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블리자드컵 스타2 역대 최강의 결승전

 

이것이 문성원의 힘인가? 

 

17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진행된 블리자드 컵 결승전 7 SET 샤쿠라스 고원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문성원이 박수호를 잡아내면서 2011년 마지막 대회인 블리자드컵에서 우승을 했다. 

 

처음부터 내리 세 경기를 따낸 문성원은 4 SET부터 무서운 기세로 치고 올라온 박수호에게 내리 세 경기를 내줘 3:3 동점을 허용했다. 문성원의 우승에 적신호가 켜지는 순간이었다.

 

마지막 7 SET 샤쿠라스 고원 경기 후반부 문성원은 박수호의 무리군주 감염충 조합에 중앙에서 밀려 역전을 당할 뻔했다. 하지만 허무하게 밀릴 수 있는 순간에 문성원은 기지를 발휘해 남아있는 감염충을 공성전차로 강제공격해 모두 제거했다. 또한 의료선 한기에 공성전차 두기를 태워 박수호의 남아 있는 마지막 멀티를 파괴했고, 자원이 다 떨어진 박수호의 무리군주를 정리하며 값진 우승을 했다.

 

이렇게 재미있는 결승전을 보여준 두 선수에게 박수를 보낸다. 두 번 보낸다.

 

 

 

M!M!A!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MMA!

진짜

진심 막경기가대박

세번으로 마저 보낸다!!

이제까지 허무한 결승전 정말 많았는데 1년 마무리하는 결승전으로 대박이었네요.
다만 담에는 저런 악랄한 언덕지형은 제발.. ㅋㅋ

본진 생산 건물에 무리 군주랑 저글링이 난입한 상태, 바이킹은 하나도 없는 상황에서 섣불리 스팀팩 쓰고 남은 해병으로 무리 군주 발밑까지 뛰어가 일점사하지 않고 병영에서 해병 될수 있는 한 모아서 뒷쪽으로 빼서 살려두면서 동시에 공성전차 2기 의료선으로 본진 언덕 밖으로 내리고 박수호 광물 남은 마지막 멀티에 공격가는 한 수 앞을 내다보는 능력까지..

그 외에 언덕 바이킹 내리고 한 기는 언덕 밑으로 내려져서 적 맹덕충 끌어들여 전부 잡아버리는 소름돋는 플레이까지..

박수호 선수가 눈에 띄게 실수햇다기 보다는 문성원이 너무 잘했습니다.

문성원 대박

진짜 본진에서 시선 한번 돌리기 힘들 정도로 위급한 상황에서 언덕에서 잉여짓하고 있는 탱크 2기를 의료선에 태워서 저그의 마지막 멀티 파괴하는 것에 소름 돋았다 ㅋ

임요환vs박정석 sky결승이후로 한사람 팬이다가 막경기는 진짜 중립적으로 둘다 응원하면서 보는건 이번이 두번째인듯
그때는 황제팬 지금은 황태자팬.... 여튼 명경기 잘봤어요 두선수모두

역대 최고의 결승전. 두 선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와...진짜 심장이 떨리는 경기였습니다...
특히 마지막 세트에서 진짜 엎치락 뒤치락... 개인적으로 박수호가 이길 바랬는데 ㅜ
그래도 문성워의 경기력은 ㄷㄷ

수고하셨습니다

진짜 오늘 최고였습니다 두선수 모두 감사합니다.

두 선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장애종족으로 여기까지 한 박수호가 승자

스토리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번친다 네번친다

명경기 인정

문성원을 열혈이 응원하는 사람으로써
3세트 잡고 나서가 제일 불안했습니다.
박수호니까......
다행히도 7세트...
업치락 뒤치락 하면서도 유리하지만 끝까지 불안했습니다.
박수호니까....
현장에 있었다면 MMA 열창했을텐데......
역대 최고의 경기였습니다.

역대 최고의 결승전이었음. The best GSL final ever.

