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PlayXP_JoJ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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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12-22 18:33:14 KST | 조회 | 16,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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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강등전 D조 경기 결과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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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곰티비)
1세트 임요환 vs 윤영서 - 임요환 테테전은 문제없다.
안티가 조선소. 8시에 위치한 임요환은 군수공장을 올린 후 앞마당을 가져갔고, 2시에 위치한 윤영서는 밴쉬 테크를 타고 멀티를 따라갔다. 임요환은 메카닉 체제로 병력구성을 하면서 두 번째 멀티를 가져갔고, 윤영서는 바이오닉 중심으로 바카닉을 준비했다.
먼저 칼을 빼든 건 임요환이었다. 중앙에 먼저 진을 친 임요환은 젤나가 감시탑을 점령하는 유리함을 차지했다. 윤영서는 바이킹 싸움에서까지 패하며 시야가 막혔고 나와 있는 모든 병력이 정리되었다. 임요환은 윤영서의 입구까지 전진해 두 번째 멀티를 마비 시켰고 남아있는 병력을 모두 정리하며 승리를 따냈다.
2세트 이대진 vs 정민수 - 사이오닉폭풍은 이렇게 쓰는 거다!
여명. 7시에 위치한 이대진은 3시 쪽에 전진병영을 지으면서 2병영 땡불곰을 준비했고, 1시에 위치한 정민수는 1관문 앞마당을 가져갔다. 이대진의 불곰에 정민수는 앞마당을 취소하고 본진에서 3관문 1로봇공학을 올리며 다시 시작했다. 이대진은 전진병영으로 정민수의 본진을 모두 정찰했고, 정민수는 허를 찔러 몰래 암흑기사를 준비했다.
이대진은 기습적인 정민수의 암흑기사에 본진 건물 피해를 받았지만, 다행이 일꾼 피해는 입지 않았다. 이대진은 밤까마귀를 갖추고 정민수의 앞마당까지 들어갔지만, 병력이 많이 죽고 회군하고 말았다.
이대진은 중앙에서 정민수와 여러 번 교전했지만 번번이 패하고, 정민수의 고위기사 드랍에 의해 자원채취에 영향을 끼쳤다. 정민수는 이대진의 두 번째 멀티를 치면서 이대진의 퇴로를 고위기사 드랍으로 막아주는 멋진 광경을 보여주며 1승을 가져갔다.
3세트 박현우 vs 김정환 - 불굴의 불멸자.
벨시르 해안. 4시에 위치한 박현우는 앞마당을 가져간 후 4차관을 준비했고 10시에 위치한 김정환의 앞마당에 공1업 광전사로 한 번 찔렀다. 김정환은 공격을 잘 막고 멀티 두 곳을 동시에 가져가면서 뮤탈을 준비했다.
김정환은 뮤탈로 견제를 하면서 8가스를 확보하고 모든 병력조합을 갖출 준비를 했고. 박현우는 본진에서 꾸준히 병력을 모으며 200싸움을 기다렸다.
박현우는 200이 되자 공격을 갔고, 김정환은 수비하지 않고 역으로 박현우의 본진으로 들어갔다. 서로의 본진이 모두 날아갔지만, 그동안 자원을 많이 축적해 둔 김정환이 울트라를 다수 뽑아내면서 박현우의 잔여병력을 정리했다.
그 후 다수의 멀티를 확보한 김정환은 울트라 바퀴 체제에서 무리군주를 준비했고, 박현우는 불멸자를 다수 뽑아내며 한방 역전을 노렸다. 박현우는 김정환이 무리군주를 가려는 의도를 파악하고 공허포격기를 모아 깜짝 등장시켰다. 김정환은 당황하면서 모든 병력을 공격시켰고 박현우의 불멸자와 사이오닉폭풍에 모두 녹으면서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4세트 임요환 vs 이대진 - 이대진 귀중한 1승
폭풍 전야. 1시에 위치한 임요환은 니트로사신, 화염차 조합을 준비했고, 5시에 위치한 이대진은 임요환의 본진에 정찰을 못 하게 되면서 망할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임요환은 의료선으로 이대진의 뒷마당에 화염차 드랍을 하고 본진은 사신 4기를 보냈다. 이대진은 빠른 반응속도로 일꾼을 빼주면서 임요환의 모든 병력을 잡고 역러쉬를 갔다.
임요환은 조이기를 당하면서도 본진에서 군수공장에 기술실을 달며 토르를 뽑아 조이기를 뚫어냈다. 이대진은 역러쉬 당할 타이밍에 바이킹 돌격모드로 시간을 벌었고 그러면서 앞마당멀티까지 안정화가 되었다.
