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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Ethan_Ahn
작성일 2011-04-17 01:22:06 KST 조회 10,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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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스타크래프트2, 아마추어 대회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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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참가할 수 있는 스타2 대회는 없나요?’ 라는 말을 종종 듣는다. 지난 해 중순까지만 해도 각종 e스포츠 대회의 운영을 진행했던 본인에게 심심찮게 들려 오는 질문이다. 이런 말을 듣게 된 본인은 의아했다.

 

스타크래프트2는 지난 해 7월에 출시한 후 3번의 GSL(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 오픈 시즌을 거쳐 올해 정규 시즌에 돌입했다. 그리고 스타크래프트2 최초의 팀 리그인 GSTL(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팀 리그)를 통해 각종 명 경기와 이슈들을 만들어 내기에 충분했다. 분명, 6개월 만에 3번의 오픈 시즌과 2번의 정규 시즌. 그리고 2번의 팀 리그를 진행하는 등 수 많은 대회가 있었음에도 왜 이런 얘기를 들어야 했을까?

 

그 이유는 조금 생각해 본 후에 알 수 있었다. 초창기 오픈 시즌을 제외하곤 일반인들이 쉽게 참가하고 경쟁할 수 있는 대회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의문점이 생겼다. 왜 일반인이 참가하는 아마추어 대회가 열리지 않을까?

 


1. GSL은 선수 지향 대회.
GSL은 스타크래프트2의 첫 공식 대회로 개발사인 블리자드가 인증하는 명실상부 최고의 대회다. GSL은 지난 해 3번의 오픈 시즌에서 매 시즌 신청자가 2,000명 이상이 될 정도로 참가율이 높았다. 그러나, 올해 시작한 정규 시즌에서부터는 스타크래프트2 래더 순위로 참가자를 제한해 일반인들의 참여가 쉽지 않게 됐다. 여기에, GSL의 주관사인 그래택은 직장인과 같은 일반인의 GSL 참가 문의에 대해 기본적으로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GSL은 스타크래프트2를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자. 즉, 프로의식을 가진 선수 급만 참여할 수 있는 장이란 것이 이유였다.

 


2. 아마추어 대회, 왜 개최되지 않나?
그래텍은 지난 해 5월, 블리자드로부터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십 계약을 독점으로 계약한 후 스타크래프트2와 관련한 모든 대회를 심사 후 승인을 하는 ‘허가제 방식’을 가져 왔다. 이런 허가제 방식은 수익을 내기 위한 대회뿐만 아니라 일반 아마추어 대회에도 통용되는 부분이라 대회 개최가 쉽지 않을 수 밖에 없었다. 이와 관련해 아마추어 리그 주최를 기획했던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그들은 모두 같이 ‘스타크래프트2 대회를 주최하는데 제약이 너무 심하다’며 한 목소리를 냈다.

 

이유는 다음과 같았다.

‘리그의 총 상금 규모가 일정 금액 이상일 경우, 판권에 대한 이용료를 내야 되는데 정확한 지침이 없다’라는 내용과 ‘현장을 찾지 못하는 타 지역 유저들을 위해 인터넷 중계 서비스를 하려면, 곰TV로 송출하는 것을 우선 한다’는 등 의 까다로운 조건 때문이었다. 그리고 가장 결정적인 문제는 ‘GSL 시즌 중에 타 대회를 개최할 수 없다’는 방침이었다.

 

GSL은 2011년 한 해에만 개인리그 7회, 팀 리그 6회 등 총 16번의 메이저 대회를 개최된다. 1달에 1.3개의 메이저 대회가 꾸준히 개최된다는 얘기이며, 아마추어 리그를 하더라도 리그 휴식기가 있는 1주일을 활용할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일부에선 ‘그래텍이 GSL과 아마추어 대회의 이슈가 겹치는 것을 꺼린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갓 시작한 GSL에 이슈를 집중하기 위한 것이란 점은 어느 정도 이해 할 수 있지만, 전 세계를 대상으로 송출하는 GSL이 일개 아마추어 대회까지 조심스러워 하는 까닭은 도무지 알 수 없다.

 


3. 스타크래프트2, 시청형 e스포츠를 참여형으로.
이 같은 그래텍의 행보는 e스포츠의 저변 확대 근본이라 할 수 있는 ‘일반인 참여형 대회 기회 제공’을 종식시키는 모습까지 가져오고 있으며, ‘단순히 보고 즐기는 것에 만족하는 시청형’으로 도태시키는 결과를 낳고 있다. 현재 스타크래프트2의 시장 인기도는 그리 높지 못하다. 지금까지 수 억원의 상금을 내 걸며 대회를 이어가고 있지만, 기존 판의 연장선에 그치고 있는 수준이다.

