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Ethan_Ah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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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07 18:48:28 KST | 조회 | 13,970 |
제목 |
LG 시네마3D 2011 GSL May 조지명식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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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네마3D 2011 GSL May 조지명식 결과
A조
1경기: |
장민철/MC |
vs |
박상익/TheWind |
2경기: |
최성훈/Polt |
vs |
김영진/SuperNova |
장민철이 팀 감독인 박상익을 뽑았는데..박상익: 지난 결승 전부터 장민철 선수에게 말했다. 나를 뽑아달라고.. 현존하는 선수 중에 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다.
다음 지명권을 가진 박상익에게 하고 싶은 말
장민철: 같은 조에 oGs가 두명이 됐으니 3번째는 쉽게쉽게 갔으면 좋겠다.
누구를 지명할 지 선택했는지?
박상익: 누구와 붙어도 상관없다. 장민철 선수가 원하는 선수를 선택하겠다.
장민철: 나보다 유일하게 승이 많은 선수(상대 전적)가 2명 있다. 최성훈 선수와 임재덕 선수. 최성훈 선수를 뽑고, 최성훈 선수가 임재덕 선수를 뽑았으면 좋겠다.
박상익의 지명에 대해 한 마디?
최성훈: 뽑은 이유는 잘 알았다. 리그를 진행하면서 느끼는 건데 한 번 이겼던 선수에겐 강해지더라. 장민철 선수는 상관없는데 박상익 감독이 걱정이다.
박상익: 감사한 발언이다. 재미있는 경기 했으면 좋겠다.
B조
1경기: |
김승철/sC |
vs |
김성제/Rainbow |
2경기: |
변현우/Byun |
vs |
김정훈/TOP |
fOu에서 유일한 코드S다.김승철: 어차피 다음 시즌에 팀원들이 치고 올라올 것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패치 이후 테란을 선택하려고 했다. 원래 박서용 선수를 선택하려고 했다. 비슷한 닉네임을 선택할 것이다.
이 지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김성제: 지금은 지명당하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나 자신의 문제가 우선이라 생각한다. 길게 보고 있다.
김성제의 지명에 대해?
김승철: 코드S 테란 중에서 첫 번째로 쉬운 상대가 박서용 선수였고 두 번째가 김성제 선수였다.
지명식 전 변현우가 어떤 말을 했는지?
안국진 코치: 원래 현우가 김성제 선수를 뽑아달라고 부탁했었다.
김성제: 워낙 잘 하시니깐 어떤 테란이 되어도 괜찮을 것 같다. 이왕 하신다면 최성훈 선수가 왔으면 좋겠다.
C조
1경기: |
안홍욱/HongUn |
vs |
한 준/Kyrix |
2경기: |
황강호/LosirA |
vs |
정민수/Genius |
최근에 어떻게 지냈나?
안홍욱: 힘들게 지냈다. 요즘 건강상 힘들었다. 최근 저그전이 좋지 않아서 저그를 선택해 발판 삼겠다.
안홍욱의 선택에 대해?
한준: 별 생각 없다. 평범한 토스라고 생각한다. 안홍욱 선수는 저그 전이 자신 없어서 나를 선택한 것 같은데, 나는 반대로 토스전에 강하다.
한준의 발언에 대해?
안홍욱: 나도 별 생각없다. 그냥 이기겠다.
최근 저그 어떤가?
한준: 음.. 그냥.. 약간 썩었다.
황강호를 선택한 이유?
한준: 아무 이유 없다.
황강호: 재덕형이 한준 선수랑 하고 싶어했다. 내가 하게 되서 미안하고, 안홍욱선수와도 해보고 싶었다. 조 마음에 든다. 한준 선수 승강전 가셔야 할 것 같다.
한준: 적절한 것 같다.
정민수를 선택한 이유?
황강호: 민수형이 뽑지 말라고 했는데 남은 선수들 중에 민수형이 제일 약해 보였다.
