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GSL Nov. 결승 4세트 / 이동녕 멘탈 회복!

▲사진출처(GOMTV)

이동녕 전투의 시기를 아는 선수!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진행된 소니에릭슨 GSL Nov. 결승전 3세트에서 이동녕(FXO)이 정지훈(NS호서)을 병력운용의 냉철한 판단으로 승리를 가져가며 2:2 타이를 만들어 팽팽히 맞섰다.

 

4세트 전장은 벨시르 해안. 4시에 위치한 정지훈은 몰래 밴쉬라는 회심의 전략을 준비했으나, 10시에 위치한 이동녕은 타이밍 좋게 뮤탈을 뽑아내며 손쉽게 막아냈다. 무난하게 중반까지 가면서 정지훈이 유리해 보였으나, 이동녕은 빈집 러쉬의 성공과 두 번의 대박 잠복 맹독충으로 전세 역전을 하였다. 당황한 정지훈은 우왕좌왕했고, 그사이 이동녕은 정지훈의 본진까지 밀어버렸다.

 

정지훈은 마지막까지 건물을 모두 띄워서 엘리전을 노렸으나, 이동녕은 침착한 대처로 정지훈의 병력을 전멸시키며 승리했다.

 

 

2011 Sony Ericsson GSL Nov. 코드S 결승전 

결승전	정지훈/jjakji	2	:	2	이동녕/Leenock
1세트	정지훈/jjakji	승	vs	패	이동녕/Leenock	맵 : 탈다림 제단
2세트	정지훈/jjakji	승	vs	패	이동녕/Leenock	맵 : 십자포화 SE
3세트	정지훈/jjakji	패	vs	승	이동녕/Leenock	맵 : 여명
4세트	정지훈/jjakji	패	vs	승	이동녕/Leenock	맵 : 벨시르 해안

 

글: 조조 김선문([e-mail])
(c)PlayXP

다시 5세트 잡히면서 멘붕요

5세트는 없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