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L 관리자, 듀란 파르시 “아쉬울 뿐이다”

 

NASL, 듀란 파르시 “아쉬울 뿐이다”

 

최근 NASL이 두 번째 시즌을 앞둔 상황에서 스타크래프트2 협의회 소속팀의 참가 철회로 진통을 겪었다. PlayXP는 NASL의 관리자인 듀란 파르시와의 인터뷰를 통해 NASL의 입장을 좀 더 자세히 들어 봤다.

 

듀란 파르시(Duran Parsi)/Xeris 는 누구인가?

- NASL 관리자

- FNATIC 플레잉 매니저

- Collegiate Starleague 최고 관리자

 

▼ NASL에서 보증금을 받는 이유가 무엇인가?
- 보증금 제도는 최소한의 리그 규칙이 지켜 지도록 만든 것이다. NASL 리그는 온라인 비중이 커서 필요했다. 우린 방송을 위해 스튜디오에서 녹화 하는데 선수가 지각하거나 출전을 하지 않게 되면 돈을 잃게 된다. 선수들의 지각, 결석, 등을 방지하기 위해 보증금을 받은 것이다. 주5일 방송이 우리 리그의 원칙인데, 선수들이 출전하지 않으면 리그에 악영향을 끼친다. 그리고 NASL은 팀에 속한 선수만 참가 가능하다. 팀에게 선수를 대신해서 보증금을 지불하게 함으로써 팀도 선수의 출전에 신경 쓸 수 있게 하려 했다. 보증금을 통해 돈을 벌 생각은 없다. 벌금을 제외하고 100% 반환한다. 단지 시청자들에게 예고한 경기를 계획대로 보여 주고 싶은 것뿐이다. 한국 내 사정은 모르겠지만 외국의 타 온라인 대회에 부전승/패가 자주 생겨서 이런 부분을 막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 계약이 됐는가?
- ‘echosign’이란 온라인 계약 서비스로 진행 했다. 그리고 계약서엔 보증금은 60일 내에 반환한다고 명시되어 있으며, 서명까지 마쳤었다. 보증금 반환은 현재도 진행 중에 있다. 한국 선수 중 몇몇에게도 이미 반환했다.
 
▼ NASL은 온라인으로 경기를 진행한 후 오프라인에서 본선을 가지는데 두 가지를 혼용하는 이유가 있다면?
- 미국은 매우 넓어서 한국에서 진행되는 GSL과 같은 시스템은 불가능하다. 세계 최고의 선수를 모이게 하려면 온라인이란 요소가 필요했다. 스튜디오에서 직원을 여러 명 두고 녹화하기 때문에 미국의 일반적인 근무 시간에 녹화해야 한다. 그래서 시즌1에선 한국 선수들이 다소 불편한 시간에 녹화를 하기도 했었다. NASL 시작 이전에도 한국 팀에게 이 부분에 대해서 알렸고, 이 사실을 알고도 한국 선수들은 참가를 원했다. 시즌1의 조건을 알고도 한국 선수들은 시즌2 참가 의사를 밝혔다. 
 
▼ 한국을 제외한 타 국가의 선수들은 불만이나 요청이 없었나?
- 결승전 방식이 싱글 엘리미 네이션 - 3전 2선승제였다는 점이 불만스러웠다는 선수들이 있었다. 몇 개 외국 팀은 보증금에 대해 문의했는데, 위와 같은 답변을 줬고 받아들여 주었다. 맵에 대한 불만이 가장 컸고 그 외엔 없었다. 
 