 

이런 시청형 e스포츠는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공감대를 끌어내야 하지만, 저변이 부족한 스타크래프트2는 접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서 공감대를 억지로 끌어내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매우 힘든 상황이라 할 수 있다. 고유권한을 가진 기관에서는 10여년전에 했던 일을 기억 속에 잠궈 둘 것이 아니라 그 때와 마찬가지로 크고 작은 아마추어 대회들을 개최해 저변에게 알리고, 전작의 시청형에 자리 잡혀 있던 이들을 새로운 장의 참여형으로 유도해야 한다. 

 

물론, 그래텍이 직접 이런 아마추어 대회를 개최할 필요는 없다. 가장 중요한 GSL Tour의 흥행에만 집중하고 진행하면 될 뿐 이다. 하지만, 스타크래프트2의 e스포츠 중계 및 사업권을 가진 주체로서 아마추어 대회와 같은 저변을 확대하기 쉬운 방안에 대해선 보다 객관적이며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GSL Tour에서 명 경기가 나온들 저변이 없으면 아무 소용 없다.

 

글: 안영훈(ethan@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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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DrEaMizEr (2011-04-17 01:25:5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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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대회 열려도 GSL만 참가 안한 프로게이머 총 출동 . 프로게이머와 아마추어 구분이 너무 안됨.
AZ_Domingo (2011-04-17 01:28: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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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도 돈이고 대회 여는 돈도 돈이고
결국엔 돈이 문제
적은 상금과 적은 개최비면 흥행도 부진할 것이고 참여율도 낮겠지만
많은 상금과 많은 홍보+개최비가 된다면 이걸 또 먹으려고 난 프로가 아니네 넌 프로네 하며 일터지겠지여
아이콘 Coldviolet (2011-04-17 01:29:5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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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BCDEF 계속 만들다가 Z 까지 생길 기세
아이콘 mubikarp (2011-04-17 01:30: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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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계되지말고 잘좀해보도록
마더니스불곰 (2011-04-17 01:56: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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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텍...GSL 스타2 시청율? 이런거 저조할거를 두려워하나...

아무리 그래도 프로와 아마추어 대회가 겹쳐진다고 해서 밀릴이유가 없는데 일정 겹치는것도 허용안한다니.

이래서는 케스파보다 낮다고 소리를 듣지도 못하겠구만.

이런식으로 하다간 GSL끝나자마자 그레텍 똥테크 탄다잉...
Superior.622 (2011-04-17 02:18:0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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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시방대회같은게 활성화되야 할텐데 요즘은 그런게없으니까...
아이콘 DarkEnvy (2011-04-17 02:28: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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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면 좋긴 하겠다...
아이콘 그르징 (2011-04-17 02:51:1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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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엔트리를 정확하게 걷어서딱딱 등록된사람들 배제하고 이런 규제가잇어야지
지금은 아마대회라고 열어봐야 리그안나간 팀선수들 다나옴 실례로 브레인박스배 같은것도
결국 프로선수들이 독점함 롯데월드에서 열린 티비주는 대회도 프로팀선수가 타갓다더군여;
어쨋든 아마와 프로의 구분이지어져야함
아이콘 F1rst (2011-04-17 02:54:1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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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문제점 또한 해결할 수 있고 스타2 흥행에 약간이나 도움될만한 아이디어를 한 번 생각해본 적이 있는데

중고딩들 1학기 기말고사 기간 전 쯤에 스2협의회에 가입되지 않은 청소년이면 순위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어느정도 규모있는 대회를 연다고 홍보하는겁니다. 일단 시험기간 전에 공부 이외의 것에 쉽게 흥미를 갖게 되는게 학생들의 성향이기도 하니... 정말 이 기간을 집중적으로 학생들에게 스타2를 광고로 어필해야하는게 중요합니다.

이후에 시험이 끝나고 여름방학식 직전까지 교실에서 이것저것 잡담하기 바쁜 학생들의 이야기거리를 스2로 하기 위해 이 기간과 더불어 여름방학동안 대회를 진행하는거죠.

