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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zelgadiss
작성일 2011-05-17 03:01:23 KST 조회 6,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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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GSL, 해외 선수 참가 규모 더욱 확대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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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텍(대표 배인식)은 지난 5월 13일, 북미 게임리그인 Major League Gaming(이하 MLG)과의 리그 연계 방안을 발표했다. MLG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GSL에 참여할 수 있는 시드를 제공하고, 국내의 선수들 또한 MLG에 참여할 수 있는 시드를 받게 되는 것이다.

 

글로벌 리그를 표방하는 GSL이 이번 발표로 인해 이제야 진정한 글로벌 리그로의 첫 발을 내디딘 것 같아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지난 2002년 비디오 게임 위주의 종목으로 출범한 MLG는 현재 북미 최고의 프로 게임 리그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2~3년간 세계 최고의 대회로 꼽히던 Cyberathlete Professional League(CPL)와 Championship Gaming Series(CGS), Electronic Sports World Cup(ESWC) 등이 경제적인 문제로 연달아 문을 닫을 때에도 MLG 만큼은 굳건했다. 그리고 최근 PC게임 등으로 종목을 다변화하며 더욱 발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북미 최고의 리그로 꼽히던 CPL의 권위를 더욱 뛰어넘었다고 볼 수 있다.

 

해외의 e스포츠 관련 매체들은 MLG와 GSL의 연계 소식을 연일 톱뉴스로 다루고 있으며, 어떤 곳에서는 2011년 최고의 빅뉴스가 될 것이라고 표현하기까지 했다. 그만큼 이번 발표는 세계 스타크래프트2 팬들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으며, GSL의 현재 위치가 어느 정도인지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번 발표를 환영하는 이유는 해외의 프로게이머들을 더욱 자주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기 때문이다. GSL은 그동안 해외 선수들의 참여 비율이 낮아 ‘글로벌’과 거리가 멀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얼마 전 치러진 GSL May 승격강등전에서도 조나단 월시가 탈락하며 코드S에 남는 해외 선수는 크리스 로렌저 한 명 뿐이다. 몇 달 전에는 그렉 필즈도 고향으로 떠났고, 최근엔 헤이더 후세인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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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프로의 세계에서 성적을 내지 못하는 것은 본인들의 책임이다. 하지만 GSL이 명실공이 세계 최고의 리그로 자리 잡기 위해선 해외 선수들의 활발한 참여가 필요하다. 세계의 모든 e스포츠 리그들이 발매된 지 채 1년도 되지 않은 스타크래프트2를 주요 종목으로 채택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이다.

 

스타크래프트1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지만, 그동안 해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워크래프트3의 그늘에 한국 e스포츠가 가려져 있던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우리는 그동안 e스포츠 종주국을 자처해왔지만, 세계인들의 시선은 워크래프트3의 주 무대인 유럽과 중국에 쏠려있었다. 이제 GSL을 통해 그 시선을 다시 빼앗아올 기회고, e스포츠 종주국의 위상도 다시 세워야한다. 그러기 위해선 다양한 해외 선수들이 참가해야 하고, 이를 위해 일정한 규모의 해외 선수 참가를 보장할 수 있는 안전장치, 즉 ‘쿼터제’ 도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해외 리그에서의 성적을 기준으로 코드S와 코드A의 시드를 적절히 제공한다면 해외 선수들은 당연히 GSL에 대한 욕심을 낼 것이다.

 

물론 상대적으로 국내 선수들이 GSL 무대에 설 수 있는 입지가 좁아질 수 있는 우려가 있다. 그러나 GSL이 좀 더 세계의 중심에 서려면 어느 정도의 희생은 감수해야 하고, 그럴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예선을 뚫고 어렵게 올라오는 국내 선수들에 비해 해외 선수들에게 곧바로 코드S와 코드A의 시드를 제공하는 것에 대해 형평성 문제를 제기할 수도 있지만, GSL이 꾸준히 한국에서 열린다는 점, 즉 ‘홈 어드밴티지’가 확실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적절한 기회 분배라고 생각한다. 물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코드A의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도 생각해 볼 수 있다.

 

반대로, 국내 선수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길이 더 넓어졌다고 볼 수도 있다. 각 리그는 다양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기에 선수들마다 선호하는 방식의 대회가 있을 것이다. 이를 선수 본인이 선택해 참가할 수도 있고, 더 나아가 팀의 입장에서 본다면 더 좋은, 더 많은 성적을 내기 위해 전략적으로 선수들의 대회 참가를 분배하고 조절할 수도 있다.

 

시기 또한 적절하다. 곰TV 측은 현재의 리그 방식을 다가오는 하반기에 개편할 뜻을 가지고 있다. 팀리그의 비중을 높이고, 해외 선수들의 참여를 좀 더 원활하게 하기 위한 조치다. 리그 방식이 어떤 식으로 변할지는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 코드A의 확대나 해외 선수 쿼터제를 논의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인 것이다.