▼ 한국팀의 요구를 들어 주지 못한 이유가 있었는가?
- 요구를 들어 줄 수 없었던 이유는 간단하다. 그럴 만한 돈이 없다. 앞서 말한 것처럼 보증금을 없앨 수 없는 이유는 시즌 1때 선수들의 출전 기록 때문이다. 한국, 외국 선수들을 포함해서 지각, 부전승의 경우가 생겨서 벌금을 낸 선수들이 몇 명 있다. 아직은 보증금을 없앨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총 $16,000 (1인당 $1000)의 travel budget이 있고, 현지 결승전 참가 선수들에게는 $1000식의 상금이 있다. 시즌1때의 한국 선수들의 비행기표를 구했을 때 $1200정도가 들었다. 호텔이나 다른 비용을 합할 때 $2,000이하다. (항공료는 직행이 아닌 경유, 그리고 해외 항공사 이용 시의 비용으로 확인)
 
▼ 협의회 소속 팀 선수들이 출전 철회를 했는데 이로 인해 받는 타격과 향후 이 같은 일이 또 발생할 때에 대한 대비책이 있는지?
- 우선, 차기 시즌을 위해 지금까지 준비했던 영상이나 그래픽을 사용할 수 없게 됐다. 또한, 이번 주부터 경기 녹화를 시작하려고 했는데, 이마저도 미루게 되었다. 이미 1주일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고 운영비만 나가고 있다. 시즌2를 위해 Top급 캐스터까지 불렀지만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 이 상황에서 우리의 유일한 불만은, 협의회에 25일날 계약서를 보냈고, (이 계약서는 서명 받았다) 10일이 지나고서야 우리에게 계약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그리고 5일 후 우리에게 철회를 통보했다. 사실, 미래에 대책이 있는지 모르겠다. 협의회가 많은 힘을 지니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향후에는 팀들이 더 빠른 시기에 문의 사항을 전달해 줬으면 좋겠다. 그래야 우리도 더 신속하게 그들의 우려나 걱정에 대응하거나 해결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NASL 시즌2는 총 45명의 선수가 9명씩 5개조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번 한국팀 선수 참가 철회로 인해 약 13여명의 공석이 발생하게 됐으며, NASL은 공석을 어떤 식으로 채울지에 대해 아직 밝히지 않았지만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할 뜻을 내비췄다.

 

글: 안영훈([e-mail])

(c)PlayXP

듀... 듀란!

협의회... 나가뒤져라;

흠......... 삼자대면을 해야 할듯요

아직 협의회 입장을 못들어서 뭐라 할 수가 없군요.

근데 nasl이 확실히 선수들 컨디션 조절에 문제는 있어보이던데

아니 이미 설명했고 계약서에 사인까지 했다는데 이말이 사실이라면 협의회 개쓰레기네

보증금제도와 경비지원이 어느정도인지 알면서도 온라인예선 대거 참가해서 대부분의 본선행을 한국선수가 했는데 거기다 계약서에 서명한상태에서 상향조건을 요구하고 수용안해준다고 시작 코앞에서 단체철회라니 기본이 안되있는 행동인데
45명중 한국선수가 19명인데 시작코앞에서 단체로 빼가면 어케 되리라는건 뻔히 알텐데.
곰티비클래식때 단체로 선수 빼간 케스파보다 덜해보이지도 않네여

그랜드파이널 나가는 선수들은 한국선수나 외국선수나 같은 온라인리그를 벌여 상위자들만 진출하는거라 초청도 아닌 한국선수들에게만 특별대우 해줄 이유가 전혀 없는건데
한국선수들은 따로 특별대우 안해주면 안나가겠다는건데 이럴려면 애초에 참여를 말했어야는데 본선자리 다 꿰차고나서 시작전에 단체보이콧이라 집단이기적인 행동으로밖에 안보입니다
선수개인적으로는 4강이상 자신있어 하는선수들도 있을거구 상금도 크니 이득일텐데 단체로 공표해서 나가고싶어도 못나가는선수들도 꽤 있을것같네여

채팀장 왈 "외국인들 도전정신을 길러라"
협의회 왈 "돈안대주면 안감" "보증금 안없애면 안감"

계약서에 서명을 했는데 철회했으면 고소까지먹을수 있는 상황 아닌가 ;;
뭐 협의회쪽 상황도 들어봐야겠지만

이름도 듀란

흠...