최대한 교실 내에서 누구누구는 무슨리그인데 거길 참가하더라 할 정도로 많은 학생들의 집중을 이끌어야하므로. 예선전자체를 요즘 하는 온게임넷의 마이스타리그보다 훨씬 예선전을 길게,또한 인원을 많이 쪼개서 진행하고.

이벤트로는 5명의 친구를 대회에 참가시키면 경품 응모권 같은 흔히 볼 수 있는 추천인 수 이벤트로 최대한 입소문을 내는겁니다. 5명이면 무조건 경품을 주는 것보단 응모권식으로 하면 대회운영비를 좀 아낄 수 있겟죠.

아마도 리그 운영비는 만만치 않게 들거라 생각되고 그만큼 큰 무리수도 강행해야되긴 하지만 스2 흥행 돌파구의 마지막은 이것밖에 없어보입니다. 메이플,던파 같이 여름방학 이벤트로 경험치, 아이템 드롭률 몇 배! 이런 이벤트는 할 수 없으니깐요.

요즘 스2리그의 모습이 스1리그가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가는 단계의 모습과 많이 겹쳐져 보여서 이런걸 조금 만회할 수 있을것이고요. 또한 스2 구단에서 유망주를 스카웃해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도 있으니깐요. 시도해볼만한 아이디어라고 생각됩니다.
아이콘 F1rst (2011-04-17 03:17: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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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이 처음에 내세운 우승자 1억이라는 상금은 기존 스타1리그와 매우 차별화되고 파격적인 상금임에는 틀림없지만. 스타1리그 초창기로 거슬러가서 사람들은 우승자의 이름만 기억했지, 상금을 기억하지 않았습니다. 임요환 선수가 코카콜라배 우승했을 때 상금 얼마였는지 기억하시는 분이 몇이나 될까요? 단지 결승의 피튀기는 임진록 승자가 임요환 선수였다는 것만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더 알기 쉬운 예로는 유럽 챔피언스리그의 우승팀의 이름만 거론 될 뿐. 바르셀로나가 우승하고 몇 유로를 타갔어라는 말을 아무도 안합니다.

이처럼 상금은 결국 흥행의 요소에 큰 영향을 못줘요.

전통성은 둘째치고 권위적인 이미지의 대회, 열성팬과 대중, 팬과 팬, 팬과 선수들이 단절되지 않는 대중적인 대회, 경기 자체의 내외적인 보는 재미. 이 세 가지 중에 2가지라도 해내면 흥행이라는게 따라오는 것입니다. 곰티비가 그래도 나름 노력하고 있으니 계속 지켜봅시다
아이콘 DokiDoki. (2011-04-17 03:19:3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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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아마추어 대회 하는걸 본적이 없네..
하다못해 피씨방대회도 못봤음
아이콘 ATana (2011-04-17 03:24: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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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선 하루에 열리는 아마추어대회가 10개가 넘어가죠. 특히 주말엔 각종 쇼매치, 토너먼트, 클랜전, 대학교 대항전 등등등 아마추어들을 위한 대회가 넘쳐납니다. 물론 상금 규모는 많아야 100불 적으면 아예 없고 랜대회가 없는건 아니지만 주로 온라인 대회지요. 애초에 프로와 아마추어의 구분이 애매하기도 해서 그렇지만 일단 왠만한 토너먼트가 오픈토너먼트에요. 더 나아가 실버리그 대회 잡금속 대회들도 찾아보면 많습니다.

곰티비로만 중계해야된다는 조약은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곰티비 자체 성능 개선에 힘을 쓰면 알아서 곰티비로 중계 할텐데 말이죠. 미국도 많은 스트림사이트가 있지만 현재로는 독보적으로 Justin TV가 장악하고 있습니다. 성능도 좋고 무료로 좋은 화질을 내는것도 있지만 많은 스타2 아마추어 혹은 프로 대회 후원을 하거든요. 곰티비도 스2계를 장악하고 싶으면 일단 많은 아마추어대회가 열려야 하고 그 대회들을 직접 후원해주는게 GSL, 아마추어, 곰티비가 상생하는 길 같습니다.
suchanx7 (2011-04-17 03:57:5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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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이나 GSL보다 인기있는 대회가 생길 경우를 대비해서 저런 제약을 하는거겠죠

