도 그레텍의 잘잘못에 대해 이야기가 오가야 맞는 상황 같은데
난데 없이 대회의 질이나 참가자들의 의식에 대한 원론적인 이야기가 나오니
"오픈"이라고 아무나 참가하라고 해놓고 저런 원론적인 이유로 참가자들이
욕을 먹는게 맞는건가 싶어서 하는 말입니다.
아이콘 Jazzzz (2010-10-06 15:58: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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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것은 곰티비측의 실책이 맞습니다. 다음 시즌엔 좀더 나아지겠죠.
아이콘 cicadai (2010-10-06 15:58:4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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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아이디도 많을텐데.... 먼가 다른 이유가 있나...오픈리그인데.. 다이아만 받는건 좀,,,,
달콤한수짜♡ (2010-10-06 15:59: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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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급하면 // 제 리플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지금 현재 그레텍은
빠르고 당연한 충분한 대처를 했다고 했습니다.

그 이외의 것은 제가 바로 위에 쓴 답글을 읽어주세요.
겨울낙원 (2010-10-06 15:59: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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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 수짜님은 그래텍이 뭘 잘못했다는 것보다는 대처가 빠른 것은 좋지만 그래텍의 운영미숙 내지는 예측실패(?)가 원인인데도 불구하고 참가가 어렵다고 원망하는 신청자들이 더 까여야 하는 현상황이 이상하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 두 문제는 좀 다른 거죠.
아이콘 Mr_takoyaki (2010-10-06 16:03: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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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대체 왜그런지 모르겠네요. 참가자를 욕한 댓글이 있다면
그 사람 인성문제죠. 대부분의 상식적인 댓글 분위기는 이런거 아닌가요?


일정 꼬인 참가자 : 이게 모두를 위한 오픈 대회냐? 난 평일 안된다.
대회 옹호 댓글 : 일정은 바뀔 수 있는것이 맞지. 사과도 했고 이유도 합당하고, 어쩔 수 없음.
(위 대화는 불평과 반론이 있을뿐. 비난 및 욕은 없는 정상적인 예시입니다.)

참가자가 주최측이 무개념하다느니 어쩌느니 "욕" 및 "비난"을 한다면 그 사람의 인성 및 상식도
문제가 있는거니 마찬가지로 다른이의 "욕" 및 "비난"을 먹을 수 있는거고요.
이런건 별개의 문제죠.
서로 차근차근 대화해보면 별 트러블 있을 이유는 못되보입니다.

불평과 비난을 햇갈리지 마세요.
그럼 대부분의 경우 욕먹을 일도 없습니다.
AuraSoma (2010-10-06 16:03: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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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오픈 시즌 1도 원래는 예선 하루였으나 많은 사람이 참가하고 게중에 당일 안온 사람들 덕분에 이틀에 그것도 겨우 예선을 끝낸 걸로 아는데 이번 시즌 2 참가 신청 받는 공지에 '예선 인원이 많아질 경우 평일에도 예선이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라는 문구만 들어갔어도 이런 논란은 사전에 막을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dudals1982 (2010-10-06 16:04:30 KST) - 121.128.xxx.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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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수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 참가 신청에 제한을 두지 않겠다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도록 편의를 제공하겠다 >> 당신 일정에 맞춰서 최대한 편하게 참여 하도록 도와주겠다

이게 말장난으로 보이나요?? 이게 이해 못할정도로 어려운 글은 아닐꺼 같은데요;;;
한말씀 (2010-10-06 16:04:40 KST) - 112.158.xxx.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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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안되는분들이 올라가긴갈거같나요?★
날빌쓰겟죠.. 채정원님말에 공감
겨울낙원 (2010-10-06 16:04: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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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aSoma // 예선 일정 변경 가능성에 대한 공지는 이미 있었던 거로 알고 있습니다.
아이콘 스크립트연구원 (2010-10-06 16:05:1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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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레텍에서 님께 "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한번만 용서해주세요! " 라고 빌어야 정상이란 말씀인가요? 이미 사과문과 양해를 바라는글은 올리지 않았나요? 철판깔고 신청자들 무시하는
대처를 한것도 아니고 이미 사과문까지 올린마당에 뭘더 어쩌라는건가요.

이거 뭐.. 대국민사과라도 하길 바라시는건가요?
님 지금 행동이 좀 도가 지나치다고는 생각 안하십니까?
달콤한수짜♡ (2010-10-06 16:05:2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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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낙원 // 예 맞습니다.
그레텍의 대처는 훌륭하거나 최선은 아니였지만 충분했습니다.
단지 미리 예상하고 대처할 수 있었을텐데 그렇게 하지 못했던게 문제인거고
이 점은 분명히 다음 대회때 수정되어 지겠죠.
그리고 그레텍의 실수가 분명한 이상 그에 대해 불만을 갖는 사람이 나오는 것도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러면 여기서 그레텍의 실수에 불만을 갖는 참가자들의 대해서 원론적인 실력이니
참가자격이니 하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비난하는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겁니다.
이 두가지는 전혀 별개의 문제인데 왜 결부되서 그 사람들이 욕을 먹어야 하는거죠?
달콤한수짜♡ (2010-10-06 16:06:0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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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립트연구원 // 뭔가 제 말을 전혀 이해 못하시는듯.
그레텍은 충분한 대처를 했다니까요?
아이콘 스크립트연구원 (2010-10-06 16:06:5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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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짜// 그럼 님께서 바라시는게 뭡니까? 뭘 바라시는건데요?
아이콘 저그라바 (2010-10-06 16:08: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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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텍은 다음 시즌 간판명 당장 바꿔라.

곰티비 스타크래프트2 GSL 오픈 -> 곰티비 스타크래프트2 GSL 클로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픈은 개뿔이.... 이거 수정하면 인정해준다.
겨울낙원 (2010-10-06 16:08:5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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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짜// 그 사람들이 욕을 먹어야만 할 '당위'는 없습니다. 하지만 게시판에서는 당위로 비난이 오가지는 않죠. 이 게시판의 사람들은 두 부류일 겁니다. GSL 시즌 2의 시청자// 혹은 참가자.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각자의 이유로 (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 중심으로) 다른 사람의 생각을 비판할 수 있는 거죠. 만약 그래텍이 평일참가 불가능한 분들을 비난혹은 무시했다면 대세는 그래텍 까기로 갔겠지만요. 현재는 개인의 가치 판단의 차이라고 보시면 답이 나오지 않겠습니까?
포도맛맹덕 (2010-10-06 16:09:0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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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먹는 감 찔러나 보자는건데 찔러보지도 못하게 하니 뿔난거임?
달콤한수짜♡ (2010-10-06 16:09:2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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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참가 신청 하지도 않았고 그냥 GSL 시즌1을 재밌고 보고 스타2를 즐기는 사람일뿐입니다.
위의 누군가의 말처럼 열올릴 필요가 전혀 없죠.
제가 무슨 그 사람들 대변인도 아니고 전혀 별개의 두가지 상황이
마치 하나가 다른 무언가의 이유처럼 여겨지며 상황이 진행되길래
이 두가지를 따로 생각했으면 하는 마음에 시작한건데 도저히 안되네요.
이만 하겠습니다.
아이콘 스크립트연구원 (2010-10-06 16:09:3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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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짜// 한마디만 하죠. 님 64강 올라가면 그냥 부전패하고 집에 갈생각이었습니까?
아이콘 스크립트연구원 (2010-10-06 16:10:2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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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짜// 뭔 사람이 이렇게 거품물고 사람들 말 하는거마다 말꼬리잡고 늘어지는지 모르겠네.
여기 댓글다는사람들이 생각없이 글쓰는걸로 보이시나.
이게다 (2010-10-06 16:12:13 KST) - 222.235.xxx.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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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 사장 왈 : 아무리 오픈 대회라지만 개인의 추억을 위해서 대회를 진행하는 수많은 스텝분들을 궁지로 몰아넣을텐가!
아이콘 Dead (2010-10-06 16:13:1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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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수짜♡//거듭 말씀드리지만 일부 분들이 참가자들에 대한 비판을 하고 있는 겁니다.
허나 지금 수짜님은 그걸 아신다면서도 말투는 불특정 다수를 향해 말하는 뉘앙스구요.

또한 평일 참가가 힘든 사람들에게 원색적인 비난을 하는 사람들은 인성에 약간 문제가 있는 것이지만 '64강가면 평일에도 하는데 평일이라고 안 된다는 참가자가 있다고??' 하는 생각에 약간의 제약은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도 충분히 나올만 하다고 생각되는군요.
아이콘 스크립트연구원 (2010-10-06 16:13: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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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짜// 하.. ㅋㅋ 참가신청도 하지않으셨다? 지금까지 완전히 생쇼를 하셨구만 ㅋㅋ
뭐 더 이상 할말이 없다.. 이건 뭐..
달콤한수짜♡ (2010-10-06 16:14: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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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립트연구원 // 제가 왜 뭘 바란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사람들 말하는 것 마다 거품물고 말꼬리 잡고 늘어지는거라고 생각하시는거면
제 글들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계시네요.
뭔가 저를 비난하고 싶으신거면 계속 하세요 전 더 이상 할말이 없네요.
아이콘 Mr_takoyaki (2010-10-06 16:14: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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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라바 - 난독증이신듯. 리그 및 실력 제한 여전히 없고.

