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PlayXP_JoJ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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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2-22 18:54:39 KST | 조회 | 5,0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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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6 GSL Season 1 : Code A 32강 2일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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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
최정민이 최종혁을 2:0으로 꺾고, 저그의 강자임을 증명하며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1SET에서 최정민은 바퀴, 감염충 조합을 갖추고 바퀴, 히드라 테크를 탄 최종혁에게 승리를 거두고 2SET를 맞이했다. 최정민은 초반부터 일꾼에 욕심을 내면서 최종혁의 견제까지 완벽히 막아냈다. 최종혁은 뮤탈 테크를 올렸지만, 최정민의 발 빠른 대처에 별 피해를 주지 못하고 바퀴 체제로 넘어갔다.
최정민은 감염충과 바퀴로 최종혁의 본진과 멀티를 견제했고, 최종혁은 시종일관 끌려 다니기만 했다. 최정민은 히드라까지 추가된 압도적인 병력으로 최종혁의 앞마당으로 들어가 병력을 모두 전멸시키고 승리를 따냈다.
2경기
김승철이 양준식을 운영과 전략으로 2:0으로 승리하며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김승철은 앞마당 후 몰래 멀티를 가져가면서 해병으로 양준식의 찌르기를 아무 피해 없이 버텼다. 김승철은 몰래 멀티를 바탕으로 다수의 병력을 뽑으며 중앙을 점거했고, 양준식은 거신과 고위기사를 준비하며 본진에서 버텼다. 양준식은 테크를 갖추고 중앙으로 진출했으나, 김승철의 유령에 EMP를 모두 맞으면서 병력이 전멸했다.
김승철은 맵이 십자포화라는 이점을 이용해 111 전략을 준비했고, 밴쉬, 해병, 공성전차에 일꾼까지 다수 끌고갔다. 양준식은 거신과 불멸자를 이용해 벙커가 건설되기 전에 뚫어보려 했으나, 병력이 허무하게 잡히면서 지지를 선언했다.
3경기
황규석이 좋은 운영으로 정우서를 2:1로 역전하면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정우서는 앞마당 이후 거신을 준비하면서 공격 오는 황규석의 병력을 완벽하게 잡아냈다. 정우서는 바로 황규석의 진영으로 역러쉬를 들어갔고, 막지 못할 것을 예측한 황규석은 의료선에 병력을 태워 빈집을 들어갔다. 정우서는 황규석의 본진까지 깨끗하게 밀고 본진에 들어온 황규석의 병력을 정리하며 지지를 받아냈다.
정우서는 구름 왕국에서 전진 우주관문을 준비했고, 황규석은 앞마당 이후 4병영을 준비했다. 황규석은 정우서의 추적자가 나온 타이밍에 해병 2기로 정우서의 전략을 파악했고, 벙커를 다수 지으면서 공허포격기 러쉬를 수비해냈다. 황규석은 전투자극제 업이 완료되자 공허포격기를 모두 잡았고, 공허를 잃은 정우서는 지지를 선언했다.
황규석은 은폐 밴쉬를 준비하면서 몰래 트리플을 가져갔고, 정우서는 테크를 올리던 중 늦은 타이밍에 다행히 멀티를 발견했다. 정우서는 거신테크를 가면서 고위기사를 준비했지만, 황규석의 타이밍 좋은 공격에 본진이 초토화 됐다. 정우서는 멀티 쪽에 관문을 건설하며 재건을 꿈꿨지만, 황규석의 재차 오는 공격에 병력이 모두 잡히며 지지를 선언했다.
4경기
이윤열이 대 테란전에 강한 장현우를 2:1로 잡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윤열은 앞마당 이후 해불의를 준비했고, 장현우도 수비적으로 하면서 거신을 준비했다. 이윤열은 장현우의 거신이 나오기 전 타이밍에 의료선을 이용해 정면과 측면을 동시에 노려주며 장현우의 병력을 전멸시키고 지지를 받아냈다.
장현우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초반부터 이윤열의 견제에 피해를 받았지만, 조합을 갖춘 장현우는 업그레이드까지 따라가며 이윤열과의 정면싸움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윤열은 다수의 건설로봇을 동원해 수비를 해냈으나, 많은 일꾼이 죽어 자원 수급에 문제가 생겼다. 장현우는 다시 한 번 조합을 갖춰 공격을 들어가 승리를 따냈다.
이윤열은 초반 2병영 푸쉬로 장현우의 멀티를 취소시키고 관문 하나까지 제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윤열은 드랍을 가면서 일부의 병력을 돌려 앞마당 연결체를 파괴했고, 추가 병력으로 본진에 피해를 주며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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