정민수: 같은 조의 다른 2선수와 첫 경기를 하면 좋을 것 같은데, 강호와 하게 되서 걱정이다. 강호하고 재덕이 형은 다르다.
황강호: 이해해 줄거라고 생각한다.
D조
1경기: |
이윤열/NaDa |
vs |
이정훈/MarineKing |
2경기: |
최정민/Zenio |
vs |
양준식/Alicia |
누구를 선택할 지 결정했나?이윤열: 오늘 와서 결정했다. 인사를 잘 하지 않더라. 선배한테 인사 잘했으면 좋겠다.
이윤열이 지명했다?
이정훈: 인사하지 않았는지 몰랐다. 정말 죄송하다.
이윤열: 사과해주니 내가 더 죄송하다. 많은 분들이 인사하며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지난 8강전에서 심리적으로 흔들렸던 것 같다. 제대로 연습해서 좋은 경기 보여드리고 싶다.
월드챔피언십 결승에 진출했는데?
이정훈: 월드챔피언십이 이벤트 전인 줄 알았는데, 정규 리그더라. 이번이 콩라인을 탈출할 절호의 기회인 것 같다. 누구를 뽑을 지 생각하지 못했다. 이윤열 선수에게 물어보고 싶다.
이윤열: 이렇게 까지 해주시니 미안하다. 굳이 하신다면 토스는 피하셨으면 좋겠다.
이정훈: 이윤열 선수와 같이 올라가는 것을 위해 남은 선수 중 가장 쉬운 선수를 선택하겠다.
지금 기분이 어떤가?
최정민: 남은 선수 중 가장 쉬운 선수라고 했는데, 반드시 후회하게 하도록 만들어주겠다.
이정훈: oGs선수들이 너무 많이 남았고 저그는 황강호 선수와 임재덕 선수가 무서워서 선택하게 됐다.
이윤열: 차라리 프로토스가 더 나을 뻔 했다. (웃음)
누굴 지명할 것인지?
최정민: 프로토스 만은 꼭 피하고 싶었다. 그런데 남은 선수가... 그렇다고 재덕이형을 할 수도 없고..(임재덕과 4프로토스가 남은 상황) Chris는 같은 팀원이라 피할거다. 고민이다. 이 3명 중에 채정원 해설이 뽑아줬으면 좋겠다.
채정원 해설: 왜 내게 이런 시련을.. (웃음을 감추지 않으면서)
최정민: 그나마 나은 것 같다. (양준식 선택에 대해)
지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양준식: 조에 토스만 없으면 된다고 생각했다. 괜찮은 것 같다. 마지막에 지명될 지는 몰랐다.
일찍 지명됐으면 테란을 하려고 했다. 굳이 꼽아본다면 김정훈 선수?
E조
1경기: |
강초원/san |
vs |
Jonathan Walsh/Jinro |
2경기: |
한규종/Clide |
vs |
임재덕/NesTea |
요즘 반응이 좋은데 어떻게 지내고 있나?
강초원: 부적 업이 없어져서 슬프다. 게임이 재미 없는 것 같다. 부적업이 없으니 난전을 펼치기 힘들다.
(긍정의 표정을 보인 서기수)
E조를 선택한 이유?
강초원: 장민철 선수를 피하기 위함과 토요일에 경기하는 것을 좋아해서 E조를 선택했다.
재미 있는 경기를 펼쳐보일 선수를 택할 것이다. (선수 선택을 하기 전 질문에 대해)
강초원이 선택한 것에 대해?
Jonathan Walsh: 별로 특별한 생각은 없다. 프로토스가 나를 선택할꺼란 예상을 했었다. 상대적으로 약세였던 선수가 갑자기 잘하게 되서 감명을 받았다.
요즘 내가 성적이 좋지 않지만, 이번 경기를 터닝포인트로 삼도록 하겠다. (한국말로..)
Jonathan의 발언에 대해?
