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로 향하는 중대한 길목!’
- 9일 오후 6시 10분 MVP팀 대 oGs-TL팀, 10일 오후 2시 10분 PRIME팀 대 StarTaleQ팀 맞대결
- 승자전에서 승리를 거둔 팀은 4강 직행 확정
- 결승전은 4월 8일(한국 시각), 미국 라스베가스 코스모폴리탄 IPL4 현장에서 생중계 예정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인 곰TV는 오는 3월 9일과 10일 양일간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2012 GSTL(Global StarCraft® II Team League) Season1. 8강 본선 승자전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2012 GSTL Season1.은 지난 1월 27일 리그 개막을 시작으로 현재 6개 팀이 본선 진출에 성공했으며, 전 시즌 우승팀과 준 우승팀인 엠브이피(MVP)와 프라임(PRIME)은 시드를 통해 본선에 안착, 총 8개 팀이 본선에서 맞붙게 되었다. 8강에 오른 8개 팀은 A조와 B조로 4팀씩 나뉘어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조 별 5번의 경기를 치른다.
오는 9일에 열리는 A조 8강 승자전에는 전 시즌 우승팀인 MVP와 전통 강호 오지에스티엘(oGs-TL)팀이 출전하며, 4강 진출을 향한 첫 걸음을 뗄 선봉은 각각 서성민(MVP_Vampire) 선수와 최연식(oGsTL_TheSTC) 선수다. 다음날 진행되는 B조 승자전에서는 전 시즌 준 우승팀 PRIME과 탄탄한 선수진을 자랑하는 스타테일큐(StarTaleQ)팀이 격돌하며 각 팀 선봉의 중책은 이원표(StarTale_Curious) 선수와 송병학(BumbleBeePrime) 선수가 맡았다.
승자전에서 승리한 팀은 8강 조 1위 기록으로 4강에 직행하게 되며, 승자전에서 패배한 팀은 패자전에서 승리한 팀과 최종전을 치러야 조 2위로 4강 진출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곰TV 제작 본부 안성국PD는 “국내 e스포츠 팀 리그 최초로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결승전이 열리는 만큼, 그 영광의 무대를 차지하기 위해 매 경기 각 팀의 치열한 신경전과 전략이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팬 여러분들이 끝까지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라스베가스(Las Vegas)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에서 펼쳐지는 2012 GSTL Season1. 결승전은 한국 시각으로 오는 4월 8일 생중계 되며, 북미 대표 e스포츠 리그인 IPL(IGN Pro League)4와 함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2012 GSTL Season1.은 GSL 공식 홈페이지 (http://esports.gomtv.com/gsl)와 곰TV GSL 채널(http://ch.gomtv.com/460)에서 생방송과 VOD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