이대진의 지속적인 의료선 견제에 일꾼 차이가 30가량 나게 되었고, 임요환은 수비를 하며 극 후반을 노렸다. 이대진은 임요환의 입구 앞쪽에서 조이기를 한 채 거의 모든 멀티를 가져갔고 임요환의 마지막 러쉬를 막으면서 승리를 가져갔다.
5세트 윤영서 vs 박현우 - 윤영서의 위기대처 능력.
듀얼 사이트. 8시에 위치한 박현우는 시작하자마자 2시 윤영서의 본진으로 탐사정을 보내 8탐사정 2관문을 올렸다. 박현우의 의도를 몰랐던 윤영서가 허무하게 패배할 줄 알았지만, 보급고를 수리하며 해병을 바깥쪽으로 모아 박현우의 광전사를 효과적으로 막았다.
윤영서는 박현우의 광전사를 본진에 가둬놓고 앞마당 멀티를 가져간 후 박현우릐 본진에 해병을 보내 승리를 따냈다.
6세트 정민수 vs 김정환 - 정민수 기분좋게 2승으로 선두!
탈다림 제단. 1시에 위치한 정민수는 앞마당, 5시에 위치한 김정환은 멀티 두 곳을 가져갔다. 정민수는 우주관문을 빨리 올려 공허포격기 한 기와 불사조 3기로 여왕 4기를 잡아주는 성과를 거두었다.
정민수는 초반의 이득으로 두 번째 멀티까지 안전하게 가져갔고, 김정환은 6시 멀티를 하면서 바퀴 중심의 병력을 갖추었다. 김정환은 병력을 양분해 정민수의 멀티를 쳤으나, 정민수의 수비에 모두 막혔다. 정민수는 추가병력과 함께 김정환의 본진으로 공격해 승리를 따냈다.
7세트 임요환 vs 박현우 - 임요환 2승 1패
십자포화 SE. 7시에 위치한 임요환은 앞마당을 빠르게 가져갔고, 1시에 위치한 박현우도 로봇공학시설을 올리며 멀티를 했다. 임요환은 두 번째 멀티도 빨리 가져가며 병력 구성을 했고, 박현우는 거신을 소수 추가하면서 고위기사 테크까지 올라갔다.
박현우와 임요환은 중앙에서 대치했고 박현우가 먼저 임요환의 두 번째 멀티를 밀기 위해 출발했고, 임요환도 박현우의 앞마당을 치고 안전하게 귀환했다.
박현우가 다수의 고위기사를 뽑자 임요환은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관측선을 끊어주며 은폐 유령을 사용했다. 결국 컨트롤과 업에서도 앞선 임요환의 병력에 박현우는 서서히 밀리기 시작했고, 박현우는 본진이 날아가자 지지를 선언했다.
8세트 윤영서 vs 정민수 - 이것이 바로 풀업 된 정민수!
벨시르 해안. 4시에 위치한 윤영서는 병영중심에 앞마당, 10시에 위치한 정민수는 앞마당 후 업토스는 준비했다. 정민수는 탐사정으로 사방에 수정탑을 건설해 윤영서의 드랍을 원천봉쇄를 했다.
윤영서는 멀티 두 곳을 가져가며 러쉬를 갔고, 정민수도 멀티 두 곳을 가져가며 양 선수 대치 국면을 맞게 되었다. 윤영서가 먼저 정민수의 12시 멀티쪽을 치러 갔지만, 정민수의 거신에 유령이 다 잡히면서 사이오닉 폭풍을 맞으며 싸움을 할 수밖에 없었다.
정민수는 주력 병력끼리 싸움을 하면서도 광전사 두기씩 윤영서의 멀티 쪽으로 보내 자원줄에 심대한 타격을 주었고 결국 자원의 우위를 가져가며 승리를 가져갔다.
9세트 이대진 vs 김정환
듀얼사이트. 8시에 위치한 이대진은 반응로화염차를 준비하면서 멀티를 가져갔고, 2시에 위치한 김정환은 앞마당을 가져간 후 바퀴, 저글링, 맹독충을 모았다. 김정환의 두 번째 멀티를 본 이대진은 공격 올 의도를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 허를 찌른 김정환은 이대진의 본진을 한방에 밀며 승리를 가져갔다.