강초원: Jonathan 선수도 재미있게 경기를 하는 선수이니 해볼만 할 것 같다. 아직 군대 날짜도 안나왔다. 지난 번 군대 발언은 실수였던 것 같다.
Jonathan의 지명에 대한 생각?
한규종: 외국인들이 나를 좋아하는 것 같다. 귀엽게 생긴 것 같다. 게임 스타일도 아기자기 하게 귀여운 것 같다. 평소에 좋아했다. 이번 시즌엔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보일거다.
누구를 지명할 것인가?
한규종: '오늘 오기 전부터 저그를 뽑겠다.' 라고 생각했다. (남은 저그는 임재덕) Jonathan에게 묻고 싶다. Chris와 같은 조가 되어도 괜찮은지?
Jonathan: 돈을 얼마나 줘야 Chris를 선택하지 않을 것인가?
한규종: 한 500....? 돈은 괜찮다. 팀원은 정말 싫다. 재덕이 형보다 더 싫다. 밝히긴 그렇지만 목표가 우승이다. 우승을 하려면 이 선수를 뽑아야 할 것 같다.
임재덕을 지명한 이유가 무엇인가?
한규종: 사실은 임재덕 선수를 뽑으려고 했다. 앞에는 다 연기였다.
임재덕: 굉장히 고맙게 생각한다. 강초원 선수와 겨루고 싶었다. 잘만하면 2경기에서 붙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쁘다.
한규종: 높은 곳이 아니면 임재덕 선수와는 겨룰 기회가 없다. 이번 기회에 하게 되어 너무 좋다.
F조
1경기: |
박 준/Lyn |
vs |
김원기/FruitDealer |
2경기: |
이형주/Check |
vs |
신상호/Killer |
최근 어떻게 지냈나?박준: 너무 편하게 지냈다. 많은 분들이 내전을 많이하셔서 시청만 열심히 했다.
누구를 선택할 것인지?
박준: 이미 뺏겼다. 원래는 한준선수를 하려고 했다. 이유는 이름이 비슷해서.. 그냥 저그를 뽑으려고 한다.
김원기와 이형주의 이름을 들고 있는 이유에 대해?
박준: 김원기 선수는 내가 아는 분이랑 느낌이 비슷하다. 형주형은 요즘 약해진 거 같아서.. (김원기와 이형주를 들고)
박준의 선택에 대해 한 마디?
김원기: 나도 팔이 좋지 않아서 게임을 거의 하지 못했다. 같은 조건에서 경기하게 되어 좋다. 동네 아는 형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박준: 천정희선수와 느낌이 비슷했다. 분위기나 스타일 등..
김원기: 정희가 형..인 거에요?
평소 박준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나?
김원기: 병행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했다.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내심 찍어주길 바랬다.
최근 어떻게 지냈나?
김원기: 팔이 너무 아파서 마우스를 잡고 있지 않고 있다. 그래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지만, 먹고 살려면 열심히.. (웃음) 8강, 4강은 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만' 든다. 같은 팀원이 뽑아달라고 했다. 팀을 옮겨야 하나? 그냥 나는 저그를 뽑겠다.
조가 마음에 드는지?
이형주: 바로 옆 (E)조를 가고 싶었다. 요즘 내가 약하니깐 인정한다. 강한 저그가 되어야 할 것 같다.
김원기: 형주가 실리를 챙기는 선수이기 때문에 형주를 믿는다.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이형주: 처음부터 프로토스를 선택하려고 했다. 생각했던 선수들이 모두 남았다. 나는 현주누나에게 맡기고 싶다.
Chris: Me! Me! ♡ (이현주 캐스터를 향해)
이형주: 지금 하트 날린 선수가 제일 쉽긴 하다.
마음에 드는지?
이형주: 프로토스는 똑같다.
신상호: 정말 마음에 든다. 죄송하지만 이형주 선수가 나를 뽑아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거기에 원기형과도 같은 조라서 더욱 좋다.