GSL은 mlg시드가 아닌 외국인은 지원도 없는데 외국선수가 참여하고 싶어도 자비들여서 통과하기도 불투명한 코드A 예선치루러 한국 올 엄두가 날까여? 코드 A에 든다고 해봐야 상금이 20만원인가해서 한국와서 드는 경비에 비하면 조족지혈인데 이런상황에 외국인이 도전안한다고 머라하는건 말도 안되는거져. 한국선수가 이런상황이라면 암두 외국에 안갈라구 할겁니다

문제는 이 대회가 여느 외국대회처럼(혹은 채정원해설의 도전정신을 길러라라고 말했던 월챔이나 슈토처럼) 단타로 끝나는 대회가 아니라 지속적인 스케쥴을 병행해야하는 대회이며 시즌 1에서도 이때문에 타 대회 출전에 제약이 있거나 컨디션 조절에 실패한 경우도 좀 있었죠

시즌 1때는 큰 외국 대회가 많이 없었고 GSL 스케쥴이 상대적으로 널널해서 많은 선수들이 참가했지만 지금은 대부분 그때에 비해서 빡센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는 상태이며 이러한 점을 고려했을때 기회비용 측면에서 선수들의 시즌 1 소감이 만족스럽지 못했던것처럼 보이네요.

보이콧 전에 임요환 선수가 개인사정으로 불참한 이유도 비슷한걸로 알고 있고 이런면을 고려해 봤을때 협의회의 결정에 가장 결정적으로 작용했던것은 팀들의 입장 이전에 선수들의 입장이겠죠

이 글이 사실이라면 선수회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네요 선수들을 옭아매기 위한 선수회가 되질 않길 바랍니다

확실히 이미 서명까지 했다면, 이번엔 불만이어도 그냥 진행하고 다음부터 개선을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하는게 도덕적으로 맞는게 아닐까 싶기는 한네요

이말이 맞다면 서명도 다 해놓고 지들맘에 안든다고 참가안해버리는 만행을 했군요
그래놓고 칼럼으로 언플이나 하고 앉았고ㅉㅉ
개스파랑 하는짓이 똑같은듯

스타2 협의회의 대처가 늦은건지, 인터뷰 시도를 NASL 측과 먼저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국내 싸이트에서 스타2 협의회보다 NASL 측의 인터뷰가 더 빠르게 뜬다는 상황이 아이러니 하네요.

디스이즈게임즈엿나??? 심현 기자가 칼럼을통해 NASL 아마추어따위 리그 참여 하지도말자고 선동적이게 써놨던데. TSL사건도 그렇고 협의회쪽도 그렇고 수준이 이정도였나? 에휴 ㅉㅉ

계약서에 싸인을 했으면 좋든 싫든 가야지
무슨 애들도 아니고 떼를 쓰고 있네 -_-

이건 어떠한 이유를 대더라도 선수협 잘못이지
아니면 싸인 하기전에 그러한 이유대면서 협의를 보던가 싸인하고서 시작하기전에 이러면
그게 뭔가??

nasl의 문제 - 돈을 제때 안준다
협의회의 문제 - 일찍 결정 하지 않고 직전에 알려줬다

쩝.....

또 타오르는 분들 많으시네
제발 양쪽말 다 들어보고 왈가왈부 하던가 하죠 ㅋ

돈을 제때 안 주는게 아니라 애초에 보증금 반환기간이 넉넉하네... 그걸 칼럼에선 마치 줘야 될 돈을 떼먹은것처럼 써놨네; ;;

계약서에 계약하고 맘에 안든다고 번복하는 행위 자체가 상식에 어긋나는 짓임.

그것도 자칭 세계 최고의 단체라는 곳이 ㅋㅋㅋㅋ

물론 실력이야 명실상부 세계 최고가 맞지만 국내 스타2 협회의 프로의식이라는 것이 얼마나 아마추어 스러운지 옅볼수 있는 사례.

