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Ethan_Ah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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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0-10-20 03:08:51 KST | 조회 | 8,8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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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즈컨으로 GSL 오픈 시즌2 해외 중계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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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icholas Plott와 Daniel Stemkoski (좌), Xeqtr(우상), Greg Felds(우하)
전직 카운터스트라이크로 활약했던 ‘Xeqtr’가 스타크래프트2 중계자로 깜짝 변신한다.
바로 블리즈컨으로 인해 GSL의 해외 중계자 자리를 잠시 비우게 되는 Nicholas Plott와 Daniel Stemkoski 을 대신해 새로운 중계진이 자리를 채우게 되는 것이다.
Xeqtr란 닉네임으로 전 세계 카운터스트라이크 시장을 흔들어 놨던 Jorgen Johannessen은 지난 e-Stars Seoul2008에서 서양팀 감독직으로 한국을 방문해 친어머니와의 재회한 후 올해 한국에 들어와 자신이 하고 싶었던 여러가지 일들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전 시즌에 이어 이번 소니 에릭슨 GSL 오픈 시즌2에서도 64강 본선 진출에 성공한 Greg Felds가 이번에도 중계를 병행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아리랑TV최고의 스포츠 해설가로 활동 중인 Jason Lee와 ‘ASSEM’이란 닉네임으로 활동했던 전 스타크래프트1 프로선수 Brian Fransioli도 Jorgen과 함께 중계진으로 나설 것이라고 그래택 관계자는 밝혔다.
해외 중계진들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20일 저녁에 출국하게 되는 Nicholas와 Daniel은 20일 1시 경기는 예정대로 중계를 하며 7시 경기는 Jason Lee이 캐스팅을 한다. 여기에 Jorgen과 Greg이 2경기씩 나누어 해설을 맡을 예정이다. 다음 날은 21일(목) 1시 경기에선 Jorgen이 캐스팅을 Greg이 해설을 하게 되며 7시엔 Brian이 해설을 이어 가게 된다.
하지만, 중계자 변경의 여지는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말이다. 아직 Greg이 MLG에 참가한 후 귀국하지 않아 일정을 확정 짓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편, 전 세계 블리자드 커뮤니티가 한 자리에 모이는 최고의 축제 블리즈컨2010은 오는 23일 오전 3시 (한국시간)에 개막한다.
글: 안영훈(ethan@)
(c)Play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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