이형주: 프로토스가 테란보다는 더욱 좋은 것 같다. 프로토스 전을 안 한지 너무 오래되서 하고 싶었다.
신상호: 당연히 원기형이랑 나! (16강에 올라가는 선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32강에서 발차기 세레모니를 하고 발차기 세레모니를 하면 보기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높은 곳으로 올라간 이후에 세레모니를 선보이겠다.
G조
1경기: |
이정환/anypro |
vs |
박준용/Virus |
2경기: |
김상철/Ensnare |
vs |
서기수/TricKsteR |
G조를 선택한 이유?이정환: 뒤에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G조를 선택했다. 다른 이유는 없다.
이정환이 지명했다. 지명 당한 소감?
박준용: 내 실력이 부족한 것을 알고 있다.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평소 이정환을 어떻게 생각했나?
박준용: 딱히 생각해본 적 없다. / 이정환: 그냥 쉬워서 뽑았다. (박준용에 대한 답변)
김상철을 선택한 이유?
박준용: 최성훈 선수와 고민하다가.. 선택하면 프라임팀이 싫어할 것 같아서 선택했다.
박준용의 지명에 대해?
김상철: 이정환 선수와 같은 조가 되서 기쁘다. 박준용 선수에 대해 잘 몰라서 걱정도 된다.
나머지 한 자리는 누가 왔으면 좋겠나?
박준용: 테란이 올라왔으면 좋겠다. 아직 실력이 부족해서 16강은 가서 잔류 하고 싶은 게 우선적인 목표다.
마음을 굳혔나?
김상철: 마음은 이미 굳혔다. 한 명은 좋아하는 형이고, 한 명은 가족이다. 지난 시즌과 똑같이 선택권이 있는 게 아니었다. 쉽게 골랐다.
서기수: 내가 이렇게까지 늦게 뽑힐 줄은 몰랐다. 제일 좋은 것 같다. 나와 상철이가 16강에 올라갈 것 같다.
김상철: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H조
1경기: |
박성준/July |
vs |
박서용/Rain |
2경기: |
송준혁/InCa |
vs |
Chris Loranger/Huk |
박서용을 선택한 이유?박성준: 원래 마음을 먹고 있었던 선수다. 승강전에서 한 판도 준비를 하지 않았는데 승리했었다.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다음 경기를 위해 준비를 잘 하고 오라는 거다. 한준 선수도 선택하려곤 했다.
박성준의 선택에 대해?
박서용: 굉장히 씁쓸하다. 열심히 준비하겟다. 제일 마지막 조이니 시간이 많다. 후회하게 해주겠다.
오늘 지명식을 보니 상당히 저평가 당하는 것처럼 보였는다?
박서용: 진짜 치즈맛이 어떤지 보여주겠다.
김승철에게도 한 마디?
박서용: 꼭 올라와서 한 번 해보고 싶다.
박서용이 지명했다.
송준혁: 지명권이 생겨서 좋다. / 다시 확인해보니 H조라서 지명권이 없다. / 송준혁: OTL
과정을 보니 어땠나? 원하던 지명도 못했고, Chris와 경기를 하게 됐는데?
송준혁: 가슴이 아프다. Chris와는 승강전에서도 이겼던 적이 있어서 더욱 미안하다.
Chris: 장민철 선수와 경기를 잘하는 선수라고 평가한다. 지명권이 없었기 때문에 원망하진 않고 좋은 경기 펼쳤으면 좋겠다. 박서용선수는 많이해보지 않아서 모르겠다. 박성준 선수는 평소에 좋게 생각했던 선수다. 월드챔피언십의 복수를 해보고 싶다.
조 편성에 대한 평가를 해본다면?
박성준: 만족스럽고, 해보고 싶었던 선수들과 경기하게 되어 좋다. 승패를 떠나서 좋은 경기 펼치고 싶다.
(c)Play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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