평일일정은 오픈 취지랑 무관함.
불만을 가질 순 있어도 비난을 할 순 없음.

좀 뻘 소리인데 민주주의란 모두를 위한것이 아니죠. 다수를 위한 것이지.
모두를 위한 것은 공산주의임.

오픈 대회는 희망하는 모두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가능한 다수를 위한 것이지.
공산주의가 이상향일뿐 현실적 병폐가 많은것 처럼 희망하는 모두를 위한 대회 또한
비현실적이겠죠. 문구나 단어 꼬투리 잡지 말고 상식적으로 삽시다.
아이콘 Jazzzz (2010-10-06 16:17:5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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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은데 자기는 부모가 차려주는밥 편하게 먹으면서, 직장인들 직장때문에 평일 오전 힘들다고 어필한거갖고 열정이 어쩌고저쩌고, 64강도 부전패할꺼냐는둥 하는말은 진짜 아닌듯.
아이콘 Mr_takoyaki (2010-10-06 16:18:3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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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길어지다보면....생겨나는 댓글들이...
댓글을 이기기 위한 댓글.
댓글에 지기 싫은 댓글.

반복반복반복반복반복반복반복반복반복

이걸 나쁘게 표현한게 병X픽 인데... 인터넷의 단점이 잘 드러나는 경우인듯요.
포도맛맹덕 (2010-10-06 16:20:2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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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픈대회인데 서울에서만 예선하냐고하지
아이콘 goreeeee (2010-10-06 16:21:1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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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ㄴ 머....머싯는 말이다
쏘야 (2010-10-06 16:21:31 KST) - 119.198.xxx.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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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지자면 일정을 바꾼건 곰티비가 잘못한거죠
하지만 충분히 그럴만한 이유가있으며 충분히 양해를 구하고 사과를 하고 이메일도 보내고 SMS까지 일일이 돌린다고 하는데 그거도 불만이다 그러면 다른대회를 찾는수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대회를 하나 여시는것도 좋을듯.
달콤한수짜♡ (2010-10-06 16:22:0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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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낙원 // 맞습니다.
개인의 가치 판단의 차이라고 보면 답은 명확하고 제가 이렇게 말할 이유도 없죠.
어디에 중점을 두느냐에 따라서 제가 보기엔 전혀 이유가 되지 않는 부분도
어느 누군가에게는 이유가 될수도 있으니까요.
그냥 굳이 그렇게 결부시켜 그게 이유가 된다면 그레텍에게는 "다음 시즌부터 잘하겠죠" 라고
하면서 왜 참가자들에게는 "다음 시즌부터는 잘하세요" 라고 말하지 못하는가입니다.
오히려 그레텍은 자신들에게 최선인 선택을 했지만 참가자들은 선택을 강요받는 입장인데
왜 오히려 그들에게 관대하지 못하고 굳이 원론적인 이유들로 그들을 욕하는가가 아쉬운거죠.

그래도 그냥 열올려서 말꼬리 잡는 싸이코가 될뻔 했는데
아무튼 마지막엔 말이라도 통하는 분이 있어서 다행이네요.
아이콘 goreeeee (2010-10-06 16:22: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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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Mr_takoyaki의 민주주의에 대한거여...머싯는듯
아이콘 잉여리스크 (2010-10-06 16:23: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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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요... 다수를 위한게 민주주의고, 모두를 위한게 공산주의라니 이건 무슨 말씀인가요;;
겨울낙원 (2010-10-06 16:26:5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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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짜// 하지만 말이죠. '다음 시즌부터는 잘 하세요' 라는 온화한 말이 안나왔던 건 아닙니다. 제가 오늘 계속 모니터링(-_) 해서 지켜봤는데 최초에 메일 받아서 평일이라고 난감해하던 분들께는 그런 댓글도 많았어요.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누군가 '징징'의 언어가 강해지고, 그럼 그에 대한 리액션도 강해지고. 그리고 수짜님께도 그런 비난의 글들이 더 강하게 보인 것처럼 반대편 사람 눈에도 그랬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그냥 기분 식히세요. 베플대로 하도 흥하다보니 이런 일도 생기는 것 같네요.
하메즈 (2010-10-06 16:35: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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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기술적으로 큰 어려움이 없다면, 지방의 경우 온라인으로 예선참가를 할 수 있게 하면 안될까요?(다만 온라인참가는 지방에 소재하고 계신 분들 중 평일에 참가하는 분에 한하여 허용하고 수도권에 소재하고 계시거나 주말에 참가하는 분은 불허해야 겠지요.) 물론 온라인으로 참가하시는 분들의 경우 별도의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다는 조건 하에서 말입니다.... 그러면, 지방에 계시는 분들도 그리 큰 불만이 없으실 텐데...
스타2의 경우 프로게이머 제도가 정착되지 아니한 상태이고, 오히려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계시는 분들의 참여가 많을수록 수타2가 국민게임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곰TV에서 생각하는 공문은 그리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직장분위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게임리그 예선(본선이 아니라)에 참가할 테니 월차를 순순히 허용해 줄 고용주가 과연 몇이나 될럴지 솔직히 의문이네요..]
xpTroopers (2010-10-06 16:38: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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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주최측의 운영미숙이고 이글은 그에 대한 변일 뿐입니다. 애초 운영미숙으로 발생한 사태를 참가자에 문제가 있다고 하는 것 자체가 이상하다는 생각 안드나요? 상금이 1억이니 모든게 용서된다면 앞으로 GSL이 발전할 수 없는 것이겠죠.
대부분 음식점들 오픈할때는 잘 됩니다. 하지만 바쁘다고 서비스가 안 좋으면 점차 손님이 줄어서 대부분 망하는 수순을 밟습니다.
추최측이 실수하는 것은 짚고 넘어가는게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서 올바른 겁니다. 추최측도 이해가 가는 부분이지만, 일정에 불평하는 참가자가 문제라는 식의 글은 제가 보기에는 상식적이지 못한거 같네요.
아이콘 검은백조. (2010-10-06 16:38: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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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왓 pelf님 저랑 센스 똑같긔~^^

음 평일에 하면 못온다고 하는거는 쫌... 위에 말대로 어차피 올라가면 평일에 매주 한번은 나와야 할건데;;;
겨울낙원 (2010-10-06 16:39: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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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인증 후 온라인 예선은 시간을 오래 두고 하면 모를까 운영상 문제가 없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지방 한 도시만 할 수 있는 게 아니니, 최소한 한 거점에 1명 이상의 직원이 파견되어야할 텐데 그 인원수가.... (곰티비 직원이 얼마나 많을지 모르겠지만 -_-) 그렇다고 현지 피시방 주인에게 위임해서 진행했다가 사소한 운영상의 비리 (...) 같은 거라도 터지면 그게 더 큰 문제가 될 거구요. 지방 계시는 분들한테는 답답한 일이지만 그 정도의 운영을 하려면 아마 판이 엄청 커지고 전문인력이 생성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콘 Dead (2010-10-06 16:41:0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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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즈//별도의 본인인증으로 대리겜을 막을 수 있을리가 없습니다.
아이콘 응가쏭 (2010-10-06 16:45: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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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측 사정으로 일정이 변경된걸 가지고 왜 참가자들 열정 운운하는거지.. 맨 위에는 오픈대회라 참가자격을 두지 않는다고 해놓고 말이 앞뒤가 안맞음
.. (2010-10-06 16:51:32 KST) - 108.7.xxx.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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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Troopers 참가자들 일정불평 보고 뭐라 하는건. 주최측의 실수는 다시는 안 하겠지 라는 생각이 위에 그레텍 측의 공지로 잠재적으로 형성됐기 때문에, 시청자 자신들이 관전할 수도 있는 참가자들의 일정불평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 겁니다. 그리고 일정불평 없이 참여할 게임으로 먹고 살려는 게이머들의 '쩌는' 경기력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상반되는 행동을 보이는 참가자가 곱게 보이지 않을 수 있는거죠. 비상식적인 것은 아님.

허나, 만약 이번과 같은 사태가 다시 한 번 나온다면, 그 땐 참가자들 보다 그레텍을 더 까겠죠.
아이콘 귤여신 (2010-10-06 16:52: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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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일정이 바뀐건 수시로 공지나 기사를 통해서 참가자가 많아서 일정이
더 늘어날수 있다고 분명 발표했을텐데,,예선참가는 참가자가 알아서 시간을 만들어야 하는거죠
으헝 (2010-10-06 16:59:46 KST) - 221.156.xxx.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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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곰티비 이해 할 수 없군요

4강부터 시드 주고 4강이 결정된 날로 부터 바로 다음 시즌 예선 참가자들 모집해서

예선을 2주 정도 나누어서 치루면 되지 않습니까?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치루던지요

1차 예선 때만 하더라도 예상외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이틀에 어떻게 다 하냐 ? 라는 말들이 많았는데고

다음 예선 때는 더많은 사람들이 몰릴 꺼라고 대부분 예상 했는데

오직 곰티비 많은 오히려 숫자가 줄어 들 것이라고 생각 했나보내요?

