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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01-07 17:18:18 KST | 조회 | 11,2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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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스타2 유행어는 "엔진소리 죽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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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스타크래프트II 커뮤니티 어워드 결과가 나왔다.
<올해의 커뮤니티 유행어> 부문에서는 GSL 안준영 해설의 "엔진소리 죽이는데~"가 1위로 선정되었다. 이어 클로즈 베타 시절부터 꾸준한 유행어로 불린 "내 목숨을 아이유에~"가 2위로 선정되었다.
<올해의 등장인물> 부문에서는 "짐 레이너"가 "타이커스 핀들레이"를 근소한 차이로 떨쳐내고 1위를 차지했다.
<올해의 래더 지도> 부문에서는 "젤나가 동굴"이 과반에 육박하는 지지를 받으며 인기 있는 지도 1위로 선정되었다. 이어 금속 도시가 2위로 선정되었다. 유저들이 평소 그나마 밸런스가 맞다고 인식하는 두 지도가 상위에 랭크된 것으로 보인다.
<올해의 사용자 제작 지도>는 "시티디펜스 2 - 영웅전쟁"이 과반을 넘는 54% 지지를 받으며 1위로 선정되었다. 이어 "신전 부수기:사쿠러스"가 2위로 선정되었다. 한편, 12월 11일 처음 게시된 FoES 지도는 보름 정도의 짧은 플레이 기간에도 불구하고, 3위로 랭크되어 신흥 사용자 제작 지도로써 위력을 발휘했다.
<올해의 테란 유닛>은 누구나 1위를 점쳤던 "불곰"이 63%의 압도적인 지지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해병"이 19%로 2위를 차지했다.
<올해의 프로토스 유닛>은 "파수기"가 25%로 "공허 포격기" 22%를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거신이 14%로 3위를 차지했다.
<올해의 저그 유닛>은 "맹독충"이 57% 지지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바퀴가 16%로 2위를 차지했다.
2010 스타크래프트II 커뮤니티 어워드는 스타크래프트II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난 12월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었다.
(c) Play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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