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장군도 물리친 부트캠프의 뜨거운 열기
- 레드불, 잠재력 있는 게임 유저와 함께하는 겨울 부트캠프 1기 성공적 완료
- 스타테일 소속의 감독과 프로게이머들과 함께하면서 1:1 멘토링과 전략을 제공받는 기회 제공
- 참가자들의 열띤 경쟁과 뜨거운 참여 열기로 600:1의 경쟁률 뚫고 연습생 선발
레드불(RedBull)은 프로게임단 스타테일(StarTale)과 함께 개최한 ‘레드불 부트캠프’를 지난 2월 3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레드불 부트캠프’는 레드불이 스타테일 소속의 프로게이머들과 함께 진행한 이색적인 e스포츠 행사로, 프로게이머로서의 성장 가능성이 있는 게임 유저들을 선발해, 프로게이머와 감독에게 직접 게임 특별 훈련과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레드불 부트캠프’는 신청 접수자가 6백명을 초과할 정도로 접수 직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공정한 선발을 위해서 비디오 판독 과정을 통해 18명의 가능성 있는 게임 유저들을 일차로 선발했다. 이중 18명이 곰TV 스튜디오에서 직접 랜덤 매치를 갖고 6명이 ‘레드불 부트캠프 1기’에 입소하는 영광을 가졌다.
‘레드불 부트캠프 1기’에서는 최종 선발된 6명이 스타테일 선수들과 1:1 집중 스파르타 게임 코칭 시간을 가졌다. 모든 참가자들은 1:1로 미션을 진행했고, 감독님의 격려와 전폭적인 지원 아래에 다양한 전략을 시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후 선수들과 참가자들은 곰TV 목동 스튜디오로 이동해, 게임 부스에서 실제 프로게이머들과 똑같은 환경에서 경기를 치렀다.
이번 레드불 부트캠프는 레드불이 후원하는 세계적인 게임단인 스타테일 감독님과 프로게이머들이 멘토로 참여해 더욱 빛을 발했으며, 캠프 참여자들의 게임 수준 또한 프로게이머들의 경기력 못지 않은 높은 수준으로 향후 프로게이머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게 된 계기였다.
원종욱 스타테일 감독은 “스타테일은 후원사인 레드불과 함께 게임을 좋아하고 즐기는 많은 게임 유저들을 위한 캠프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즐거웠다. 이번 캠프에 참가를 신청한 모든 게임 유저들의 월등한 실력과 게임에 대한 지식에 놀랐다. 이번 캠프를 통해 게이머들과 팬들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레드불은 성공적으로 완료된 ‘레드불 부트캠프 1기’에 이어 조만간 캠프 2기도 진행할 예정이다.
※ 레드불 부트캠프 현장 스케치
▲ 선수들과 함께 연습중인 참가자
▲ 실전 경기를 보고 있는 이원표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