 

GSL이 국내에서 흥행에 실패했다는 평가가 팽배하다. 그러나 생각을 조금 달리한다면, 국내에서는 관심이 비교적 덜할지언정, 세계에서는 다르다. 얼마 전 GSL May 코드S 4강 경기 직후 임재덕의 아이디 NesTea가 트위터 트렌드로 떠올랐다. 전 세계적으로 2억 명 이상이 이용하는 트위터에서 트렌드에 오르기란 결코 쉽지가 않은 일이다. 북미나 유럽의 현지 시각을 생각해본다면 더욱 놀라운 반응이었다.

 

이처럼 GSL은 세계의 모든 스타크래프트2 팬들이 주시하고 있으며, 이번이 GSL이 일보 전진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GSL의 발전을 위한 많은 연구와 관계자들의 협력, 그리고 팬들의 호응이 필요한 때이다.

 

글: 이시우(siwoo@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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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엘론앨리스킴 (2011-05-17 03:06: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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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에 좋은글 투척 감사드립니다.
아이콘 순수감성인 (2011-05-17 03:09: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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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ㅜㅜ 할거없었는데
아이콘 나이트스카이 (2011-05-17 03:23: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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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더욱 흥행 해야 할텐데 ㅠㅠ 광고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나 ㅠㅠ
아이콘 caseeker (2011-05-17 03:28:5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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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A 외국 해설진부터 고쳤으면 좋겠습니다, 못해도 너무 못함 ㅠㅠㅠ
myrah (2011-05-17 04:17:0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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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엉터리인 캘리가 없어서 이제 소리 안끄고 볼만 하던데
아이콘 CoolGuyMS (2011-05-17 04:43:4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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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이네요
아이콘 UrNaTiOn (2011-05-17 05:47:1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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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루어 졌으면 하는 바램. 제발 장민철 같은 선수가 더욱더 해외에서 활약을 해서, 지금 정우서가 장민철보다 잘한다고하는 웃기는 친구들을 입다물게 만들고싶음
farnham (2011-05-17 05:47:1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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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A moletrap 해설진은 괜찮던데요. 물론 Tastosis에 비하면 한참 못하지만 그래도 둘다 굉장히 잘한다고 생각되던데..
farnham (2011-05-17 05:50: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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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G GSL의 연계에 대해서 해외 프로 (Idra, Incontrol, Tyler)등은 대체적으로 한국 선수들이 MLG등 미국대회로 진출하기 좋은 프로그램이지만 해외선수들이 GSL로 오기는 힘들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더군요. 그 이유로는 MLG는 3일대회지만 GSL은 한달 대회라는 점. 즉 한국선수들은 GSL에서 활동하다가도 잠시 미국으로 와서 MLG에서 활약할수있지만 GSL로 진출하는 해외선수들은 해외대회는 전부 포기해야한다는 점을 들더군요. 해외선수들이 원하는것은 돈이나 숙식보다는 유명프로게이머와 함께 연습할수있는 환경인듯하더군요. 결국 oGs - TL 같은 해외팀과 국내팀의 교류가 최고의 방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TSL/Dignitas라던가 SlayersMouz같은 팀 연계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아이콘 다카이 (2011-05-17 07:23:5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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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nham/ 물론 한달대회랑 3일대회랑 차이가 있긴하지만 한국에

외국인을위한 시설이 안갖춰진것도 아니고 오히려 자기 실력향상에 더 좋은

영향을끼치지 않을까요????
아이콘 저그의로망 (2011-05-17 07:25: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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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글이네요 맞아요 GSL이 국내흥행운 좀부진할지라도 세계에서 가장 군위있는대회임은 확실하저!! 나온지 1년도 안된겜인데요 ~~
게이보다는레즈 (2011-05-17 07:57:2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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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적으로 mole이랑 doa 둘다 캐스팅은 잘하는데 게임에 대해 너무 모른다 심각할 정도다.

적어도 마스터리그 수준은 되야 좀 게임 흐름을 읽고 그러지 않겠나? 매번 쓸데없는 부분만 강조하고 중요한점은 80% 놓치니 답답해 뒤진다
아이콘 CookieRogue (2011-05-17 08:27: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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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그래도 이렇게 수준을 높이는거죠. 경험을싸아서 더 좋은 캐스터들 되기를...
아이콘 eco100 (2011-05-17 08:54: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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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한 한달간은 긴장감 푸는 시간일터니 기다려 봅시다. 세상에서 캐스터로 태어난 사람은 없잖아요? 유튜브에서 moletrap 이 스1 중계하는거 보면 굉장히 재밌는데 긴장감 때문에 제 실력이 안나오는듯 합니다.
아이콘 날카로운빌드 (2011-05-17 09:02: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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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하게 만드는군요. 글 잘 읽었습니다...
아이콘 메이셔 (2011-05-17 09:07: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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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아이콘 PaDoJung (2011-05-17 09:54:1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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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해외의 문도 여는게 좋고 코드 a를 64강으로 하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ㅎㅎ

현 상태에서 빈자리가 16자리밖에 없어서 계속 16명이 교체되는 방식인데 여기서 쿼터제하면 진짜 바늘구멍통과하기식의 형태가 될거 같고 차라리 64강하고 좀더 적절한 방식으로 변경한다면 모두를 만족시키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콘 ATana (2011-05-17 10:31: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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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흥하려면 GSTL에 해외팀이 참가하게 하면됩니다. GSL과 다르게 기간도 짧아서 다른 스케쥴과도 곂치는 문제도 적을것이고 해외 시청률/관심을 확 올릴수있죠. 해외 예선같은걸 거쳐서 한팀만 초청한다면 해외선수들에게 GSL에 참가하고 싶은 동기부여또한 줄수있겠죠.

