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O 유럽으로 복귀, Ret/HuK 한국 온다

▲ Dario Wunsch(TLO) - 출처: oGs.kr / 촬영 = oGsLFI

 

Liquid 팀 소속   Dario Wansh(LiquidTLO) 선수가 유럽 본국으로 복귀한다.

 

TLO는 이번 주말에 진행되고 있는 MLG Dallas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상태이다. 7일 정오 현재 패자조 10 라운드에 진출하여 경기에 임하고 있다. TLO는 MLG Dallas가 끝나는대로 유럽 본국으로 복귀한다.

 

TLO는 Liquid와의 인터뷰에서 "가족과 친구 모두 내 인생의 중요한 부분이다. 한국에서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다."면서 "독일에서의 플레이가 나와 우리 팀에 더 많은 이득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러한 결정을) 이해해준 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팀 매니저 Nazgul은 "우리 선수들이 GSL, MLG, IEM 같은 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으로 플레이 하길 원한다. 한국의 Liquid 라인업은 조만간 Ret, HuK 선수가 TLO의 자리를 채울 것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제적인 팀인 만큼, 우리의 목표는 세계 주요 대회에서 플레이 하는 것이다. GSL 역시 중요한 대회이며, 우리의 (여러) 목표 중 하나이다. Dario가 집으로 복귀하여 더 나은 환경에서 편안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게 되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TLO는 GSL 시즌1에서 본선 64강에 올라    황강호(Losira) 선수를 2:0으로 이기고 본선 32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32강에서   김유종(oGsHyperdub) 선수에게 2:1으로 패하면서 시즌1에서는 32강 진출 성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GSL 시즌2에서는   신상호(TSL_BabyByeBye) 선수에게 2:1으로 패하면서 본선 64강 진출에 머물렀다. 또, 지난 IEM 대회에서는   이윤열(oGsNada) 선수와의 대결에서 2:1으로 승리한 바 있다.

 

  Jos de Kroon(Ret) 선수와   Chris Loranger(HuK) 선수가 MLG Dallas 대회가 끝나는대로 한국으로 입국한다. 네덜란스 출신의 Ret 선수는 지난 WCG 2008에서는 이제동 선수와 맞붙기도 했다. HuK 선수는 이번이 한국에 처음 입국이다. 두 선수의 입국으로 Liquid 팀은 테란, 프로토스, 저그 등 세 종족 모두 라인업을 탄탄히 구축할 전망이다. 두 선수는 조만간 진행되는 GSL 오픈 시즌3 예선에 참가하여 본격적인 한국에서의 스타크래프트2 행보를 시작한다.

 

한편, SeleCT, Sen, Sjow 선수 등도 GSL 오픈 시즌3에 참여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GSL 오픈 시즌3에서의 해외 선수들이 어느 정도의 성과를 낼지, 많은 스타크래프트2 국내외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c) PlayXP

출처가잘못된듯 ㅋ

감사합니다. 직접 찍으신 사진이었군요. =)

HuK의 플레이를 기대해봐야지!

니오스님 저기tlo사진 제가 찍은사진인데요^^

출처가잘못된듯 ㅋ

TL 홈페이지에 올라온 건데, oGs 홈페이지에 원본이 있었군요. TLO 사진 한 장 써도 될까요? ㅎㅎ

HuK이 과연 토스의 패러다임을 바꾸느냐

넵 ㅎㅎ 니오스님이 쓰신다묜야^^*

감사합니다. 직접 찍으신 사진이었군요. =)

ret도 앞으로 잘할 유망한선수중 하나, 스1때 이제동 팬이었고, 이스트로에 잠깐 있었다가 나가고, 스1때 꽤 하다가, 스2를 남들에 비해 좀 늦게 시작했음, 시간이 지나면 잘할듯...

HuK 화이팅!

본격적인 외국과의 격돌은 wcg가 될듯... 외국인들 전부다 한국와서 환경적응같은거 잘못하고, 향수병이라도 걸리면 겜하는데 지장될지도 모르니, gsl에서는 다들 힘들듯...

GSL도 월드투어 하니까 기대해볼만 ㅎ

Huk님 유명하시고 잘하시는걸로 아는데, 직접 볼수있다니 다행이네요...^^
시즌3에서는 8강 이상 외국선수가 가주기를 바라며......ㅋ

한국선수들 이기는것도 좋지만 외국 선수들도 화이팅! 독일전차 토리오가 떠난건 많이 아쉽네요 ㅠ.ㅠ

HUK이 와서 플토 혁신을 일으키느냐.. 헉.. 하면고 귀국하느냐...