1시즌 잘 치루어 놓코 2시즌 예선 때문에 욕먹는거 보면 안타깝내요

그리고 참가자들 중에 참가 신청만 해놓코 참가 안하는 사람들도 좀 문제가 있더군요

제가 직접 본 것은 아니지만 저번 예선전 구경 하러 간 친구가 하는 말이 10/1 정도는 참가 신청만 해놓코 안와서 부전승이 너무 많았다라고 하더군요

갑작스런 사정으로 못오는 건 어쩔수 없지만

괜히 장난 삼아 출전 신청 하지 맙시다
아이콘 TPZ (2010-10-06 17:07:1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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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 사실 스2가 활성화 되지않은 시점이고 스타1 프로구단과의 마찰도있고 스타2의 전권을 위임받은 그레텍이 할수있는 건 신인발굴과 흩어진 구 프로게이머의 흡수였음.
스타1 초창기랑 같다고 보면 되는현상.. 오픈은 말그대로 올해까지만 오픈GSL이지 내년부턴 오픈시즌이라는 말을 안붙인다는걸로 본적이있음..

다들 크게 잘못생각하는 것이 모든이들에게 기회를 이라고 알고있지만 이건 선택이 아니고 어쩔수없는 대회초기의 당연한 방법임 시드권자 가리는 대회인데..

내년부터는 어짜피 실력되는 프로 or 아마 재야고수정도만 본선에서 볼수있음.

오픈의 큰의미를 누구나로 보는사람이 있겠지만 그 누구나라는것이 아무나라는것은 아님
스타2 무언가를 걸 열정이 있는 그 누군가를 칭하는것이지..

아직도 아무나 참가하는게 오픈이라는 생각을 한다면 크게 먼가 오해를 하고있는듯..
아이콘 SNIPERGHOST (2010-10-06 17:11:4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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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브론즌데 참가못하는군 다이아는 넘사벽 ㅠㅠ
포도맛맹덕 (2010-10-06 17:13: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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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다야도 안된놈들이 신청하는것도 날빌로 어떻게해보겠다는거 아냐?
까마규 (2010-10-06 17:13: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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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자기 생각들만.... ㅠㅠ

주말에 일하고 평일에 쉬는 사람도 있다구요... ㅠㅠ
샤샤샹 (2010-10-06 17:20: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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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대회 -> 참가 자격의 제한을 두지 않는다.
대회일정 -> 참가자 본인들의 몫.
대회일정변경 -> gsl 1시즌 방송 경기 사이사이 내내 일정 변경 가능성을 공지 / 접수 마감 후 gsl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일정 변경 가능성을 공지 / gsl 시즌 2에 대한 여러 기사에서 일정 변경 가능성을 공지 -> 결코 일방적으로 훽 갑자기 나온 것이 아닙니다.
비로그인 (2010-10-06 17:34:25 KST) - 59.9.xxx.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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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대회 참가자가 본선이 목표는 아닌데 좀 그러네요
자기 실력을 알아보고 싶고 단순히 대회에 나가는 것에 의의를 둔 사람도 많을 것 같은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 싶다면 장소를 늘려서라도 주말에 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라이트 유저가 있어야 게임이 유지된다고 볼 때, 평일 예선진행은 좋지 않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다음시즌부터는 gsl의 취지를 생각해보고
참여의 기회를 넓혔으면 합니다.
토스랑께 (2010-10-06 17:40: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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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다이아도 아닌사람들이 개나소나 대회신청 같은거 안했으면 좋겠다..
관계자들 더 힘들어지고 또 자기일정을 바꿔달라는 드립을 해대니..ㅉㅉ
게임 즐기고싶으면 클랜들 끼리 하던지..
아이콘 꼬리불곰탕 (2010-10-06 17:47: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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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지구대회는 사실상 지금은 불가능합니다.예선전을 하려면 pc방을 임대해야하는데 그 비용을 선수들이 내는 것도 아니고 곰tv측에서 모두 비용을 감수해야 합니다.
그리고 현재 3차결승까지 모든 일정이 다잡혀있는데 한주더 예선을 하자는 것은 말도 안되구요.
gsl측에서도 많은 참가를 대비해서 결승끝나고 다음시즌까지 프리기간이 꽤나 있었음에 불구하고 제대로 대처하지않는 것이 잘못이긴 하지만 모든 참가분들에게 편의를 제공할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리갈팬 (2010-10-06 17:47:51 KST) - 118.34.xxx.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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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읽고보니 그렇네 어차피 64강부턴 평일 경기인데 평일에 못나오는 사람은 방송경기 펑크 난다는 소리...

참가에 의의를 두는 것이라면 머.... 어차피 본선 나갈 실력 안되는 분이라면 이때 월차 한번 쓰세요
아이콘 Mr_takoyaki (2010-10-06 17:49:1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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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리스크 // 능력과 지위에 상관없이 모두가 일하고 모두가 같은 보상을 받아서
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함께 더불어 살자는 유토피아가 공산주의 입니다.

하지만 사회적 "결정"의 필요에 지도자는 필요하고 그와 함께할 소수도 필요하죠.
인간이 성선설에 철저히 의거한다면 이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말아야하는데
발생하는 문제점이란 당장 우리와 아주 가까이 붙어있는 "북한"을 보면 알 수 있죠.

민주주의는 모두를 위한게 아닙니다.
단적으로 보면 투표 등의 다수결 같은 부분이 당장 소수는 배제되는 방식이죠.
모두 같은 "기회"를 가질 뿐이고, 능력(재능,노력,배경)에 따라 결과는 달라집니다.
이 중 결과가 배경에 따라 달라지는 것과 세습될 수 있다는 것이 문제이지만
사회적으로 문제성이 공산주의나 왕권사회에 비해 적기때문에 오늘 날 많은 나라가
국가를 유지하는 형식으로 민주주의를 채택하고 있는것이죠.


처음부터 단어 그대로의 모두를 위한 GSL 이란 것은 가능할리가 없습니다.
스타2를 하고 싶은 시각 장애인을 위해 센서 장비를 구비해줄 것인가요.
당장 좁은 예선 행사장에 다리가 불편한 분들의 휠체어 들어가기도 쉽지 않을걸요.
용돈이 부족한 지방의 어린 학생에게 묵을 숙소와 왕복 차비를 지원 할수도 없는거죠.

직장인도 게임이 좋아서 물론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예선 주말 일정이라 들뜬 마음으로 신청하셨을 수도 있고 결과적으로 낙담하셨을 수도 있지만
"모두를 위할 수는 없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이번 과정에서 필요한것은 어쩔수없더라도 발생한 일정변경에 대한 주최측의 사과와
아쉽고 속 쓰리겠지만 그것을 납득하는 참가자의 자세겠지요.
샤샤샹 (2010-10-06 17:53:1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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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맞는 말씀입니다.
휠릴리리리 (2010-10-06 18:18:3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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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왠 베플
단델리온 (2010-10-06 18:32: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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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스타1 처럼 게임 구단에만 소속되어 있는 사람들만 리그에 참여 할 수 있는

막혀 있는 (개스파가) 정한 방식보다는


스타2 GSL처럼 배틀넷의 일정한 리그 등급으로 제한해서

보다 많은 유저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 좋다고 봅니다.

하지만 분명 참여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데도..

평일이니 어쩌니 해서 스스로가 참여 못 하는 것은 당사자의 문제 아닌가요?
az망가 (2010-10-06 18:41: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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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티비 대처가 뛰어난게 아니라 기업이면 너무나 당연한 거고...;
너무나 병신 같은 개스파를 봐와서 곰티비가 뛰어나 보일 뿐이긔
아이콘 우주모함 (2010-10-06 19:09:5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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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rl + F [다이마몬드] 검색
아이콘 Good_Bye (2010-10-06 19:50:0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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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실망이다 GSL 일정을왜 맘데로바꿔
아이콘 스크립트연구원 (2010-10-06 20:19: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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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징징이들 답이 안나오네. 일정은 추후에 조정될수 있다고 " 분명히 " 나와있죠?
이미 일정이 조정될수 있다고 공지한 마당에, 게다가 발빠른 사과문까지 올렸는데도
자기 시간 안된다고 징징대는 사람들은 뭔가요? 64강오르면 그냥 집에 갈생각이셨나요? ㅋㅋ
아이콘 MovS_Kane (2010-10-06 20:31: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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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적절하게일요일이내 와우
아이콘 잉여리스크 (2010-10-06 22:31:5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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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_takoyaki//제 머릿속에 정치폴더가 없어서 이해하기 힘드네요.
우선 GSL예선참가자 모두가 공평하게 기회균등을 받아야한다는것이 공산주의로 연결되는 건 비약이라고 봅니다. 평등=공산주의인가요?

그리고 민주주의가 모두를 위한게 아니라면 도대체 누구를 위한다는건가요? 제가 기억하는 민주주의는 모든 개인을 존중하기때문에 다수결의원칙을 기본으로 하되 소수의 의견 역시 존중하는거였는데요.
언제부터 소수의 의견을 배제하고 다수의 의견만을 따르는 방식이 된건가요?