협회가 스타2를 제대로 된 E스포츠로 성장시키고 싶다면 기본적인 계약 이행은 철저하게 지켜야하는거 아니겠소.

또또... 한쪽만 듣고 판단 하신다..

e스포츠 팬으로써 좋게 끝나길 바랍니다.

듀.. 듀란이라니

인터뷰 먼저 떴다고 여기 이야기만 듣나?

선빵필승이네 ㅋㅋ 먼저 입장표명하면 XP인들은 확실히 휘어잡겠네

협의회의 빠른 입장발표가 필요합니다

협의회 말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뒤늦게 몇몇의 팀이 보증금에 대한 컴플레인을 협의회에 알리고 협의회가 이런 의견들을 모아서 뒤바꾼걸수도.

협의회가 저런 문제를 단독으로 처리했다고는 안보임

아무리 두달뒤에 준다고 했더라도 시즌1 보증금 돌려주기도전에 두배로 늘려서 받는다고 그러면
꺼림찍하죠.
다만 협의도 되지 않고 예선을 보거나 계약을 한거면 좀 그렇네요.

NASL애들 말만 들으면 협의회는 개넹????

이미 팀릿글 나온지 이틀이 다되가는데 무슨 대회준비하는것도아니고 글하나쓰는데 이틀이나 걸릴이도없고 이건 선수협쪽에서 찔리는게 있으니까 대응을 안하는거 같은데?

아예 선수지원을 안한것도 아니고... 500달러에서 1000달러로 조정하겠다고 나온 상화에서
지원이 아예없는거 아니라면 서명할건 다하고 계약불이행 이러면 프로라고 보긴 어렵져..
무슨 불만사항을 이야기하던간에 일단 참가는 하고
담대회부터 못 나가겠다고 하던가.. 이거 참.. 에혀

에탄님 복귀 기사가 화끈하시네요 ㅋㅋㅋㅋㅋ 오히려 디스이즈게임 칼럼이 욕먹고 ㅋㅋㅋ 뒤집었네요

gsl= 협의회 아닙니다.

미국에서 이제 막 시도하는 e스포츠인데 도움은 못줄망정 이런식으로 나오다니...
판이 커지만 제일 좋은건 선수들이랑 팀들 아닌가?
개스파가 그랬던거 처럼 굴러들어오는 복을 걷어 차버리네 -_-

또 애들 발정났네 ㅋㅋㅋㅋㅋㅋ tsl사건처럼 한쪽 의견만 듣고 나대다가 버러우 타고 싶음??

아주 실드가 갑이셨제
칼럼뜨고 nasl이 개까일땐 nasl쪽이야기 들어보자는 리플하나없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이번에는 tsl 처럼 협의회의 의견을 기다릴 거도 없는거 같은데요;;
저 계약서에 이미 서명을 했다는 점에서 이미 협의회가 잘못 한거죠.
조건이 맘에 안들면 계약서에 서명하기전에 협상을 했어야지
계약서에 서명을 한뒤에 조건이 맘에 안든다고 철회를 한건 심각한겁니다.
솔직히 nasl에서 맘만 먹으면 계약 불이행으로 손해배상청구까지 가능한 상황이고
협의회 측에서는 어떤 근거를 들어도 계약을 멋대로 파기 했다는 점에서
스스로 자신의 무덤을 판거 같네요.

솔직히 어느 세상에 계약서에 서명하고 나서 조건이 맘에 안든다고 계약을 어겨 버리는 경우가 어디있나요;; 조건이 맘에 안들면 계약서에 서명하기 전에 따져야지. 이미 게약서에 서명하고 나서 저러는건 프로로서의 기본 개념이 부족한거 아닌거 같네요. 계약이라는 것을 가볍게 보고 저렇게 멋대로 철회하는 협의회가 과연 프로라고 불릴 자격이 있을까요.

확실히 이번은 nasl이 맞는듯.

