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정보 - 4월 25일(월) 팀리퀴드 스타 리그 8강 2일차

팀리퀴드 스타 리그 3 - 8강 2일차: 2011년 04월 25일(월) 새벽 3시 (한국 시각)

     

1경기 (0:3)

1세트: SlayerS_Boxer   패 vs 승   mouz.HasuObs   - 크레바스

2세트: SlayerS_Boxer   패 vs 승   mouz.HasuObs   - 탈다림 제단

3세트: SlayerS_Boxer   패 vs 승   mouz.HasuObs   - 젤나가 동굴

 

2경기 (3:2)

1세트: dignitas.NaNiwa   승 vs 패   coL.CrunCher   - 금속도시

2세트: dignitas.NaNiwa   패 vs 승    coL.CrunCher   - 샤쿠라스 고원

3세트: dignitas.NaNiwa   승 vs 패    coL.CrunCher   - 탈다림 제단

4세트: dignitas.NaNiwa   패 vs 승    coL.CrunCher   - 종착역

5세트: dignitas.NaNiwa   승 vs 패    coL.CrunCher   - 젤나가 동굴

 

 

VOD

국내: http://ch.gomtv.com/404/28397

해외: http://www.pokerstrategytsl3.com/vods

 

요환느님 경기가 별로 좋지않았음... 하지만 힘네셈여!

괜찮음 이윤열도 3:0으로 떨어져서 많이 이상하진 않음

슬레이어스 박서 임요환 ㅠㅠ 경기는 못봤지만... 너무 아쉬움 ㅠㅠㅠ

이윤열을 거론하는건 머지용??

요환형 져서 토토는 성공했지만 미안....

헐...임금님 ㅜㅜ

또 내 토토 날렸어 ㅜㅜ

아아.. 3:0과 3:1에서 고민했는데.. 11배의 꿀배를 놓치다니!!!.... 임금님의 패배와 꿀배당을 놓친게 너무 분하다..

인정하기 싫지만 너무도 임요환 선수를 완벽하게 파악하고 나온듯한 느낌... 요환선수쪽에서 하수옵 선수쪽 전력분석이 아쉽다고 느껴질 정도로... 하지만 최선을 다한경기에 만족합니다. 화이팅!

상대가저그라면 임요환에게걸엇을거임 확실히 센하고할때보니까
저그실력은진짜 일류로올른것같은데 토스전은진짜 많이부족해
보엿음 그래서 난토토땀 ㅎㅎㅎㅎ

지난번에도 말한거지만 1~2주를 순수 이대회 기준으로 생활한것도 아닐테고 다른 대회도 있었고 팀 자체 샐활 패턴이 있으니 독립적으로 하지도 못했을거고 아무튼 뭐 그전날이나 저전날 정도는 컨디션 맞출려고 했겠지만 100퍼는 안되고 분석이나 등등 여러 요소도 있지만

지난 코드 a 경기 본인도 엄청 불만족했지만 그거 봐서는 대충 질수도 있겠다 예상했다는

그나저나 이 대회가 한국인참여(그것도 대량 참여인데 상위권으로) 대회중 유일하게 한국인이 우승 못 하는 대회가 되겠네

확실히 시간차 무시 못한다니깐 컨디션도 컨디션이겠지만 그시간대 ㅇ하루 이틀 연습했다고 해도 그 연습이 정상적일때 일어나서 한 연습만큼 집중 된 상대와 집중된 상태로 연습이 되었겠냐고
그렇다고 상대들이 본적 없는 무적의 상대들이 아닌 타 대회에서도 만나서 한국 선수들이 거의 대부분 이기는 상대들인데
(물론 실력 없는것도 아니고 확실한 실력 차이라도 비륻 선택 운 등에 따라 한두번은 질수도 있는거지만 다전제에 대량의 한국 탑 선수들 8강 전에 다 떨어진거 생각하면 위에 요소와 + 분석에서 ㅎㅁㅎㅁ)

이윤열은 동족전이고 16강에서 3:0 당한거라 비교할 건 못됨

유일한건 아닌것 같은데, 예전에 탑이랑 잉카도 외국대회 나가서 4강인가 8강에서 탈락한적도 있고, 근데 아쉽긴 하다.

임요환 잘하던데... 결정적인 순간에 결정을 잘 못내림... 3 게임 다...

전 임요환 님 경기도 좋아라 하지만 상대편 선수도 정말 잘하더군요 2경기만 보고 너무 졸려서 자버렸는데...요환님 드랍쉽이 어느정도 견재로 해줬으면 승산 있었지만 그걸 미리 차단한 상대편 선수도 잘하더군요...

나도 임팬이지만 쉴드는 그만 칩시다. 못해서 진거.
1경기야 반응속도 보니 렉심한것 같았는데 상대가 워낙 잘하기도 했고.

8강에서 이런 ㅠ

늑대와춤을.님 // 김정훈 선수랑 송준혁 선수가 16강에서 맞붙어서 김정훈 선수가 2:1로 이기고 올라갔었죠... ㄷㄷ;; 근데 김정훈 선수가 자만한 나머지 4위에 그친 아픈 과거가 있습니다.. 실제로 제대로 맞붙게 된다면 김정훈 선수가 못이길 상대는 절대 아니였기 때문에 그 때 게시판에서 좀 비난이 오고 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근데 테란은 반응속도가 제일 중요하지 않나요?

TSL은 먼가 좀.... 흠

연암의후예님// ㅇㅇ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그때 기억나네요. 4위했다고, 마치 쓰레기 취급했던... 하지만, 그후에 다른 외국대회에서 장민철상대로 4:0으로 이기고 우승하고, 코드 A 우승하고, 지금은 코드 S

해설자도 여런 번 반복해서 말했지만 임요환은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해 봤는데 상대방 선수가 너무나 치밀하고 꼼꼼해서 빈틈이 없었다. Thorzain과는 스타일이 확연히 다른 또 하나의 외국인 강자가 나타났다고 봐야될 것 같다. 신중함 + 자로 잰듯한 움직임 + 유닛특성에 대한 높은 이해도. 최고의 선수는 아닐지라도 누가 상대하더라도 이기기 힘든 선수라고 본다. 최고가 될려면 방어보다는 공격력에 더 비중을 두고 이 부분에 탁월한 능력이 있어야하는데 Hasuobs는 방어형 선수에 가까워보였다. 독일선수답다는 말 밖에는. Thorzain이 한국인들을 감탄케 했다면 Hasuobs는 관점을 바꾸게 해 주었다고 보면될지도. 한 명은 종합적인 유닛운용에서 최고의 이해도와 전술운용능력을 보유했고 다른 한 명은 탄탄함이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 듯. 이제 스타2 리그가 제대로 돌아가기 시작했다고 봐야지. 스타2 게임 자체의 인기만 지속적으로 유지된다면 지금은 생각도 못하는 수준의 새로운 강자들이 등장하는 건 시간문제라고 본다.

아니... 임느님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