그리고 민주주의가 다수의 의견을 따르기때문에 다수를 위한다고 결론을 내린다면, 공산주의 역시 결과적으로 소수의 인원에 의해서 좌우되니 소수만을 위한 것이 되겠군요.

또한 민주주의는 경제적이념보다 정치적이념에 가까운반면, 공산주의자체는 경제적이념에 가까울텐데 이 둘을 비교하시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이번에 예상보다 훨씬 많은 참가자에 비해 준비기간이 부족하였기때문에 발생한 일이였다고 주최측이 사과를 하는데, 사실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했어야합니다.
하지만 이미 늦었기 때문에 다음 시즌때 이런현상이 반복되지 않기를 빌며 아쉬움을 달래야하는게 평일예선에 걸린 참가자 마음일텐데요.

여기서 민주주의니깐 불만이 있어도 납득해야한다는 건 설득력이 너무 떨어집니다. 도리어 참가자들을 너무 무시하는 느낌도 들어요.


그리고 여기 본선평일인데 그건 안 나갈거냐고 하시는분들... 학교와 달리 직장인에게는 예선과 본선의 차이는 크다고봅니다. 게임대회에 대해 얼마나 관대할지 모르겠지만, 충분히 가능성이 있으니깐 참가하였겠죠.
'64강 붙어도 안나가야지~ 어라? 예선 평일이네. 징징징'이런식이라고 매도하는것 같은데 당사자가 왜 불평을 하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해보셨나요?
시글 (2010-10-07 01:19:12 KST) - 67.194.xxx.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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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걸렸다고 징징걸리는 사람들은 운좋게 64강 나가도 방송출연안하고 배쨀 사람들이다.
시글 (2010-10-07 01:29:52 KST) - 67.194.xxx.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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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누가 자기는 게임 회사 다니기 때문에
예선은 휴가 못내지만 본선나가면 휴가 내준다고 한거 같은데,
그렇게 64강 나와서 폭풍탈락 혹은 물귀신작전해도 보는입장에서
돈 아깝다. (해외라서 돈내고 본다. 그럼보지 마라고 하는 사람들은
아마추어 한두명 경기 보기 싫다고 유명 프로게이머 경기도 안보겠냐라고
반문한다.)
아마추어면 아마추어답게 생업에 충실해라.
아니면 다음시즌에 예선일정 맞춰서 휴가를 내던지.
이런저런 계획도 없이 일정 안맞다고 곰티비 욕하는 사람들은
'누구에게나 참여가능' 이라는 목표가 당신들에게 가능성을 준건만으로도
감사해야하지 않겠나.
회사 다니는 사람이라면 곰티비가 비영리 집단도 아니고 엄연히
수익내는 회사이란걸 모르지는 않을테고
아이콘 goreeeee (2010-10-07 03:04:5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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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야키님은 "현실적으로 모두를 위할수는 없다. '모두를 위한 GSL'은 그저 구호일뿐이다" 라고 말하는데
자신이 생각하는 민주주의는 어떻니, 민주주의는 정치개념/공산주의는 경제개념이니 하면서
예시에까지 하나하나 말꼬리 잡는거 좀 웃긴듯
아이콘 goreeeee (2010-10-07 03:37: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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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말꼬리좀 잡아보자면

'평등=공산주의' 가 아니라 '완전한 평등(재산,권력등 인간이 가질수 있는 모든힘)=공산주의' 고
"그리고 민주주의가 모두를 위한게 아니라면 도대체 누구를 위한다는건가요?"
는 이미 타코야키님이 다수를 위하는거라고 밝혔슴당
다수결의 원칙을 기본으로 하면서 소수의 의견도 존중하는게 이상적인 민주주의 사회인건 맞는데, 결국 최우선적으로 배려대상이 되는건 다수입니다.
그리고 공산주의가 소수에 의해 돌아간다고 소수를 위한 것이라고 하는건 비약입니다
이상적인 공산주의 사회에서 사회적 결정권을 가진 소수는 사회적 결정을 내릴때 원래 공산주의의 모토인 모든이의 완전한 평등을 위해 판단을 해야되거든요. 하지만 그게 안되니까 북한이라든가 소련꼴 나는거구요
훈남 (2010-10-07 07:50:47 KST) - 119.71.xxx.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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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에 월차낼 자신없으면 참가 안해야지 일정이야 바뀔수있는거고 거기에대해 사과를 하면

불만있겠지만 비난은 하지말아야지 자신이 좋아하는거 하고싶으면 직장인이고 뭐고 하루 정도 월차 낼수있지않나? 학교도 하루땡땡이 친다고 망하나? 자신에게만 맞추고 살수는 없는 세상인데 그걸로 비난하는건 아니지
훈남 (2010-10-07 07:52:40 KST) - 119.71.xxx.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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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걸린 대회인데 참가인원도 많고 그 정도의 열정도 없거나 참가하기 어려우면

다음시즌3 에 미리 대비해서 일정 잡고 그때 나오면 될것을
Cleon (2010-10-07 11:42:31 KST) - 221.151.xxx.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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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도 안하는 놈들이 어쩔수 없이 일정 변경을 한 것에 뭐라뭐라 하는 행위 자체가 어이없네.
딱히 더 뭐라 쓰고는 싶은데 막플도 많지만 개념플도 많아서 그냥 여기까지만 쓸련다
아이콘 잉여리스크 (2010-10-07 12:42: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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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eeeee// 말꼬리를 잡는다라... 네 그러면 다시한번 말꼬리를 잡겠습니다.
우선 사람이 진지하게 말을 하는데 비웃다니 그 자세가 매우 웃기네요.

제 머릿속에는 정치폴더가 없습니다. 그래서 묻는건데 공산주의가 언제부터 '이상적인 공산주의 사회에서 사회적 결정권을 가진 소수'라는 개념이 생긴겁니까? '완전평등=공산주의'라면서 '결정권을 가진 소수'가 되면 이미 모순되지 않습니까?
전 아직까지 제대로 된 공산주의를 본적이 없는데요. 공산주의가 정말 구현화될 수 있다면 그게 어떤모습인지 보고싶군요.

그러고 보니 제 머릿속은 논리폴더도 없는것 같네요. 민주주의가 최우선적으로 다수를 배려해주니깐 모두를 위한게 아니라 다수를 위한거라는건 맞는 말이고, 공산주의(라고 주장하는 나라)가 소수에 의해 돌아가니 결국 소수를 위한거라고 하면 비약이라는데 제대로 이해시켜주세요.

GSL예선일정변경문제는 예상보다 참가인원이 많았고, 그에대한 준비가 미흡하였을 뿐이고, 현재 가능하다고 생각되는 최선의 방법을 택했을 뿐이고, 그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불이익을 받은 참가자가 생긴 것 아닌가요?

여기에 민주주의가 어떻게 연관되는지 궁금하네요.
다수를 위한다면 누구를 위한 다수입니까? 참가자 다수가 '평일예선으로 누군가 떨어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는건지요? 아니면 '평일 예선에 참가못하는 사람은 열정도 없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이것저것 고생한 GSL주최측의 다수를 위해서?
어떤집단에서 어떠한 다수를 위한다는것인가요?

.....그냥 속편하게 다음시즌부터는 예선도 주말 배제하고 평일에 치르는게 좋겠네요.

p.s. 기회의균등과 결과의 형평성은 다르지 않나요? 전 경기일정을 기회균등으로 보는데요.
아이콘 goreeeee (2010-10-07 15:02: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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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정치폴더가 없으면 공부를 하시던가 책을 읽으시던가 하다못해 위키피디아 같은거라도 뒤져보던가 하세요..
제가 드릴수 있는 말은 잉여리스크님은 걍 글을 안읽어보고 리플을 쓰시는것 같다...밖엔 없네요
아이콘 goreeeee (2010-10-07 15:42: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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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아는거 x도 없으면서 이미 다 설명한 부분까지 끌어들이고
끊어읽어야될 부분 억지로 붙여서 이해하고...
아니, 스스로 머릿속에 정치개념이 없슴다 했으면 만들어서 넣어둘 생각을 해야지
그걸 자랑이라고 떠벌리고 다니는건 또 뭐임?

