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WCG 한국대표선발전, 병행 선수들의 선택은?

지난 3월, WCG는 8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WCG2011의 정식 종목에 스타크래프트를 제외하고 후속작인 스타크래프트2를 선정했었다. 이와 더불어 선수들의 종목 선정에 대해서도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그 이유는 작년 8월 시작된 GSL(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의 첫 오픈 시즌 이후 전작에서 전향한 선수들도 있었지만, 워크래프트3를 병행하는 선수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작년 3회에 걸쳐 진행된 오픈 시즌에는 참가 제한이 없어 여러 선수들이 참가의지를 보였었다. 김성식, 엄효섭, 윤덕만, 박준, 장재호, 김동환 등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이 중 김성식과 엄효섭은 병행을 포기한 분위기다. 정규시즌에 들어서면서 변경된 '래더 랭킹 컷 아웃 규정' 때문인 것으로 풀인된다. 윤덕만 역시 GSL 예선전에서 내리 탈락한 후 최근에는 중국에서 진행 중인 워크래프트3 대회에 출전 중이다.

과연, 이 선수들의 WCG 다 종목 출전이 가능할까? 결론부터 말한다면 '불가'다. 

5월 13일(금), PlayXP는 WCG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병행 선수들의 다 종목 출전 여부에 질의했고, WCG로부터 '원칙적으로 불가하다'는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그랜드 파이널의 경우 스테이지 경기만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플로어에서도 경기가 진행되고, 제한된 시간 안에 여러 종목을 동시에 진행해야하기 때문에 다 종목 출전자체가 흐름상 불가하다는 것이다.

스타크래프트2와 워크래프트3를 병행하는 선수들 중에는 아직까지 코드S 4강에 진출한 선수들이 없다. 박준만이 코드S 8강을 밟아봤고, 최근 김동환이 GSL May 승격강등전을 통해 차기 시즌 코드S 진출을 확정지었을 뿐 이외의 선수들은 코드S 진출조차 하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과연 이 선수들은 새로운 도전을 위해 스타크래프트2를 택할까, 그렇지 않으면 장벽이 보다 낮은 워크래프트3를 택할까? WCG2011 한국대표선발전이 기대되는 것은 외로운 줄타기를 이어가는 병행 선수들의 소신과 실리를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글: 안영훈([e-mail])

(c)PlayXP

장재호와 박준은 스2를 선택해 줄거라고 믿음 ㅇㅇ

ㄴ 동감하는 1人

물론 장재호, 박준이 스2하면 좋겠지만
그보다는 워3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

그래도 장재호 박준도 워3 선택하는편이 나아보이는데....

전 솔직히 워3로 나갔음 좋겠음.. 워3 안 본지 좀 오래돼성..

워3 는 리마인드,포커스,루시퍼,사커
그루비, 해피도 스2를 하고있어서...

워크래프트3
2년연속 금메달 ㄱㄱ

장재호, 박준 선수는 워3 선택 했으면 하네요

워3 ㄱㄱ...
스2는 다른 분들 많으니깐

근데 WCG 온겜 엠겜에서 중계 하나요?? 온겜에서 스2 볼수 잇는건가? ㅋ

워3 선택 해주길.. 안그래도 스2는 선수 많음.

워3로 가는게 낫다고 봅니다. 현실적으로....

장벽이솔직히 낮은건아님 ;;그나마덜한거지

장회장님 재플린 컨트롤 보고 싶다

장회장님이 최근 기량이 그래도 어느정도 향상됬다고 하지만은 wcg는 그래도 스2보다는 워3에 취중하는게 맞다고 보는데

다 워3해야죠 스2에는 금메달 따줄 사람 생각보다 많지만 워3는 많이 없음

워3도 김성식 선수가 하면 되고 현재 장재호 선수나 박준 선수같은 경우 스2에 치중해 있었기 때문에 스2를 하는게 나을 듯 어차피 선발은 잘하는 선수가 뽑히게 되어 있으니까

장재호도 고전게임 그만하고 확실하게 스2로 넘어와라 wcg 워3 올해 마지막하고 끝내버리던가 해버리고..어쨌든 나간다면 금메달 ㄱ ㄱ

장재호나 박준 윤덕만등은 위메이드폭스팀에 워3게임으로 계약이 되있기때문에 스타2로 참가하지 않고 워3으로 참가할거같네요.

장재호선수 박준선수는 워크 해주시면 좋겠는데 ㅎㅎ

그래도 워3 해야겠죠 워3가 더 나아보이는데 ㅎ

딱 이번년도까지 워3한다고 발표하고, 내년부턴 스2

난 워3 해줬으면 좋겠는데 ㅜ

스2 참가한다고 특차 ㅇ벗이 풀 토너먼트로 한다면 3위 안에 들어갈 확률도 상~당히 낮으니 뭐 워크쪽으로 나가도

그나저나 워크 4강 스타리그 4강 동시에 간 베르트랑이 생각 나네

김성식, 엄효섭, 윤덕만, 박준, 장재호, 김동환

일단 저중에서 김동환님은 WCG국대 3명뽑는데 워3국대로 가기는 힘들것같고요
따라서 스2 확정..또 스2에서 기세가 좋으니 ㅇㅇ
그다음에 김성식님이 요즘 워3에서 기세가 좋고 그외에도 엄효섭,윤덕만님은 워3갈듯합니다
장재호선수도 사실상 PC방 리거라서 고민할것없이 워3 갈듯
문제는 박준선수인데.. 종족도 테란이라 할만하고 GSL에서도 워크출신중 가장 좋은 활약보여줫으니.. 최근경기는 연습못햇다고하고요
게다가 워3 연습을 못해서 그런지 워크기량이 확 떨어진게 보이더군요
박준선수가 무슨 선택을 할지 지켜봐야할듯

Dnj3

근데 지역 예선날짜 다르면 일단 예선전은 다 참가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2개다 참가해서 둘다 대표로 뽑히면 그때가서 선택해도 될 것 같은데

전 장재호선수 박준선수 워3 선택해줫으면 좋겠어요 ㅜ

예전에 해외에서 두가지 종목 나간선수가 있었는데 누구였더라

병행해도 어차피 스타2는 예선통과도 못할텐데. 워3나 해라.

장재호랑 박준은 워3가야 할듯;;
장회장 처발리는거 더이상 스2에서 보고 싶지 않군요 -ㅁ-...

그래도 아무리봐도 병행때문에 오히려 둘다 놓치는 기분이 드네요;

장재호 선수 gsl 초기엔 적응을 못하신듯..요즘은 기량이 많이 향상되서 스2 해외대회에서 준우승도 하고 좋은 활약중이시니 워3 스2 둘중 올라가는걸로 선택하실듯.중요한 순간인 만큼 사람들 말에 휘말리지 않고 본인에게 후회없는 선택을 하실거라 믿습니다.^^
뭘하시든 존중하고 뒤에서 항상 응원하는 사람들도 있다는거 잊지마시고 힘내세요.
Moon Fighting~!!

국대 뽑히는것도 쉬운게 아닌데?????? 엄효섭/김성식/노재욱/윤덕만/이성덕
이정도 아직까지 워3 꾸준히 하며 실력 유지하고 있지만
장재호/박준 상대적은 연습량 부족했을텐데... 쉽게 뽑히기 힘듬 예쩐 커리어가 어마어마하지만 연습안하면 어려운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