결승 안본사람들

꼭 봐라

두번봐라.

저테전 최고 결승
ㅋ

MMA!

외쳐!MMA!!!!!

직접가서봤다^^

직접가서봤다^^ 개쩔었다 ㅋㅋㅋㅋ

직접 가서 봤는데 정말.... 우왕ㅋ굳ㅋ

또 테란이네 역시 선수이름안보고 종족만보고걸어야 BP가 풍족해짐

얘들아 다음엔 빤쓰하나 챙겨가자

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정말 명경기였어요

진짜 저도 가서 봤는데 명경기 진짜 ㅜㅜ
해설자분이 말씀하셨죠 이런 경기 1년을 기다렸다고 ㅋㅋ

조작해도 안나올 경기!

언덕(승) : 박수호(패)

직접가서 본 사람들 진짜 부럽다....

MMA!!!!

돋는다 ㅠㅠㅠ

MMA!!!

박수호 화이팅 ㅋ

최고인듯 ㅋ

블리자드컵 진짜 6강부터 다 최고였다!

아 ㅠㅠ 나도 직접 갔어야해

진짜 오랜시간에 걸쳐서 스타1에 비견가는 경기력에 호응. 경기시작하기전에 선수응원하는것 하면 진짜 선수 좋아하는 여자팬들만 더 모이고 팬미팅 자주 한다면 스타1을 넘을 날이 올것 같습니다.

막판7세트에 에 진균으로 바이킹 한줄넘은걸 한번에 잡아서 바이킹숫자를 0으로만들고
제공권 제로로 만든 박수호도 대단...

근데 그경기를 이겨버린 문성원도 대단...

MMA!!

두분다 대단하심..

직접가서 본게 자랑스럽다


드라마 그 자체

여기서도 테란 어쩌고 하는 잉여징징이들은 경기는 안 본 거겠지?

1~3 경기 박수호의 128 강급 경기력만 아니었으면 저그가 우승하고도 남았을텐데...

4~7 경기는 한 경기 한 경기 양선수 큰 실수 안 나오고 멀티태스킹도 잘 하고 다 훌륭했음

7세트 맵이 테란맵이네 아직도 저런 맵이 유통되고 있다니...

진짜 마지막경기는ㅡㅡ 아 싸버렸다 내생에 스타투 죄고의경기 진짜 싼다 처음으로 결승현장을 안갔다는것에 후회한다 저걸 현장에서 봤다면 와 ㅡㅡ

마지막 경기는 경기의 결과를 알고있음에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경기였다

하지만 샤쿠라스고원의 센터 4개언덕은 테란유저인 내가 봐도 패치가 시급했다

그런 지형이 없어져야 테란이 맵빨로 우승했다는 소리를 안들으니 말이다

암튼 4번 연속 테란 우승의 위엄을 이어간 무결점의 문성원 선수,

그리고 0:3스코어로 끌려가고있음에도 집중력을 유지해 7경기 명경기를 만든 박수호 선수

모두 고생했습니다

직관 3set까지 보고나서 에잇.. 이건 도저히 못봐주겠다 장애종족의 한계인가?

하고 세종대를 빠져나왔는데.. 밥먹으면서 확인해보니.. 꿈인지 생시인지

안가느니만 못한 결과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아이유쨔응을 봤으므로 패쓰~

탱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아아..

ㅋㅋ 아아..

정말 최고의 경기 였습니다.. 정말 경기 잘봤네요!!
두선수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허무하게 밀릴뻔한건 박수호였는데ㅎㅎ역시 사람들은 우승자위주로 기억하는건감;;ㅋㅋㅋ박수호 너무 잘해서 응원 거의 박수호였음;;

진짜 짱이었음

문성원선수 우승 축하해요 ^^

SlayerS_MMA!!!!
직접 가서 보니
저그전 빌드가 다 떠오름 ㅎㅎ
그리고 실제로 쓰니 패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