후 "이상적인 공산주의 사회에서 사회적 결정권을 가진 소수" 가 한묶음이 아니라
이상적인 공산주의 사회에서 / 사회적 결정권을 가진 소수 임다
사회적 결정권을 가진 소수는 이상적이든 정반대든 공산주의에서도 분명 존재하는거구요
아니 공산주의가 전세계에 있는것도 아니라 다른 체제의 다른 국가들도 존재하기에 외교나 군사 쪽에서 결정할 필요하고, 계획경제를 기반으로 한다면 전체 경제계획을 세울 사람들도 필요해요
그들이 공산주의 사회에서 사회적 결정권을 가진 소수들이구요
그리고 그 사회적결정권을 가진 소수는 이상적인 공산주의 체제에서는 권력이라는걸 가질수가 없어요. 왜냐면 이미 썼듯이 그 결정권은 모든 인민의 완전한 평등을 위해서 쓰여야 하니까
근데 생각해봐요 댁이 이야기 하는것처럼 사회적 결정권을 가진 소수가 어떻게 권력을 안가질수가 있겠어요? 한마디로 모순 된거고, 그래서 공산주의 사회가 현대들어와서 망한거구요

소수를 위한 정치체제라는건 "독재"입니다 독재요
공산주의 사회가 그 구조적 모순 때문에 대부분의 국가가 독재체제가 된건 분명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공산주의=소수를 위한 정치이념 이라고 보는건
'나의 아버지는 남자다 -> 모든 남자는 나의 아버지' 라고 하는거랑 별반 다를게 없슴다

제발 부탁인데 예시로 든 소재와 현재 이야기 되고 있는 대상을 억지로 연결 시킨다는건
전 예시랑 논점도 구분 못할만큼 논리라는게 없습니다 라고 스스로 시인 하는것과 같아요
아니, 이미 스스로 시인 하셨네요 -_-

댁 말은
"개에게 이야기 하는건 벽보고 이야기 하는것과 같다" 라는 말이 있을때
'도대체 개랑 벽이랑 무슨 연관이 있는거죠?' 하고 묻는거랑 별반 다를게 없어요-_-
타코야키님이 민주주의와 공산주의를 언급한건
주최측인 곰티비의 예선 진행방식이 뭐 아주 민주주의적인 절차에 따라 진행되는것이다 라든가
여튼 그런걸 이야기 하기 위해서 말한게 아니라요
결국 평일에 스케쥴이 있는 직장인등의 소수의 참가자들의 모든 일정을 다 고려한다는게 얼마나 비현실적인 문제인지에 대해 공산주의를 예시로
결국 평일에도 진행할수 밖에 없는게 어쩔수 없는 현실임을 민주주의를 예시로 든겁니다

그리고 여기서 최우선적으로 배려되는 다수라는건
댁이 존나 어처구니 없이 스스로의 무지를 들어낸 "GSL주최측" 이 아니구요
(아 진짜 인터넷 이곳저곳에서 키배뜰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이딴 식으로 좀 말하지 맙시다
아니 누가 GSL주최측이 최우선 배려대상이래요? 아니 이건 고등학교 언어수업만 제대로 들으면 문맥을 통해 한번에 파악이 되잖아요??)
현재 곰티비는 결정권자고, 이들이 최우선적으로 배려한 대상은 평일이든 주말이든 참가 가능한 다수의 참가자 입니다.
아이콘 goreeeee (2010-10-07 15:54:1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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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리스크님은 말 꼬투리 잡는게 취미이신가요?
애초에 먼저 공산주의니 민주주의니 하는게 크게 중요한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모두를 위한 공산주의는 뭐고 민주주의는 뭐고 어쩌고 저쩌고 하고 꼬투리 잡고
거기에 대해 타코야키님이 다시 설명하고 그걸 예시로 현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거기에 또 문장단위로 하나하나 말 꼬투리 잡아가며 반박하고
그게 보는 입장에서 어처구니가 없어서 좀 비꼬아서 자기가 했던 행동 그대로 돌려주니까
또 그걸 꼬투리 잡아가며 반박함;

어휴 결국 당신의 꼬투리 잡기 때문에 지금 어떻게 됬는지 좀 봐봐요
아니 현 예선 일정 변경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하던 분위기가
댁의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꼬투리 잡기로 민주주의는 어떻게 공산주의는 어떻게
그게 또 현 예선일정변경이란 뭔 관련이 있고 어쩌고 저쩌고

진짜 디시며 네이버블로그며 다음까페며 막 활동하던 커뮤니티에서 이런저런 키배에 참가하거나 관전하면서 저렇게 부차적인 문제에 하나하나 꼬투리 잡아가며 논쟁을 벌이려는 저런 사람 때문에 그냥저냥하는 논쟁도 어이없는 병림픽이 되에요
아이콘 goreeeee (2010-10-07 16:00: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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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GLS 예선일정변경 문제에 대해 제 의견은

이 모든 문제는 잉여리스트님이 자신의 리플에 써놨듯이
"GSL예선일정변경문제는 예상보다 참가인원이 많았고, 그에대한 준비가 미흡하였을 뿐이고, 현재 가능하다고 생각되는 최선의 방법을 택했을 뿐이고, 그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불이익을 받은 참가자가 생긴 것" 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문제는 잉여리스크님이 먼저 말한것처럼 어쩔수 없는 것이죠
지금 현재 상황에서 현실적으로 채택 가능한 더 나은 해결 방안이 존재하지 않는 이상요

주최측의 준비소홀의 문제로 까는건 인정하고 저도 당연히 까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개선을 통해 더 나은 상황을 만들어 가야되는거구요)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주최측이 개개인의 스케쥴을 배려하지 않는다...라던가
이게 무슨 모두를 위한 GSL 이냐...라던가 하는 식으로 까는건 문제죠
아이콘 goreeeee (2010-10-07 16:22: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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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잉여리스크님이 이해력이나 독해력이 좀 많이 떨어지시는것 같아서
공산주의의 대한 설명을 짧게 요약하자면

원래 의미(모든 인민의 완전한 평등)가 그렇지 않은 다른 의미(독재)로 변질되는 것과
원래 내제된 의미(다수결의 원칙)가 그대로 실현되는건 전혀 다른 선상에 있는겁니다

잉여리스크님께 하나만 부탁드리자면
스스로 지식의 부재를 느끼고 계시다면 책을 찾아 읽어보던가 인터넷을 검색해보던가 아니면 최소한 거기에 대해 설명하는 상대방의 말을 경청한다든가 그외 기타등등의 방법을 통해 지식의 빈공간을 체울 생각을 하고 노력하는게 잉여리스크님께 좀 더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옳고 그른 문제가 아니라 잉여리스크님에게 굉장히 도움 되는 방식입니다.
그런 노력은 최소한 전진은 할수 있거든요
하지만 그 지식의 부재를 뭔가 대단한건인냥 이야기 하면서 앞으로 내세우며
그걸로 하나하나 말꼬투리 잡아가며 상대방의 말조차 받아들이지 않으려는건
암만 잘해봐야 제자리 멤돌기 밖에 안됩니다.
그걸 명심하세요
아이콘 EvilAxis (2010-10-07 17:13: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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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공산드립 나온다!
아이콘 잉여리스크 (2010-10-07 21:36: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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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eeeee// 호오~ 이것 참 재미있는 말씀이군요.
의문점이 생겨 그에 대해 반론하고 그에 대해서 좀 더 설명해달라고 한게 무식한 놈이 말꼬투리나 잡는거로 보이나 보군요.
말을 빙글빙글 돌리지만 결론은 '무식한거 티내지 말고 공부나 해라' 이거군요.

제가 말꼬리를 잡는게 취미였군요. 아주 잘 알았습니다. 저도 모르고있었던 취미를 깨우쳐주셔서 매우 감사드립니다. 그럼 어디 말꼬리를 붙잡아볼까요? 아이고 이거 너무 길어서 어디서부터 말꼬리를 잡아야할지 모르겠군요. 일단 잡기 편한것만 잡아드리죠.

제가 글도 안 일고 리플을 쓴것 같나요? 이야~ 그럼 제일 처음 모두를 위한게 공산주의, 다수를 위한게 민주주의란 게 본문에 있었다는건지? 거기다가 공산주의와 민주주의를 단순비교가 가능하나요? 민주주의<=>독재주의, 자본주의<=>공산주의 아니였는지요? 아~ 제가 공부를 안해서 잘못알고있는거군요.

[다수결의 원칙을 기본으로 하면서 소수의 의견도 존중하는게 이상적인 민주주의 사회인건 맞는데, 결국 최우선적으로 배려대상이 되는건 다수입니다.]
그래서 이건 비약이 아니라는 말씀이군요.

예시가 적절하지 못하다고 생각해도 '아 그렇구나' 하며 무조건 수긍해야 한다는 이야기군요.
이야~ 예시란게 이해를 돕기 위해서 하는거 아니라, 자기 지식을 뽐내기 위한거였나보군요.
예선일정변경을 민주주의와 공산주의에 비유한 것은 아주 적절한 예이며, 이것을 이해를 못하는건 머리가 나쁘거나 공부를 안해서 그런거군요. 네네~ 알겠습니다.

제가 꼬투리 잡아서 문제가 되었다고요? 어디서 그런 부분이 있다는건지? 민주주의, 공산주의 이야기는 Mr_takoyaki님이 먼저 하셨고, 해당이야기도 Mr_takoyaki님과 저말고는 이야기한게 안보이는데요. 아하! 유식하신 Goreeee님도 계시군요.
이제보니 저때문에 바쁘신 시간을 빼앗겼나보네요. 이것 참 죄송하군요.

원래 의미(모든 인민의 완전한 평등)가 그렇지 않은 다른 의미(독재)로 변질되는 것과
원래 내제된 의미(다수결의 원칙)가 그대로 실현되는게 다르다?
비교하시려면 원래 의미(모든 개인의 의사 존중)이 그렇지 않은 다른 의미(다수결의 원칙을 기본)으로 대체된 것과 해야겠죠.

