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Ethan_Ah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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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6-14 13:48:58 KST | 조회 | 8,084 |
제목 |
곰TV, GSTL 세부 계획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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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TL의 세부 계획안이 발표됐다.
그래텍(대표 배인식, 이하 곰TV)은 6월 14일, GSL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6월 23일에 개막하는 GSTL의 자세한 리그 일정 및 새로운 참가팀에 대해 발표했다.
먼저 곰TV 측은 GSTL의 2개 조 이름을 대회가 진행되는 목요일과 금요일을 뜻하는 쥬피터(Jupiter)와 비너스(Venus)로 명명했다. 쥬피터조에는 SlayerS, TSL, oGs, MVP, PRIME, F.United가, 비너스조에는 IM, StarTale, fOu, ZeNEX, NS호서, FXO가 속하게 됐다. 각 팀은 GSTL 포인트에 따라 순서대로 각 조에 배정되었으며, 하위 3팀은 추첨을 통해 조 편성이 이루어졌다.
이번 발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F.United의 참가다. F.United는 장재호, 박준 외에 출전 선수가 부족했던 WeMadeFOX에 MLG와의 연계방안으로 인해 코드A에 참가하게 된 스웨덴의 ‘NaNiwa’ 요한 루체시와 ‘ThorZaIN’ 마르커스 이켈로프가 용병 형식으로 참여하게 된 팀이다. 12개 참가팀을 맞추기 위해 FOX를 주축으로 한 연합팀인 셈이다. 나머지 한 명의 멤버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GSTL의 대회 일정은 기존의 10개 팀에서 2개 팀이 늘어나 경기수가 증가함에 따라 일부분 조정됐다. 1주차부터 5주차까지는 비너스조가 2경기씩 가지게 되며, 6주차 이후부터는 쥬피터조에서 2경기씩 치르게 된다.
총 10주간의 리그를 치른 후 각 조의 상위 3팀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며, 각 조의 3위는 다른 조의 2위와 붙게 되고, 이 경기의 승자가 조 1위와 다시 붙어 최종 결승 진출 여부를 가리게 된다.
한편, FXO에 이은 더 많은 해외 선수들과 장재호, 박준의 대회 참가 소식이 발표되자 많은 팬들은 GSTL에 대해 한 층 더 높아진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글: 이시우(siwoo@playxp.com)
(c)Play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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