10세트 임요환 vs 정민수 - 정민수 4연승으로 코드 S 진출
여명. 2시에 위치한 임요환은 앞마당을 먼저 가져갔고, 8시에 위치한 정민수도 임요환의 앞마당을 보자마자 멀티를 따라갔다. 임요환은 5병영에서 해병을 다수 생산한 후 정민수의 앞마당 쪽으로 들어가 파수기를 잡아주면서 두 번째 멀티를 가져갔다.
정민수는 두 번째 멀티를 가져가지 않고 타이밍을 잡아 고위기사와 함께 공격을 들어갔다. 임요환은 유령도 준비 못 한 상황이라 그대로 밀리면서 지지를 선언했다.
11세트 윤영서 vs 김정환 - 윤영서의 해병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탈다림 제단. 7시에 위치한 윤영서는 해병,화염차 콤보에 이어 은폐 밴쉬를 준비했고, 1시에 위치한 김정환은 눈치를 채고 포자촉수를 건설했다. 윤영서는 밴쉬로 흔들면서 멀티를 가져갔고, 김정환도 밴쉬에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두 번째 멀티까지 가져갔다.
윤영서는 김정환의 앞마당 언덕 아래에서 밴쉬와 해병으로 지속적으로 괴롭혀주었고, 김정환은 뮤탈을 뽑으며 한번 밀어냈다. 윤영서는 공성전차가 추가되자 김정환의 앞마당 언덕 아래로 이동해 병력의 이득을 얻고 두 번째 멀티까지 가져갔다.
윤영서는 동시에 여러 방향으로 공격을 들어가 김정환의 두 번째 멀티까지 파괴하면서 자원차이를 벌리게 되었다. 둘은 여러 번의 공방 끝에 업이 잘된 윤영서의 해병에 김정환이 밀리면서 지지를 선언했다.
12세트 이대진 vs 박현우 - 테란의 강력한 초반전략
안티가 조선소. 8시에 위치한 이대진은 화염차, 불곰, 해병을 이용 초반부터 2시에 위치한 박현우의 앞마당을 강하게 압박했다. 박현우는 추적자를 뽑으면서 막아보려 했으나 불곰에 추적자가 계속 잡히고 화염차에 일꾼이 많이 잡혔다.
이대진은 앞마당을 가져간 후 전투자극제가 완성되자 공격을 들어가 손쉽게 승리를 가져갔다.
13세트 임요환 vs 김정환 - 영서야 너만 믿는다!
십자포화 SE. 1시에 위치한 임요환은 반응로화염차를 준비하며 멀티를 가져갔고, 7시에 위치한 김정환은 앞마당 후 본진에 부화장을 하나 더 건설했다. 임요환은 화염차로 점막종양만 제거하는 용도로 쓰면서 3시 쪽에 멀티를 또 가져갔다.
임요환은 전투방패 해병과 지옥불 업이 된 화염차로 김정환의 앞마당으로 공격해 들어갔으나, 김정환은 맹독충을 추가하며 공격을 한번 막아냈다. 임요환은 토르 화염차를 조합해 다시 들어갔으나, 김정환의 뮤링링 조합에 또 한 번 막히고 말았다.
임요환은 토르 화염차를 한 번 더 모아 중앙으로 진출해 김정환의 병력을 효과적으로 바꿔주면서 유리하게 진행하게 되었다. 임요환은 김정환의 멀티를 모두 제거하고 풍부한 자원으로 토르를 계속 뽑아주면서 수비만 했다.
결국 김정환은 버텨도 진다는 생각에 공격을 하고 지지를 선언했다.
15세트 윤영서 vs 이대진 - 임요환 코드 S 진출!! 요환이형 오늘 회식하나요?
안티가 조선소. 5시에 위치한 윤영서는 사신 더블을 했고, 11시에 위치한 이대진도 앞마당을 가져가면서 바이오닉 중심으로 병력을 모았다. 이대진은 2공학연구소에서 공방업을 동시에 해주었고, 윤영서는 공업만 해주면서 두 번째 멀티를 가져갔다.
이대진은 업그레이드가 약간 빨랐으나, 윤영서가 인구수가 200을 먼저 채워 한번 대결한 후 중앙에서 대치했다. 이대진은 중앙 젤나가 감시탑을 점령한 채 버티며 윤영서의 본진에 대규모 드랍을 가서 사령부를 강제공격 하느라 윤영서에게 해병을 모두 잡혔다.
윤영서는 해병을 돌려서 이대진의 두 번째 멀티를 제거하고 중앙까지 밀어내면서 결국 승리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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