TLOㅠㅠ 하는게임재밌었는뎅 ㅠ wcg2011에서 봤으면 좋겟네여 ㅠ

요즘 huk이 별로던데 적응 잘해서 좋은성적 낼지 ㅠㅠ

이번시즌 tlo경기는 보지도 못했내 64강 오전경기라

HuK 요즘 성적이 썩 좋지 않던데 잘할라나.....
SeleCT는 언제 오지?

시즌3 ㅎㄷㄷ 하구만

seleCT도 한국에 오면 좋을텐데 ㅠㅠ

팀리큇 소속이 아니라 여기엔 언급 안됐지만 셀렉도 온다고 한거 같아요

ret 이 거만하고 못되먹은 돼지는 좀 안봤으면 싶은데...-_-

외국선수들이 잘좀 해서 다른 나라도 스타를 잘할수 있다고 기상을좀 세우면 좋겠는대...
아무쪼록 HuK 선수의 플레이를 기대해 봅니다 .

TLO랑같은 조인데 유령아디 하나 생기겠네.. ㅂㅂㅇ

향수병 같은 핑계는 무슨 ㅋㅋ 일단 마인드에서 한국은 이미 프로지만 거쪽 애들은 준프로 마인드여서 안되는거지 더구나 연습량에서도 연구나 컨셉 등등 시스템적으로 따리거든 그게 클베부터 시작해서 계속 격차를 만드는거고 이렇게 1~2년 지나면 스1처럼 완전히 되버리지 물론 국내 스2가 스1처럼 개인리그 프로리그 자리 잡으면 ㅋ

솔직히 지금까지 도전한애들 등등 보면 그나라 탑인데 우리는 잠재력이나 기량에서 탑이 될 선수들 상당히 스1에 아직 있고 소수의 탑들만 스2에 있지만 그래도 스2자체로만 실력 올린 애들한테도 발리는데..

향수병 걸릴 만큼 오래 있는 건 아니니 그건 좀 오바 같지만...

비행기 타고, 숙소 잡고, 요리해서 먹고, 빨래 하고, 나날이 늘어가는 지출 등등만 해도 국내 선수만큼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하기 힘들어요. 일단 외국에 '있다'는 것 자체가 여러모로 피곤한 일입니다. 특히 물가 비싼 나라에라도 가면 눈물남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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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사람들은 아직 우리나라 사람들 처럼
게임을 직업이라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게임에 흥미를 이끌 요소가 필요한데,
보통 이것은 주변인들과 함께 즐기는걸로 시작되죠.

워3 자타공인 세계최강자였고 그 시점에서 한국진출했던 알보츠 하이데리안..
한국오더니 동네북된건 그당시 워3 보셨던 분들이라면 다 아는 사실이고
하지만 고향 가더니 다시 최강자 자리를 꿰찼었던 과거가 있습니다.

어쨌든 외국인들중 한국과 같은 프로게이머의 마인드를 가진사람은 그렉필즈뿐이 없고요
은퇴한 사람까지 따지면 베르트랑까지 포함되죠

기욤도 있지만, 기욤패트리는 절대 프로게이머의 마인드를 가졌다고 볼 수 없는데,
기욤패트리는 98년 스타크래프트 출시 시점부터
한국왔던 2000년도까지 압도적인 실력으로 최강자였고
한국와서 스타 연습안하고 매일 놀러다녔는데도 2002년까지 꾸준히 돈벌었죠 걍 천재입니다

제 생각에는 외국선수가 따로 한국에 눌러앉아서 사는것보다
GSL에서 유럽 / 북미 자체예선을 진행한다음에 외국인 자리 몇개 넣는게 어떤가 싶네요
예전에 스타1때 KBK라는 대회가 있었는데 이런방식으로 외국인들을 진출시키고
진출한 외국인들에게 비행기값/숙식을 다 대줬고, 이런 조건하에
베르트랑의 친구인 프레드릭 에스타워즈 ( [GG99]Slayer )가 KBK 우승을 한 전례가 있죠.
GSL 1등 상금도 1억인데 충분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결론 -
외국인들 마인드는 저 위에 베르트랑 그렉필즈 빼고 그냥 게임 좋아하는 순진한 사람
GSL은 세계대회라 보긴 좀 뭐한 대회

어택땅토스 Huk ㅋ

elky 베르트랑이 스타2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MLG 댈러스에서 HuK은 광탈, Ret은 7위.
미안하지만 잘하면 64강 정도는 할 실력들입니다

스튜디오 어디에요? 배경이랑 카메라 로 인물이 확 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