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zelgadis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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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6-25 11:11:37 KST | 조회 | 14,024 |
제목 |
박서용, Fnatic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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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 박서용이 Fnatic에 입단했다.
Fnatic은 6월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서용의 입단 소식을 알렸다.
얼마 전 TSL과 결별한 박서용은 해외 활동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고, 약 열흘 만에 새로운 팀에 입단하게 됐다.
박서용이 Fnatic에 합류하게 된 자세한 배경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 소식을 접한 해외 팬들은 한국 선수가 해외 팀에 합류한 것에 대해 크게 반기는 모습이다.
Fnatic에 입단한 박서용은 “나와 Fnatic의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항상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고, Fnatic의 팀 매니저 ‘Xeris’ 듀란 파르시는 “박서용은 놀라운 재능을 가진 선수고 우리는 그가 대단한 잠재력을 가졌다고 믿고 있다. 박서용이 입단하게 돼서 매우 기쁘며, 그의 능력이 우리 팀을 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Fnatic은 현재 대만의 ‘Sen’ 양 찌아 청, 캐나다의 ‘TT1’ 페이얌 토기얀, 페루의 ‘Fenix’ 히안 까를로 모라이라 알레오 등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히안 모라이라는 오는 8월에 F.United 소속으로 GSTL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박서용은 곧 개막하는 GSL July 코드S에서 기권을 선언했다.
글: 이시우(siwoo@playxp.com)
(c)Play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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