솔직히 게속 코드A 시드까지 줘도 못올라오는건 해외유저들 역량에 따른 문제같습니다. 문제는 동기뷰여가 다른 북미유럽대회보다 적다는거니까 그점을 해결하면 될것 같습니다.
아이콘 내가미쳤나봐 (2011-05-17 13:12:5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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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참 에매한게 외국선수들 열어주자니 우리나라선수들이 실력이 더 좋은데도 불이익받는다고 할테고,그렇다고 놔두자니 GSL이름이 무색한... 참...;;
아이콘 Frostmourne. (2011-05-17 14:49: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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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도 몰트랩과 도아가 캘리보다 5억배는 나은거같은데
아이콘 VoidKing (2011-05-17 15:59: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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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아이콘 HyperMvP (2011-05-17 16:20:0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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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그렉같은선수보다는 크리스,조나단같은 인간미있는 선수가 많이왔으면..
아이콘 오테 (2011-05-17 16:51: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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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리그는 국내 프로리그 형식으로 가고
개인리그는 온라인화해서 4강부터 오프라인으로 하되 WCG같은 대회처럼 월드 투어를 했으면 좋겠음.. 1회대회는 서울에서 한다면 2회는 뭐 뉴욕 3회는 베이징 이런식으로.. 그리고 대회 기간도 1개월에서 한 3개월 정도로 늘리고..
아이콘 켄투리온 (2011-05-17 17:49: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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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굳이 외국놈들 불러들일 필요있나? 지네들이 오기싫은건 우리가 제깟것들이 아쉬운 입장도 아니고.. 그렇다고 실력이 압도적인것도 아니고.. 솔직히 한국이 그냥 다 이기더만.
굿이 글로벌을 어거지로 끼우기보단 한국스타리그 같이 그리고 타국리그선수와 최강전 치루면 돼지 않나?
아이콘 Arctu (2011-05-17 17:52:5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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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국부터 흥해다오 제발 --..

외국 애들 없이 한국이 흥하면 당연히 스타2 최고의 리그가 될건 분명함(스1 선수가 넘어온다면...)

한국이 흥하면 외국애들 알아서 기어온다..
아이콘 SeNia (2011-05-17 18:40: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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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아이콘 피베 (2011-05-17 20:46:1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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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a 64강 하면 너무 루즈해진다고 생각하구요.
인력만 충분하다면 코드b를 만들어서 운영했으면 좋겠네요ㅋㅋ
32명을 8개조로 나누고 풀리그 돌려서 각조 1,2위만 코드a로 승격하기ㅎ
대신 코드 b는 낮경기로만 배치해서 a나 s 중계랑은 겹치지않게 하구요.
아이콘 피베 (2011-05-17 20:47: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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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너무 많아진다 싶으면
코드b를 24명으로 제한하고 각조 4명씩 6개조로 나눈다음
각조 1,2위랑 성적 좋은 3위 4명에게 와일드카드 주면될듯
farnham (2011-05-18 19:40: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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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투리온 // 글쎄요 너무 해외선수를 무시하다가 TSL에서 대량으로 털린거 기억하실런지요. 토르제인, 나니와, 하수옵스, 엠파이어 카스등 한국에서는 완전 무명선수들이 한국선수들 다 털어버렸죠. 한국에 와서 활동하는건 자기들 마음데로 하게 냅두는게 상책이지만 (온다면 지원해줘야겠지만) 적어도 한국선수와 외국선수간의 교류는 중요하다고 봅니다. 한국선수에게도 GSL이외의 수입원이 생겨서 좋고 (예를 들어 스타테일팀의 에이스나 꼬부기선수 그리고 장재호선수) 시청자에게는 외국 선수를 볼수있어서 좋죠
고수되고파 (2011-05-23 07:46: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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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만 하죠.. 해외 선수도 이제 한국선수들 못지 않습니다.. 하물며 GSL은 쇄국정책(Replay)을 펼치고 있으니 해외에서의 GSL 인지도는 확연히 떨어지고 있는게 현실... Youtube 의 힘을 무시하다니... Husky 나 HDstarcraft 같은 캐스터들 보면 한국애들꺼는 요즘 거의 안합니다.. Replay도 공개안되고 뭐 어차피 외국애들도 다들 잘하니까요.. Youtube 의 파급효과를 Take into account 하세요.. GSL 스탭분들!
고수되고파 (2011-05-23 07:49:5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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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라잇과 곰티비 영업이익에 문제가 된다면 시간차라도 두고 리플레이 공개하시오.. 이건 뭐 태권도는 한국것이니 다른나라에선 하지마라라는 식... 그러다 ITF 가 세계정복하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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