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GSL Tour’ 첫 승리 빛낼 챔피언을 향한 대격돌!
‘정종왕’ 정종현 VS ‘해병왕’ 이정훈 최강 테란전으로 e스포츠 팬 사로잡는다
- 29일 오후 3시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소니 에릭슨 GSL Jan.’ 테란 첫 우승 트로피 주인공 결정
- GSL 해설자들의 스페셜 이벤트 매치 및 ‘예능 해설’로 현장의 재미 극대화
- 최신형 테스크탑 컴퓨터, 스마트-폰, e북 등 푸짐한 경품 증정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인 곰TV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소니 에릭슨 GSL Jan.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니 에릭슨 GSL Jan.는 곰TV가 주최하는 2011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투어의 첫 번째 정규 리그다.
지난 23일 펼쳐진 4강전에서는 ‘정종왕’ 정종현 선수가 침착한 수비에 이은 한방 공격으로 유일한 저그인 임재덕 선수를 무너뜨렸고, ‘해병왕’ 이정훈 선수는 외인 돌풍을 몰고 온 조나단 월쉬(Jonathan Walsh) 선수를 제압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오는 결승전에서는 GSL 첫 테란 우승자의 타이틀을 놓고 양 선수간의 자존심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니 에릭슨 GSL Jan.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되며, 현장 관람을 원하는 e스포츠 팬들은 오는 29일 오후 1시 반부터 잠실 학생체육관에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곰TV는 결승전 현장을 찾아 준 e스포츠 팬들을 위해 스페셜 이벤트 매치와 푸짐한 상품을 마련했다. 2시 20분부터 진행되는 GSL 최강 해설진들의 이벤트 매치는 현장에서만 관람할 수 있어 현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겨줄 예정이다. 특히, 최고의 입담을 자랑하는 채정원, 안준영 해설자들이 박대만, 이주영 해설자들의 이벤트 경기를 ‘예능 해설’로 진행하기로 해 e스포츠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추첨 이벤트를 통해 1명에게 각각 최신형 데스크탑(인텔 i7 870/4GB RAM/60GB SSD/GTX460)과 소니 에릭슨 X10 Mini Pro 스마트폰을, 10명에게는 아이리버의 e북 ‘Story’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하며, 3명 이상 단체관람객에게는 스타크래프트 II 정품 패키지를 팀 당 1대씩 선착순 100팀에 한해 제공한다. 또 초청문자를 받고 결승전 현장 이벤트에 응모하는 10명에게는 별도의 추첨을 통해 e북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초청 이벤트에 참여하는 해외 팬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GSL 글로벌 중계진과 그렉 필즈(Greg Fields)-조나단 월쉬(Jonathan Walsh) 선수의 친필 싸인이 담겨진 티셔츠를 증정해 현장 관람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곰TV 제작센터 오승민 PD는 “이번 결승전은 GSL을 사랑해주신 국내외 e스포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이벤트와 풍성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e스포츠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고 있는 GSL 결승 현장에서 흥미진진한 경기와 뜨거운 열기, 다양한 재미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2011 GSL Tour의 첫 결승전을 기념하기 위해 임요환, 이윤열 선수 등 주요 코드 S 선수들도 결승전 현장 관람에 나설 예정이다.
곰TV는 그 동안 GSL에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보여준 e스포츠 팬들의 편의를 위해 경기 시간을 오후 3시로 앞당기고 경기가 길어질 경우 늦어지는 귀가 시간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했다.
소니 에릭슨 GSL Jan. 모든 경기는 GSL 공식 홈페이지(http://esports.gomtv.com/gsl)와 곰TV GSL 채널(http://ch.gomtv.com/427)에서 생방송과 VOD로 시청할 수 있다.
제공: 곰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