스타1처럼 대회의 인기를 칼자루로 휘두르는 경우가 있었으니
아이콘 lOvRoar (2011-04-17 05:05:5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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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글을 그래텍으로 !!!!!!!!!~~
아이콘 슈퍼맨2 (2011-04-17 05:35: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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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스타2를 사고.,,,,,,,,,,,,
아이콘 갱스터머신 (2011-04-17 09:03:5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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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hanx7 // 본문에도 있듯이 아마추어 대횐데 무슨 gsl보다 인기많을수 있다고 하나요 ;;
아마추어 대회에 때문에 gsl 위기 온다면 곰티비 그냥 망해버려야죠

안그래도 어제 스투게에 그라텍이 독점권을 이용 스타2 판권을 팔면서 곰티비에
무조건 방송해야 한다는 끼워팔기까지 ;; 이거 여로모로 곰티비가 진짜 독점지휘권을
남발하고 있음..
그라텍이 넓은 숲을바야지 눈앞에 내꺼니깐 나무만보고 나만 할거야 이런 생각하다간 곰티비도
망합니다. 제발 정신좀 차리세요 그라텍...
아이콘 갱스터머신 (2011-04-17 09:09: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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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이상 대회를 열려면 곰티비에 지재권료를 주어야 하고 허락을받아야 하는건 너무나 당연하고 그렇게 해야하는거지만 무조건 곰티비에 방송해야 한다는건 진짜 엄청난 무리수입니다.

네 물론 스타2의 큰대회가 아프리카나 다음팟 기타 인터넷방송에 방송된다면 그라텍이 좀 그럴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방송 시청자가 있고 그들만의 새로운 수요가 있을건데 이렇게 폐쇄적인 정책을 계속하다간 결국 진짜 gsl 마져 그들만의 리그가 될수 있습니다.

요즘따라 진짜 곰티비가 스타2를 한국에서 지재권을 가질만한 기업인가 의구심이 드네요...
아이콘 액시스마이콜 (2011-04-17 09:33: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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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짜 개 무리수인듯 -_ -;;;
캐스파를 욕했지만 이런식으로 스타2리그를 운영한다면

곰티비도 역시나 캐스파와 다를 바가 없는 걸로 욕먹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외닉 (2011-04-17 09:41:5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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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독점으로 인한 폐혜가 일어나는군요 ㅎㅎㅎ
곰티비 저렇게 권력남용하면 진짜 x다
외닉 (2011-04-17 09:43: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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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하는사람이 줄어드는 추세구만.. 얼마전 메카방송도 곰티비에서만 가능했고. 기타 클랜리그같은것들도 초반에 곰티비서 1-2개 열리더만 요샌 소식이 들리지도않구나. 그렇다고 타 플랫폼에서하면 지들 이윤 지킬러고 쏚쏙 빼앗고 그놈이 그놈이구만
아이콘 BlueSkyTH (2011-04-17 10:12:0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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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텍의 자충수.......... ㅋㅋ
아이콘 failmon (2011-04-17 10:12: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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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티비에서만 송출가능이 가장 어이없네요 가장 근접이 쉬운 아프리카나 다음팟을 금지하다니
그리고 팀에 입단한 선수는 프로로 치고 아마대회에 나오지 못하게 협회에서 지정해야합니다
아이콘 BlueSkyTH (2011-04-17 10:21: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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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텍의 현주소가 이런 상황임에도............ 블자&그래텍 똥꼬 빠는 몰지각한 인간들이 더 문제임...... 그만 쉴드 치고... 현실을 봐라... 게임만 하니깐 미래가 안보이나? ㅋㅋ
아이콘 BlueSkyTH (2011-04-17 10:26: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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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lmon// 님 의견대로 스2협의회에서 출전금지 시키면 ......... 결국 캐스파 따라하기 ㅋㅋ
예전에 아마추어대회를 캐스파가 막으니깐 그걸 까는 유저들이 상당했죠.... 독점으로 운영한다고.... ㅋㅋ 결국 그래텍도 같은 결과로 ......... ㅋㅋ 근데 그걸 사람(포럼게시판 스2충)들이 모를까?
아이콘 failmon (2011-04-17 10:54: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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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대회인데 프로가 나오는거 자체가 이상한거 아닙니까 ;;
팀에 입단해서 매일 게임하며 조언도 받는 프로게이머
일상생활하면서 시간날때 게임하는 아마추어
그 차이는 매우 큽니다;
DeLusionisT (2011-04-17 11:02:5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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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서는 여기저기 100불 정도 걸고 한는 대회가 많은데 한국은 ...
아이콘 prozess (2011-04-17 11:43: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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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H/ 뭐래, 정신병자 같은놈이. 스갤에서 원정나온 스꼴인가? 장애인들 전용 게시판 하나 만들었으면 합니다. 이런 애들 거기 가서 놀라고.
아이콘 prozess (2011-04-17 11:44:1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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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마추어 대회에 프로가 나오는게 말이 되냐? 동네 기원 바둑대회에 이세돌이 참가해서 1등먹으면 '와 개방적이다 프로와 아마추어 구분없으니 굿' 이럴건가 ㅋㅋㅋ
아이콘 릭돔 (2011-04-17 11:50: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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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TH 요놈은 항상 이런글 올라오면 사람들을 블쟈&그래텍빠 만들어서 까더라 ㅉㅉ
아이콘 eco100 (2011-04-17 11:53:0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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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에서 팀리퀴드처럼 토너먼트를 관리하는 페이지를 만든뒤에 이곳에서도 주기적으로 아마추어 전용 대회 (상금 10만원 내외 그랜드마스터 제외?)를 주최하는건 어떨까요?
YouHo (2011-04-17 11:53: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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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라텍도 아마추어 대회가 활성화될수있는 방안을 생각해야한다는 거군요......
아이콘 SnipeHunTeR (2011-04-17 12:00: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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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파랑 대항할만한 단체가 개스파랑 별다를거 없다는 단체였다니...
아이콘 ATana (2011-04-17 12:27: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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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곰티비측 해명을 듣고싶습니다. 지금 눈팅하고 계시면 답글이라던지 좀 달아줘요 닥터채!
아이콘 배반낭자 (2011-04-17 12:33: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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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같은 경우네. 저런식이면 앞으로 새로운 아마추어대회 열릴일 없을듯
있었던것도 소식이 없는데ㅋㅋㅋ 스타2 저변 확대에 찬물같은걸 끼얹나?
하버마스 (2011-04-17 12:41: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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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아마추어대회 자체가 없는건지, 곰티비 요건이 까다로운건진 잘 모르겠는데, 곰티비는 오히려 아마추어대회들을 적극적으로 장려해 줘야됨.

