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PlayXP_JoJ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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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2-23 23:06:51 KST | 조회 | 7,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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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S 진출] - 정승일 선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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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S에 진출한 소감
정승일 : 압도적으로 진출했다. 그동안 연습한 결실을 맺었다. 코드A 2라운드에서 황규석 선수한테 지고 완전히 떨어진 줄 알고 잠시 멘탈이 붕괴됐었는데, 승강전에 갈 수 있다는 말을 듣고 기분이 다시 좋아졌다.
정승일 : 연습을 하기 위해 워크숍도 포기했다. 오늘 코드 S 진출한 걸 크리스마스 선물이라 생각하니 진출은 했지만, 슬픔의 눈물이 흘렀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우울하다.
4승으로 올라갈 것이라 예상했나?
정승일 : 전혀 예상 못 했다. 저번 승강전 때는 황규석 선수만 이기면 잘될 것 같았는데, 이번 승강전 에서는 1,2경기만 잘하면 진출할 것이라 생각했다. 저그전이 강하기 때문이다.
숙소에 들어가고 싶은 생각은 없나?
정승일 : 성원이 형이 내가 우울해하니 숙소생활 하는 게 어떻겠냐고 했다. 하지만 숙소 생활을 하면 학교 다니는 것 같고 오히려 연습이 더 안 될 것 같아서 그냥 혼자 할 생각이다.
오늘 경기 어땠는가?
정승일 : 3경기가 가장 어려웠다. 초반에는 쉬웠지만 후반에 힘들어 가장 어렵다고 느꼈고, 쉬운 경기는 4경기가 가장 쉬웠다.
다음 시즌 목표는?
정승일 : 명예의 전당 한 곳이 남았는데 그곳을 채우고 싶다. 그리고 지금의 우울한 감정을 날리기 위해서는 우승을 해야 할 것 같다.
하고 싶은 말?
정승일 : 곰녀님과 우리 팀원들, 가연이 누나에게 감사하다. 전종범형에게는 정말 면목없다. 성원이형이 워크숍 가서 재미있게 놀자고 했는데 승강전을 너무 뚫고 싶어서 연락을 안 받았다. 죄송하다.
정승일 : 성원이형 우승하고 회식을 했는데, 내가 술을 잘 못 마신다. 죄송한 마음에 과음해서 취했다.
마지막으로 날씨 추운데 팬분들 몸조리 잘하셨으면 좋겠고,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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