여기서 발정났다 다른 쪽 얘기도 안 듣고 그러는게 저능적이다 이렇게 글 쓰는 얘들 지네 의식수준 까발려지는 게 좋나?
그리고 이 경우엔 NASL이 손해배상청구도 가능하다고 본다. 피해규모가 다르긴 하지만 비도 무대 펑크내고 어마어마한 보상금을 냈잖아.

GSL은 외국인 숙소 제공해주는데..

이번처럼 계약의 일방적인 파기의 경우 nasl 측에서 협의회에 어마어마한 금액의 손해배상 청구를 할 가능성이 있어요. 진짜 걱정이네요. 애초에 계약에 서명하는 건 정말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걸....

TSL 일도 그렇고.. 현재 협의회에 개스파 스파이가 숨어 있나?
아니면 이 나라는 원래 다 이모양인건가?

한쪽말듣고 판단할생각은없는데 계약해놓고 이행안햇다면 채무불이행이지 변호사의 나라 미국인데 너무 겁없이 나가는거아님?

그러게 말이에요.... 진짜 미국에서 맘만 먹고 털어먹을려고 마음 먹으면 진짜 협의회로는 감당할 수 없는 금액을 요구해 올수도 있는데 말이죠. 진짜 이번일로 선수들에게 까지 피해가 갈까봐 걱정입니다.

비행기표 요즘 사려면 거의 250만원 넘습니다 직항은 더비싸구요

윗분 갑자기 무슨 말씀 하시는 건지.... 저번 시즌에 한국 선수들이 평균 1650불이 들었다는데 2000불이면 충분하죠;;

그리고 그걸 다 떠나서 지금 협의회가 이미 계약서에 서명한 상태에서 조건이 맘에 안 든다고 일방적 파기 한 시점에서 이미 끝났어요;; 이렇게 되면 nasl 측에서 협의회 측에 손해배상 청구해도 뭐라 할 수도 없습니다.

Anemoneya/ 최근에 비행기표 사보고 말씀하시는건가여?
아는체 하시는데 전혀 잘 모르구 있네여
제가 LA행 최근에 예약해봐서 아는데 왕복 경유해서 가는건 130만원정도 직행은 210만원정도 합니다

나슬에게 대응할 가치가 없다는 건가. 처음 나슬이 글 올린지가 언제인데, 아직 협의회 쪽 공식 입장은 없는 건지 모르것네 -_-;

정확한 정보 아니면 함부러 말하지 맙시다. 근데 비행기표값은 항공사마다 조금의 차이는 있지 않나요? 아니려나...

anemoneya / 좀 알고 말하시길... 저 지금 캘리에 있는데 LA 대한항공 직항 일반석은 200만 초반대입니다 220정도? 비지니스는 600정도구요...250만 넘는 좌석은 어떤건지 모르겠네요.. 요즘에 왕창 올라서 그렇지 작년 재작년은 더 쌌어요

난 몇달전에 디트로이트갔을때 델타항공 140대에 예매했는뎅..

그나저나 협의회 공식 입장은 왜 이렇게 뜨지를 않나요.
아니 도대체 지금 따로 할게 뭐가 있다고 하루가 지나도록 말이 없죠..?
솔직히 이런 일이야 말로 터지면 바로바로 해명하고 빠릿빠릿 움직여야지.
신중해야 할때는 성급하고 신속해야 할때는 굼뜨고 엇박자 돋네요.

진짜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그러는건지...
뭔지 모르겟지만
뭔 안좋은 소식들이 일케많노

협회에서 경비지원해주면 안되나??

협의회의 공식 입장입니다.

협의회의 설명에 따르면 협의회 자체에서는 이번일에 개입한 적이 없다고 하는군요..