물론 그럴만한 여력은 없어보이지만, 어떻게든 만들어내야된다고 봄. 피시방 대회들이야 없어진지 오래지만,, 대학 같은 데서 대회 열면 사람 많이 올 듯. 온겜넷인가 MBC 게임인가도 한양대에서 대회도 하고 그러더만. 벤치마킹 좀 했으면 좋겠음.
LiuBei (2011-04-17 12:47: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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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어디지 게임조선인가 거기서 햇던 브론즈리그는 브론즈끼리 실버는실버끼리 골드는골드끼리 이런식으로 마스터까지만 하는게 나을지않을까요 모든아마추어로하면 거의 마스터가 탈확률이높을텐데 그래도 실력이 비등비등한 리그끼리하는게나을텐데
아이콘 BlueSkyTH (2011-04-17 13:16:1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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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zess// 난 당신이 더 정신병자 같으데? "장애인들 전용 게시판 하나 만들었으면 합니다. 이런 애들 거기 가서 놀라고." 이건 당신같은 스2충이 가야할듯...... 이봐요 스타 언제 부터 본지는 모르겠지만........ 저 사건 모름? ㅋㅋㅋ 곰티비때 부터 스타 봤나? ㅋㅋ
아이콘 액시스마이콜 (2011-04-17 13:31:0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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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아마 대회와 프로 대회의 차이를 둬야합니다 'ㅅ';
말 그대로 프로들의 실력을 보기 위한 것과
아마추어들이 참여해서 자신의 실력을 뽐내면서 프로로의 진출을 노릴 수 있는 것

당연히 협회에 등록되거나 팀에 소속 된
'프로' 들은 참여를 막는 룰이 필요하겠죠
매기다 (2011-04-17 13:31:5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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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과거 온겜에서의 직장인 스타리그같은 평범한사람들을 위한 리그(거기 2시즌부터는 절대 평범한 직장인들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이 나왔지만서도....)가 안열리는게 [구라텍]의 욕심때문이라는거군요.

