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Mar. 이제 결승전만 남았다! 박성준과 장민철,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 19일 오후 3시 대전 CMB 엑스포 아트홀에서 GSL Mar. 트로피를 향한 마지막 대결 펼쳐져
- 인기 걸그룹 ‘시크릿’ 축하 공연으로 현장 분위기 뜨겁게 달구며 e스포츠 팬들과 만나
- 관람객 전원에게 푸짐한 선물 증정, 현장 추첨, 응모권 이벤트 등 즐길 거리 풍성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인 곰TV는 오는 19일 오후 3시 대전 CMB 엑스포 아트홀에서 2세대 인텔® 코어™ GSL Mar.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곰TV가 주최하는 2011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투어의 두 번째 정규 리그이다.
지난 12일에 펼쳐진 4강전 첫 경기에서는 ‘프통령’ 장민철 선수가 먼저 결승전 티켓을 확보했다. 장민철 선수는 이번 시즌 큰 활약을 펼친 강초원 선수와의 경기에서 3:1의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고, 두 번째 경기에서는 ‘투신’ 박성준 선수가 이정환 선수를 상대로 ‘투신’ 본능을 살린 공격적인 러쉬로 승리를 거두며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결승전에서는 ‘프통령’ 장민철 선수와 ‘투신’ 박성준 선수가 자존심을 건 한 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장민철 선수가 승리할 경우 최초의 2회 우승자 탄생하고 박성준 선수가 우승하면 스타크래프트의 전설이라고 불리는 선수들 중 최초로 우승을 차지함과 동시에 Code A 에서 올라와 한 번에 Code S 우승을 차지하게 되는 기록을 남기게 된다. 두 선수의 대결에 e스포츠 팬들은 열렬히 환호하며 기대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되며, 현장 관람을 원하는 e스포츠 팬들은 오는 19일 2시부터 대전 CMB 엑스포 아트홀에 선착순 무료 입장할 수 있다. 경기 전에는 요즘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걸그룹 ‘시크릿’이 공연을 펼치고 e스포츠 팬들과 호흡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결승 특별 코너로 3시부터 ‘결승전용 절대간판: 장민철 선수의 스승 박관장(박대만) vs 박성준 선수의 스승 황코치(황영재)의 스승전 간판 깨기 매치’ 프로그램이 곰TV에서 방송되어 결승을 기다리는 e스포츠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 곰TV는 결승전 현장을 찾아 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관람객 전원에게 GSL 한정판 머그컵, 음료수, 응원도구 등을 제공한다. 또한 우승자 맞히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아이리버 e북, G-Skill의 RIPJAWS DDR3 8GB, PHOENIX PRO SSD 120GB, 스타크래프트 II 패키지 등을 증정하며, 그 외에도 관람객 전원을 대상으로 한 추첨을 통해 이엠텍 사파이어 HD 6850 1GB, 아이리버 e북, G-Skill RIPJAWS DDR3 4GB 및 시크릿 싸인 CD를 제공한다.
곰TV 제작센터 오승민 PD는 “이번 결승전에 대한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대단히 뜨거운 것으로 알고 있다.”며 “두 선수가 펼치는 경기 이외에도 공연, 선물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결승전이 열리는 대전에서 뜨거운 열기와 풍성한 즐길 거리를 마음껏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세대 인텔® 코어™ GSL Mar. 결승전은 19일 오후 3시 10분부터 GSL 공식 홈페이지(http://esports.gomtv.com/gsl)와 곰TV GSL 채널(http://ch.gomtv.com/450) 애니박스 채널을 통한 케이블TV, 위성방송, 위성DMB, IPTV Olleh TV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제공: 곰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