잘나신 분께서 무지몽매한 저를 위해 다시한번 짧게 정리해서 적어주실 생각은 없으신지요?
아이콘 goreeeee (2010-10-08 01:18: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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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댁의 반론이라고 부르는 그 질문들에 대한 답은
이미 타코야키님 리플과 제 리플로 모두 설명드린겁니다
제가 왜 말꼬투리 잡기라고 하신줄 아세요?
댁이 물은거에 타코야키님이 답한 리플에서 모든게 다 설명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뒤에 제가 단 리플은요 타코야키님의 말에 약간의 보충설명
그리고 타코야키님 말하신거+제가 보충설명한걸 2배쯤 늘려서 쓴게 다에요
그리고 댁이 반론이랍시고 적어놓은거에 다시 대답해봤자 쓸수있는건
지금까지 해왔던 그 모든 말을 다시 2배쯤 늘려서 써드리는게 다구요

저기요
지금까지 제가 해왔던건
"/저그라바 - 난독증이신듯. 리그 및 실력 제한 여전히 없고..." 로 시작하는 타코야키님의 리플에서 함축적인 부분을 풀어쓰고, 댁이 이해못한 부분을 다시 쓴것 그게 답니다
잉여리스크님 첫 물음에 타코야키님이 처음 쓰신 리플이랑
제가 위에 조오오오온나아아아아 길게 써놓은 글이랑 말하고자 하는 바에서 뭐가 다른게 있는지 말씀좀 해주세요. 추가된게 있나요?

근데 봐요
또 이렇게 문장 하나하나 드래그->복사->붙여넣기 해서 같다 붙이고는
거기에 하나하나 이건 뭔가요? 요건 또 뭔가요? 그럼 이건 뭔데요? 하면서 하나하나 꼬투리 잡는데 그게 정말 리플쓴걸 제대로 읽고 이해한 사람이 하는 행동입니까?
글이 라는건 전체를 읽고 문맥으로 이해를 해야 글쓴이가 뭘 말하고 있는지 알수 있는거지
문장 단위로 끊어 읽어봤자 글쓴이가 뭘 말하고 싶은지 알수가 없습니다.

지금요 잉여리스크님이 리플다는건
모르는 분야에 대해 정말 새로운 지식을 얻고 싶은 열망으로 계속 질문 하는게 아니라
그냥 저한테 지기 싫어서 리플 계속 다는걸로 밖엔 안보이네요

아니 애초에 병림픽 키배떠서 이기고 싶다면
상대방이 주장하고 근거를 대는 그 논리를 이해하고 그 속에서 모순되는 허점을 찾아서 그걸로 공격을 해야지
문장 하나 읽고 "어 이거 말이 안되는것 같은데? 이건 뭔가요"
또 문장하나 읽고 "어? 이것도 말이 안되는데? 요건 뭔가요"
또 문장하나 읽고 "그럼 이건요? 이것도 웃기는 소리아님?"
해봤자 서로 이기고 지는거 없이 그냥 무한 반복되는 네버엔딩 병림픽밖에 안됩니다
아이콘 잉여리스크 (2010-10-08 01:24: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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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eeeee// 하아... 저게 어떻게 설명이 된다는겁니까? 네?

키배라고 생각하는건 님 혼자시고, 지기 싫어서라고 생각하는것도 님 혼자만의 망상 아니신지요.

제가 이해못한다고 그러시는데 그러면 이해가능하게 제대로 다시 정리를 해달라니깐요.

저기서 제대로 된 설명이 어디에 있습니까?
아이콘 goreeeee (2010-10-08 01:31: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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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잉여리스크님이 정말 대화하고 싶다거나 답을 얻고 싶다면
문장 하나하나 붙여넣으면서 문장단위로 꼬투리 잡아가며 떼쓰시지 마시구요
정말 이해 안되는 부분에 대해서 짧게 정리해서 질문을 하세요 질문을
아예 그게 편하겠네요
아이콘 goreeeee (2010-10-08 01:41: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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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 사이에 리플이 달렸네 ㅡㅡ;

와 이정도면 걍 배째라임?
아니 난 시간도 생활도 없는 놈입니까?
저정도 길게 쓰는것도 꽤나 시간 잡아 먹었는데 그걸 더 길게 풀어서 써달라구요?
아니 무슨 고등학교 세계사랑 윤리시간에 나온 내용까지 다 써드릴까요?
아예 자본론을 그대로 배껴서 써달라고 하시죠? 네? 까짓거 공산당 선언이라든가 그런거 다 써드려요?

아니 떼를 쓰는것도 정도가 있지
이미 내가 타코야키님 리플이랑 내가 써놓은 리플로 다 설명이 된다고 했는데
이해안되니까 처음부터 끝까지 더 상사하게 다시 써줘
그래서 써주면 어쩔건데요?
그럼 이해하고 아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하고 순순히 물러 가시게요?
내가 키배를 한두번 보아오고 참여해온것도 아니고, 그런식으로 말꼬투리 하나하나 잡아가며 대답하는 사람치고 그걸 다 설명해줘도 얌전히 물러나는 사람 한명도 못봤거든요?
아니 이미 위에 써놓은걸로 이미 다 설명이 됬다고 하면
그걸 이해할려고 노력하고, 그래도 정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으면 정리해서 따로 질문을 하던가

아니 타코야키님이 댁이 의문을 제기한 그 리플을 왜 쓰셨는지 부터 이해좀 하세요
왜 쓰셨는지에 대해선 이미 제가 다 설명을 드렸구요

와 진짜 징징거리는것도 정도가 있지
키배를 관전하고 때론 직접 떠오면서 주장도 근거도 뭣도 없이 말 꼬투리만 미친듯이 잡아대는 사람은 또 처음보네;
아이콘 잉여리스크 (2010-10-08 02:07: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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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eeee// 그 질문은 이미했을텐데요. 님께서는 제 글에 꼬투리만 붙잡고 내용을 이해하려는 생각을 안하신것 같군요.
좋아요. 그러면 질문해드리죠.

1. 모두를 위한게 공산주의. 다수를 위한게 민주주의에 대한 근거

2. 경기일정은 기회균등으로 보고 최대한 보장해줘야한다 => 공산주의로 귀결되는 까닭

3. 경제사상인 공산주의와 정치사상인 민주주의를 비교하는 이유

4. GSL예선일정변경을 민주주의와 공산주의로 예시를 든것이 과연 적절한가?

5. 이쪽에서 알고 있는 선에서는
민주주의는 '모든 개인의 의사를 존중' => 현실적으로 불가능 => 가장 합리적으로 낼 수 있는 방법모색 => 다수결의 원칙(소수의견 존중) => 기본적으로는 다수결의 원칙을 따름
Mr_takoyaki님과 goreeeee님께서는 단적인 부분만으로 '모두를 위한게 아니라 다수를 위한 것'이라 주장
공산주의는 '완전한 평등'을 모토=> 현실적으로 불가능 => 권력이 없는 사회적결정권을 가진 소수필요 => '독재'체제의 명분제공 => 독재
민주주의가 '모두를 위한게 아니라 다수를 위한것'은 논리적인 것과 달리 '공산주의가 소수만을 위한것'이라고 하면 비약이 되는 이유 (제딴에는 최대한 줄인겁니다)

6. 문장 하나하나에 답을 하면 그것이 꼬투리로 잡는 행동으로 보이는 이유

7. 머리숙이고 들어갔더니 goreeee님이 그것을 이용해 제 글 모두를 깍아내리는 이유

8. 6의 행동이 꼬투리잡는거라면 반론 및 질문이란것은 어떻게 해야는가?

9. Mr_takoyaki님과 goreeeee님께서 말씀하시는 민주주의는 소수를 배제한 다수만을 위한 사상이라는건가? 아니면 정확히 어떤의미로 그런 말씀을 하신건가?

10. 제 댓글이 분위기를 어떻게 바꾸었다는 건지?

최대한 보기 편하게 정리해드렸습니다. 읽기 다소 불편하더라도 유능하신 goreeee님께 문제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아이콘 잉여리스크 (2010-10-08 02:12:5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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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eeeee// 하... 질문하라고 해서 질문글 해서 올렸더니 그전에 댓글이 올라왔군요.

그쪽이야말로 배째자는건가요? 어이쿠 그쪽은 시간이 없고, 전 시간이 더럽게 많은 사람인가 봅니다.

길게풀어서? 이봐요. 길게 풀면 뭐합니까! 논지가 제대로 맞지않는데

네 그쪽 말대로 자본론, 공산당 선언이라든가 그런거 다 그대로 적어주셔도 징징거리겠습니다.

Mr_takoyaki님과 댁이 설명한 거 이해하라기 전에 왜 제가 그런 말을 했는지부터 이해해보시죠.

아 이해해주신게 '지기 싫어서', '공부를 안해서', '독해력이 떨어져서'같은 거군요.