지금 구라텍에 행보를 보면, 스2의 흥행을 위한 노력보단, GSL의 성공으로 이익을 뽑기위한 노력밖에는 안보인다고 생각합니다.GSL의 성공이, 대회의 운영과 선수들 능력도 중요하지만, 그걸 시청할 일반인들, 즉 스2유저들이 제일 중요한데, 그쪽부분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있거든요.
GSL이 흥한뒤 스2 저변이 확대된다고 믿고있다면, 절대 잘못생각하고있는것이죠.
온겜 엠겜이 대학생리그 청소년리그 배틀넷대회등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개최한 이유가 뭘지에 대해서 구라텍이 좀 진지하게 고민해봤으면 합니다.
그리고 상금규모가 적은 아마추어 리그는 사전 허가제 말고 사후신고제로 좀 해주고, 피시방들의 협조를 바랄처지도 못되니 배틀넷에서 리그별 대회정도는 열수있게 해줘야 하지 않나...싶습니다.
아이콘 SC2-Forever (2011-04-17 13:51:0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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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kiDoki/ 피씨방 대회는 있었었죠. 다만 블코가 진행했을뿐...
아이콘 뱗뱲뼑뼮뺆뻷 (2011-04-17 14:08: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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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이 프로게이머가 아닌 사람들을 대상으로 대회 열면되지 뭔 핑계를 저렇게대냐
아이콘 신성하도다 (2011-04-17 17:33: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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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에조차 지저분한 댓글이 달려도 관리할 생각이 전혀 없다니
해병킹 (2011-04-17 17:44: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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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카이님 스2 리그와 아이디좀 공개해줄수없겠습니까? 스2에 대해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아이콘 Moonlight_ZerA (2011-04-17 22:22:3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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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헣허 플레기인데 나도 아마추어대회 해보고싶음

플레기도 잡금속 포함인가..... 마스터하고 그랜드마스터 생기면서 잡금속된 플래티넘....
니두몰라 (2011-04-17 22:53:1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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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딴거야 그럭저럭 조건 내건거 이해는 가지만.. 한가지..
"GSL 시즌 중에 타 대회를 개최할 수 없다" 이거 만큼은 진짜 아닌거 같다..
정말 횡포임, 한마디로 제대로 게임 개최 하지말란 말이잖아..
이 항목은 진짜 실드의 여지가 없음.. 개 까여야 함
아이콘 BlueSkyTH (2011-04-17 22:54:4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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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킹// 이렇다가 민증 인증하라고 할 기세네 ㅋㅋㅋㅋㅋ
그렇게 개인 사생활이 굼금하신가? 그럼 님이 먼저 하시던지요 ^^
플엑에서 얼마나 활동하신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이런식으로 요구 하는 사람치고 그 당사자가 별거 아닌 경우가 많아서.......그리고 개인정보 남에게 공개 해야 되는 법이라도 있나? 그렇게 따지면 이 사이트 만드신 분도 민증이라도 까야 되겠네???
아이콘 알라르 (2011-04-17 23:46:2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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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결국 독점의 폐해.. 그래텍도 똑같은 길을 걷는구나
아이콘 버틸쑤가없따 (2011-04-18 09:25:1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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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티비의 개스파화
아이콘 미로라이트 (2011-04-18 14:44:0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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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 판 10-(시간이 지날수록 인기 절감)을 혼자서 독점할 것인가,
스타2 판을 10+@+(인기 절감 시기가 늦춰짐)로 키우고 그걸 나눠먹을 것인가.
해병킹 (2011-04-18 19:30: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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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카이 // 왜이렇게 과민반응? 난 단지 스2 활동내역이나 아이디가 궁금해서 말한건데 민증을 까네마네 뭐 이렇게 말이 많음? 난 realshall/463임. 스2는 거의 못하고... 그리고 중요한건 난 별거아닌사람이 아니라 별거있는사람임. 그냥 까기싫으면 안까도되는건데 민증까지 언급하지? 그냥 아니면 닥치고 잇는거임.
아이콘 만세플레이 (2011-04-18 21:12: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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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1시절때만해도 각종아마추어리그 피시방리그가많앗는데 스2는전혀업네요 ㅜ 그냥래더만하긴 흥미가좀씩떨어짐 ㅜ
아이콘 광물이고자랍니다 (2011-04-18 23:57:2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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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프로팀 후원 업체들도 다들 잠재적인 아마대회 후원사들인데,
예를들면 PC부품 회사에서 그래픽 카드 상품 걸고 소소하게 온라인 대회해도 많이 참가할거고,
이런 대회가 GSL에 득이되면 되지 실이되지는 않을 거 같은데;;
지재권은 소중한 권리이지만 그것을 어떻게 행사하느냐는 때에따라 잘 판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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