협의회에 대한 비방이 지나친거 같아서 링크겁니다.

http://s2con.com/xe/Notice/8460

ㄴ 협의회랑 전혀 무관했네

이번엔 팀들이 잘못이다 라고 몰아갈려나

냐냐큔 // 스2협의회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개스파와는 다르죠. 순수하게 게임단과 게이머의 권익보호를 위해 '선수와 감독' 주축으로 세워진 단체이기 때문에 그럴 권력도 자본도 없습니다. 아니 애초에 권력을 가지기 위해 탄생한 단체가 아니지요. 그래서 협의회 운영팀장인 이준호님도 무보수로 일하시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나참;;; 애초에 아무 관계가 없으면 빨리 빨리 글을 올려 오해를 풀어야지
6시간 이상 지나서 겨우 올라온 글이 2,3 줄 정도의 '우리는 상관 없습니다. 팀들이
자체적으로 진행한 일이에요' 이게 끝;;; 도대체 뭡니까;; 이런 거였으면 빨리 빨리 올려서
오해를 풀어야지 무슨 밍기적 대서 별별 오해는 다 만들고 무슨 일 처리를 이렇게 합니까.
그리고 저게 솔직히 오해를 해명하는 글입니까;; 도대체 저 3줄 쓰는게 뭐가 힘들어서 그 많은
시간이 걸렸는지? 솔직히 별로 해명글을 믿지 못하겠네요.;; 애초에 저렇게 성의가 없어서야.
그리고 게임단에서 자체에서 결정했다고 했는데 애초에 게임단들이 모여서 만든게 스2 협의회고 솔직히 상식적으로 게임단 들이 서로 의논해서 결정한게 스2 협의회의 결정아닌가요.

아 모르겠다;;; 솔직히 이게 뭡니까;; 솔직히 6시간 넘게 걸려서 3줄 꼴랑 써놓으면 도대체 뭘 납득하라는 건지..

게임단이 그랬든 협의회가 그랬든 ..
진짜 상식밖이네요.. 어떻게 계약사인까지 다 하고나서 불공정하다면서 보이콧을 하는지;;
계약전에 요구를 하면서 협상을 봐야지.. 이게 무슨 꼬마들이 떼쓰는것도 아니고..

서로 잘못한거 넘기려는걸로 밖에 안보임..

그리고 위에 무슨 양쪽 의견을 안 듣고 설레발이라는건 뭔 소리임??
이미 계약하고서 보이콧 선언했다는 자체가 잘못된 현실인데

양쪽 얘기를 듣고 판단하는게 맞긴한데, 서명 다 해놓고 딴 소리한다는게 반대쪽 사정을 들어도 왠지 납득되진 않을것 같은데요... 마치 스타 저작권 문제로 케스파가 입장표명했을때 케스파가 한 얘기가 하나도 정상적이지 않은 개드립이었던것처럼.

웃긴게 아무것도 안했는데 전혀 모르는 일로 까이고

늦게 오해 풀었다고 까이고?

그만 하시죠좀;;

나슬측이 받았다는 계약서의 서명이 어디에 누구꺼라고되어있는건지..
그거 밝히면 바로 판가름 나겠네요.
만일 스타테일 감독으로써 싸인한걸 가지고 협의회싸인으로 받아들인거라면 (스타테일이 원종욱감독님이 맞죠?) 나슬이 미친거고,
협의회장으로써 싸인한걸 들고나온다면...후폭풍을 감당할수없을듯...

위에 협회 공지가 사실이라면, 팀들간에 담합해서 일을 저지르고 협회를 방패막이 삼아서 비난을 피하려는건가

근데 애초에 '협회'공지였다면, 협회단위 다른팀들도 서명에 올라왔겠지만,

몇개는 그 명단에 올라가고, 몇개는 안올라간거봐선

'협회단위'로 무언가 한거라고 보긴 힘들어요.

그니깐 나슬측과 불참선언팀들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안된걸로 봐야함...

NASL이 직접적으로 협의회를 언급한 적은 전혀 없는 것 같은데요. (최소한 제가 본문 읽기로는)
그리고 실제로 대답할 때도 팀이라고 이야기 했구요.

약간의 번역 오해도 있는듯.