이것 참 답이 없군요
아이콘 goreeeee (2010-10-08 02:22:5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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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가 진짜 자야되는데 커피 마셔가면서 리플 주욱 처음부터 읽어봤는데
잉여리스크님이 주장하는게 먼지 그리고 착각하는게 먼지 겨우 알아냈네요 ㅡㅡ
아 진짜 뒤통수를 해머로 후드려맞는 기분..

설명드리자면
잉여리스크님은 결국 말하고 싶은건 "공산주의<->민주주의 가 아니다"
이거맞죠?
솔직히 주장하는거 없이 그냥 꼬투리만 열심히 잡아대셔서 도대체 정말 말하고자하는 바가 뭔지 이해가 잘 안가지만 가장 중점적으로 꼬투리 잡는게 그부분이라 그렇게 이해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여튼 잉여리스크님이 크게 착각하는 부분이 무엇이냐?
타코야키님은 "공산주의<->민주주의" 라고 이야기 하신적이 없다는 겁니다.
타코야키님이 공산주의랑 민주주의를 언급했던 부분을 다시 잘 읽어보시면요
공산주의의 반댓말로 민주주의 라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서로 대립각을 세웠던 명제는 공산주의와 민주주의가 아니라
'다수를 위한것' 과 '모두를 위한것' 이죠

처음부터 논쟁의 흐름을 살펴보자면
곰티비를 까는 사람들 중에 [모두를 위한 GSL] 이란 구호를 걸고 넘어지는 사람들이 있었죠?
그래서 타코야키님이 "사실상 모두를 위한다는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다" 라고 이야기했구요.
그걸 설명하기위해 예시로 든게 바로 공산주의 입니다.
그리고 현재 곰티비가 선택한 다수를 위한 방식의 예시로서 민주주의를 언급하신거구요
그것들을 근거로 "모두를 위한 GSL이란 구호를 가지고 걸고 넘어지지 말라" 하신거구요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다수를 위한 민주주의는 뭐고 모두를 위한 공산주의는 뭐냐?" 라는 식으로 잉여리스크님이 리플 달았고
그래서 타코야키님이 왜 모두를 위한게 공산주의인지, 왜 다수를 위한게 민주주의인지 답변을 하신거구요
거기에 하나하나 말 꼬투리 잡아가며 이미 설명된 부분에 대해서 까지 반박을 하는게 어처구니가 없어서 제가 말꼬투리 잡는다고 비꼬았던거고, 그뒤는 아시다싶이 전혀 상관 없는 주제로 너님과 저 사이에 병림픽이 이어진거구요

즉 공산주의<->민주주의 라고 직접적으로 두가지를 대립되는 개념으로 설명한적이 없다는 겁니다.
아니 생각해보세요, '다수를 위한것'과 '모두를 위한것' 은 그저 사회적 선택에 있어서 선택하는 방법론중 하나하나 일뿐이지 어떻게 그 두가지가 대립각이 세워진다는 겁니까?
<다수를 위한것>과 <모두를 위한것>이 서로 반대되는 개념인가요?

마치 이건 야구에서 팀차원에서 쓸수있는 전략 전술을 설명할때
"빠른 발로 기동력으로 승부를 보는 타입"
"3,4,5번 타자에 거포형 타자를 중심으로 장타를 때려 승부를 보는 타입"
으로 나눠 설명하면서
전자의 예시로 두산베어스, 후자의 예시로 롯데자이언트를 이야기하는것과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그렇게 공산주의,민주주의는 그냥 예시일 뿐이다.
여기 논쟁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 아니다. 라고 이야기 한거구요

아 제발 이걸로 좀 이해를 하셨으면 좋겠네요
아이콘 goreeeee (2010-10-08 02:47: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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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커피 마신김에 답변까지 다 해드리자면

1. 모두를 위한게 공산주의. 다수를 위한게 민주주의에 대한 근거

-> 이건 진짜 할말 없슴다. 손가락이 닳도록 이미 다 설명이 끝난 부분이에요
아, 한가지 착각하는 부분이 있으신것 같은데
제가 말한것 중에 "이상적인 민주주의 사회는 다수결의 원칙을 기반으로 소수도 존중하는것"
이걸 가지고 이해를 못하시는것 같은데요
예, 소수도 존중되는게 이상적인 민주주의 사회인건 맞는데요
결국 큰 범위에서 사회적 결정은 다수의 의견을 따릅니다.

예를들어 사대강사업 반대 와 사대강사업 찬성으로 나뉘어진 상태엣
사대강사업 찬성이 다수라면, 사대강 사업은 당연히 추진됩니다.
소수의 반대의견은 존중 받는다 하더라도 보의 준설여부라든지, 지류먼저냐 본류먼저냐 하는것뿐이지 결국 사대강사업이 추진되는걸 막을수는 없습니다.
소수도 존중받는다고 해서 모두가 똑같이 배려되는 사회가 민주주의가 아니에요

2. 경기일정은 기회균등으로 보고 최대한 보장해줘야한다 => 공산주의로 귀결되는 까닭

-> 최대한 보장해줘야 된다가 아니라 모두를 보장해줘야 한다가 공산주의로 귀결되는겁니다.

3. 경제사상인 공산주의와 정치사상인 민주주의를 비교하는 이유

-> 이미 윗리플에서 설명드렸지만, 공산주의랑 민주주의를 직접 비교한게 아닙니다.
모두를 위한것과 다수를 위한것에 대해 설명하면서 전자의 예시로 공산주의, 후자의 예시로 민주주의라고 한거죠

4. GSL예선일정변경을 민주주의와 공산주의로 예시를 든것이 과연 적절한가?

-> 적절하고 안하고가 어딧습니까?
그냥 예시일 뿐인데
그리고 GSL 예선일정변경을 가지고 공산주의 민주주의 예시를 들었나요?
[모두를 위한 GSL] 을 가지고 예시를 든거지

5. 이쪽에서 알고 있는 선에서는
민주주의는 '모든 개인의 의사를 존중' => 현실적으로 불가능 => 가장 합리적으로 낼 수 있는 방법모색 => 다수결의 원칙(소수의견 존중) => 기본적으로는 다수결의 원칙을 따름
Mr_takoyaki님과 goreeeee님께서는 단적인 부분만으로 '모두를 위한게 아니라 다수를 위한 것'이라 주장
공산주의는 '완전한 평등'을 모토=> 현실적으로 불가능 => 권력이 없는 사회적결정권을 가진 소수필요 => '독재'체제의 명분제공 => 독재
민주주의가 '모두를 위한게 아니라 다수를 위한것'은 논리적인 것과 달리 '공산주의가 소수만을 위한것'이라고 하면 비약이 되는 이유 (제딴에는 최대한 줄인겁니다)

-> 공산주의를 처음 주장했던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공산주의 자체가 소수만을 위한게 아닙니다.
공산주의의 구조적 모순이 '모두를 위한것'을 '소수를위한것'으로 변질 시켜버린거죠
그 원래 의미가 변질되었다고 해서, 애초에 원래부터 변질된 의미였다는건가요?
아, 말이 이상한가?
쉽게 예를 들어서
우유는 썩어서 치즈가 됩니다. 그럼 "우유=치즈" 입니까?
아이는 커서 어른이 됩니다. 그럼 "아이=어른" 입니까?
사람은 죽으면 흙이 됩니다. 그럼 "사람=흙" 입니까?


6. 문장 하나하나에 답을 하면 그것이 꼬투리로 잡는 행동으로 보이는 이유

-> 이건...고등학교 국어 교육과정을 제대로 수료하지 못했다고 밖에 해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애초에 앞말다르고 뒷말 다른게 한국어 입니다.
문장 하나만 놓고 글쓴이가 말하고자 하는바가 무엇인지 완벽하게 이해할수 있다는게 말이 됩니까?
글을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선 글 전체를 읽고 문맥 사이에 숨겨지거나 생략된 내용을 유추해야지만 완전히 이해할수 있는겁니다.
거짓말 아니라 이거 고등학교때 배우는겁니다.


7. 머리숙이고 들어갔더니 goreeee님이 그것을 이용해 제 글 모두를 깍아내리는 이유

-> 뭘 머리숙이고 들어가요 ㅡㅡ
애초에 머리숙이고 들어오셨다는 분이 문장 하나하나 따지면서 비꼬아 댑니까
존댓말 한다고해서 모두 매너있고 예의바른 사람이 되는거 아님다
애초에 정말 진심으로 머리 숙였는지 아닌지는 자신이 더 잘 아실텐데요?


8. 6의 행동이 꼬투리잡는거라면 반론 및 질문이란것은 어떻게 해야는가?