"We are disappointed that the Korean Committee waited until the final hour, not only to make these demands but also to notify us of their withdrawal..."(리퀴드)

정작 NASL측에서는 "스타2 협의회"라는 단어를 언급한적은 없는데;;;
단지 한국단체(korean commitee)를 의미한듯...

일단 계약 서명을 누가했는지는 끝까지 들어봐야 알꺼같지만 초창기부터 협의회 관련 드라마가 많네요....

godoftroll아 트롤질 고만해라 Koreanc ommittee 가 스2협회를 가리키는거라는거 딱보면 모르냐...

그래서 애들이 당연히 sc2con를 비난하는거고, nasl측도 보면 딴 리플에는 댓글로 잘만 답변해주면서도 sc2con이 비난당하는거에는 바로 안잡았던거 보면 협의회 가리킨게 맞다

은근히 최성훈닮았네

@게이보다는레즈

트롤질? 리퀴드에 올라온걸 본문과 XP에 올라온 기사에 약간의 변역 오차가 있어서 지적했을뿐이지, 누가 본인 의견 표현했음? -_-; 그 쪽이 트롤질은 한 수 위신듯.

To clarify: I don't know the exact dynamic that is going on in Korea right now. However, what I do know is that it was (apparently) a collective decision of Korean teams. My first draft had written "SC2 Korean Team Committee." In an effort to not write that every time, I wrote SC2Con upon learning that SC2Con was a committee of the Korean teams.

If, this was just the decision of a few of the teams, then I of course would like to apologize to SC2Con as an organization for mentioning their name.

"상황을 설명하자면, 나는 한국에서 무슨일이 일어나고있는지 모른다. 다만, 계약을 서명하기로한건 한국팀들의 통합된 단체결정이였으며 첫 계약서에는 "스타크래프트2 한국 팀 협회"라고 적혀있었다. 이후 계약서에 매번 "스타크래프트2 한국 팀 협회"라고 쓰는것을 가만하여 이후부터는 "스타2모임"라고 적었다.

만약에 소수의 팀들만의 결정이였다면, 나는 스타2 협의회에게 사과를표시하고싶다...."

(http://www.teamliquid.net/forum/viewmessage.php?topic_id=254543)
-------------------

요약:
1) NASL측에서 계약서에 귀차니즘으로 인해 "스타2 모임(?)" 라고 적음 (스타 2 팀 종합을 뜻함)

2) 한국측에서는 "스타2협의회"를 말하는줄알음

3) 협의회에서 "우린 관련되지 않은일인데 왜 까는데?" 댓글남김.

However, I am particularly puzzled by several things: a) namely that FXO was arguing with SC2Con about sC participating in the NASL, and that the MVP team is currently trying to participate in NASL but being blocked by SC2Con.
그러나 나는 다음 몇가지점에 특별히 당황하고 있다.
김승철(sc)선수가 nasl에 참가하려는것에 대해 fxo팀과 협의회가 논쟁중이고 mvp팀이 현재 nasl에 참가하려 하는데 협의회가 막고 있다는점이다

스타2협의회는 위의 NASL측에서 자꾸 추가하거나 바꾸는 의견들에 대해서는 전혀 관련이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스타2 협의회가 선수 권익 보호를 위해 팀끼리 뭉친 모임이지만 협의회는 캐스파처럼 힘있는 단체가 아닌 힘이 없는 비영리 단체로 협의회에서 팀이나 선수를 어떠한 대회를 못나가게 막을 수 있는 힘이 없습니다. 팀이나 선수가 불참하고자 한다면 그것은 팀 스스로, 개인 스스로의 판단입니다.

그냥 나가면 되지않어?

레이건불멸자 / 애들장난으로 생각하시나요? 나간다고 계약서 싸인했다가, 마음에 안들어 우리 안나갈래. 그런데 커뮤니티등에서 일파만파 문제가 커지니 (어라.. 우리가 좀 잘못했나.. 까이겠는데?) 저희 다시 참가할게요.
장난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