->그걸 다 가르쳐드려야 합니까?
아니 애초에 문장단위로 하나하나씩 끊어읽지 않고 상대방의 말을 진심으로 경청하기만 해도 됩니다 ㅡㅡ

9. Mr_takoyaki님과 goreeeee님께서 말씀하시는 민주주의는 소수를 배제한 다수만을 위한 사상이라는건가? 아니면 정확히 어떤의미로 그런 말씀을 하신건가?

-> 없는 말을 지어내시네요
누가 소수를 배제하고 다수만을 위한다고 했습니까?
그렇게 잘하시는 복사 붙여넣기로 그렇게 말한부분 좀 찾아주시던가요

제가 말했던것중에 이상적인 민주주의 사회...그부분 가지고 이야기 하는것 같은데
거기에는 소수가 배제 된다는 말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ㅡㅡ
단지 최우선적으로 배려 대상이 되는게 다수 라는거죠

주차하기 힘든 장애인을 배려하기 위해 주차하기 쉬운 공간에 장애인용 주차공간을 따로 만들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주차장 전체를 장애인용 주차공간으로 만들수는 없는 노릇 아닙니까?
제가 말하는건 그거에요 ㅡㅡ


10. 제 댓글이 분위기를 어떻게 바꾸었다는 건지?

->...리플을 처음부터 다시 읽어주세요
지금 이 글이 공산주의와 민주주의를 따지는 글입니까
아니면 GSL 예선일정변경에 관련되서 곰티비측 주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입니까
근데 민주주의 공산주의에 대해서 처음 발언 나왔는데 거기에 대해서 처음 따지고 드셨던게 누구시죠?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답변을 했는데 문장단위로 하나하나 끊어서 읽으셨던 분이 누구시죠?
답변점 ㅇㅇ;
아이콘 goreeeee (2010-10-08 03:03:1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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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가 말하는건 그저 하나일 뿐입니다

타코야키님이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를 이해해라

왜냐면 타코야키님의 말을 완전히 이해만 한다면 지금 잉여리스크님이 따지는 문제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걸 알게 되거든요
이미 두번인가 설명했지만 타코야키님은 민주주의와 공산주의를 비교하기 위해서 리플 쓰신게 아닙니다.
모두를 위한것과 다수를 위한것을 비교하기 위해 리플 쓰신거죠
우왕헐 (2010-10-08 04:21:05 KST) - 121.140.xxx.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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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리플이 2/3을 넘어가면서 제대로 산으로 가는 느낌인데..
포포탄 (2010-10-08 04:45:15 KST) - 112.171.xxx.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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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여기서 전공공부하고 갈줄이야....ㅋㅋㅋㅋ
공산주의가 경제체제의 범주에 들어가기는 하지만, 공산주의의 실현을 위해서 필수적으로 귀결되는 것이 엘리트독재->인민독재의 과정을 거치는 것이기 때문에 흔히 민주진영과 공산진영으로 편하게 이분법 하는 것입니다.
그냥 고딩때 사회시간에 안졸고 열심히 수업들으신것은 알아봐드리겠는데, 왜 공산주의가 자본주의말고도 민주주의와도 대립개념이 되는지도 스스로 탐구해보셨으면 좋으셨을텐데요.
자본론은 경제학서적이 아니라 정치학서적입니다... 스스로 인정하신것처럼 공부가 부족하신듯 하네요. 도서관 어서 ㄱㄱㅆ해서 공부하신다음에 꼬투리 잡으세요~
아, 물론 이글은 애초에 GSL예선에 관한 글입니다만.
아이콘 잉여리스크 (2010-10-08 05:47:0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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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eeeee// 좀 더 짧게 정리해주시면 좋았을텐데;;;
제가 뻘글을 쓰게 된 Mr_takoyaki님의 댓글내용들을 요약하면
[모두를 위한 GSL]는 모두를 위한다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모두를 위한다는 게 불가능함. 하지만 가능한 최대한 참가자 대부분을 수용하려고 하고있음
민주주의 => [무조건 모두를 위한게 아닌 실현가능한 다수를 위한것, 현실적]부분을
가능한 범위내 신청자 다수를 최대한 참가할수 있도록 수용쪽에 빗댄거고
공산주의 => [무조건 모두를 위한것, 실질적으로는 이상향일뿐, 비현실적] 부분을
신청자 모두 참가할 수 있는 것은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쪽에 빗대었다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제가 여기서 과잉반응 및 일부만을 확대해석을 한 게 잘못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우선 Mr_takoyaki님께 사과드립니다. 제가 너무 비약적으로 생각하였습니다. 좀 더 빨리 사과드렸어야 했는데;;;

제가 잘못하였지만 goreeeee님께서 사람을 살짝 무시하는 언사가 마음에 안들어서 병림픽을 시작하였는데.... 다른 사람들이 꼬였네요; 이쯤에서 제 잘못을 시인하겠습니다.(그게 사실이니깐 -_-)
시간을 빼앗아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다음부터는 상대가 우습다고 해도 그에대해서 비웃거나 비꼬는 행동을 자제하셨으면 합니다.

근데 이거 싸질러놓으니깐 뒷수습은 안되네요. 하하;

우왕헐// 그거 저 때문임 @_@(변명을 하자면 goreeeee님을 끌고 올수있지만.... 근본적으로 제책임)

포포탄// 뻘글에 낚인건 참으로 안타까운데, 그것보다 지금 하시는 말씀이 별로 공감이 안간다는 게 슬프군요. 순수공산주의국가는 존재하지않고, 실현불가능합니다. 소수에 의한 독재가 공산주의 유토피아를 위한 중간단계라고 하는건 그들만의 뻘소리일뿐이지, 그게 공산주의이념에 맞지 않으니 공산주의국가라고 하기도 어렵죠.
아이콘 goreeeee (2010-10-08 06:13: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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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깨어 계셨을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말임다..

아니 뭐...좋게 좋게 해결되어가니까 저도 사과드리겠습니다..
사실 무시하는듯한게 아니라 정말 무시했었는데요, 제가 중고딩때부터 디시질하며 네이버블로그니 다음까페니 하면서 이곳저곳 쏘다니면서 막 키배질 하다가 보니까 생긴 습관이라 그렇습니다
거기다가 제가 문장단위로 끊어 읽으며 말 꼬투리 잡는걸 굉장히 혐오한다고 해야되나..
여튼 막 키배 쏘다니면서 그렇게 꼬투리 잡아대는게 얼마나 키배의 본질을 흐리는 행위인지 깨닫고 나서는 일단 색안경을 쓰고 보게됬거든요
사실 키배 끊은지는 좀 됬는데 오랫만에 참전하는거다보니 이전보다 더 흥분해버렸구요
그것때문에 평소에 하던거보다 좀 더 심하게 무시하고 비하했슴다..


음, 그부분에 대해선 저도 더이상 뭐라 할말없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아이콘 잉여리스크 (2010-10-08 06:42:3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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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eeeee// 아닙니다. 원래부터 제가 먼저 잘못한거였거든요. 사실 제가 저지른 글에 대해 사과를 Mr_takoyaki님께 빨리 했어야 하는데 막상 작성하려고 밑으로 가는 중에 님글이 눈에 띄더군요;;;
처음 말투가 심기가 거슬러서 계속 헛소리를 늘어놓았는데.... 저 두분이 엮이지 않았다면 지금도 질문에 대한 답변을 걸고 넘어져서 헛소리 하고 있었을겁니다.
솔직히 저렇게까지 행동하면 누가 무시하지 않겠습니까? 너무 마음에 두지는 마세요.(뭐... 처음 태도는 약간 문제되었지만;)

다만, 상대에게 빌미를 제공하지 말라는 조언을 드리고 싶습니다.

시덥잖은 이유로 많은 시간을 빼앗아서 죄송합니다.

Mr_takoyaki// 정말 죄송합니다. 혹시 나중에 이 댓글을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잘못을 했는데도 빨리 사과를 하지 않았다는 점(그것도 제대로 된 사유가 아님)과 제가 오해한 것 모두 용서해주셨으면 합니다.
포포탄 (2010-10-08 08:02:53 KST) - 112.171.xxx.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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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리스크님 지식을 알아보자고 하는 자리가 아니니 길게 이야기 안하겠습니다만,
제 리플이 공감이고 자시고 할이야기인가요.... 지금(contemporary)의 이야기도 아니고, 토론으로 이것에 대해서 재정의를 내릴 문제도 아니고.
민주주의vs공산주의 라고 비교하는건 틀린거다라고 주장하시길래, 저는 맞다고 주장한것입니다만, 또 다른 소리를 하고 계시네요.
역사속에서 민주진영과 공산진영의 대립이 있었고, 서로 목적을 향해 역사가 흘러가는 과정에서 민주vs공산의 비교라는 범주의 탄생한 것이기 때문에 민주주의는 공산주의와 대비되는 개념으로 쓰일 수 있다라고 말한게 윗 리플입니다.
실현가능성을 따져서 그게 공산주의국가네 아니네하는것은 이번에 이야기할 것이 아니란 겁니다. 그것에 대한 분석은 이미 냉전이 종식되고 공산권이 몰락함으로서 알아차린것에 불과하구요. 이번 이야기와 상관이 없는 이야깁니다.

참 벽돌보고 이야기하는 기분이라 슬프네요.(라고 하니 기분이 좋으시겠어요)
미첼드라프헤븐 (2010-10-08 21:09:2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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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평일에 된걸 엄청 안좋아했었는데, 생각해보니 평일이면 주말보다 사람이 덜 오니까 본선 진출 확률이 높아지는거 아닌가요? 지금은 평일된게 오히려 더 좋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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