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불, 실력과 열정으로 가득 찬 1000여명의 신청자 기록
- 스타테일 소속의 감독, 프로게이머들이 함께하며 군단의 심장 플레이 노하우 제공
- 멘토와 멘티의 친밀감 형성을 통해 참가자들의 발전,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
레드불(RedBull)은 프로게임단 스타테일(StarTale)과 함께 개최한 ‘레드불 부트캠프 2기’를 지난 3월 24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레드불 부트캠프’는 레드불과 스타테일 소속 프로게이머들이 함께 진행한 이색적인 e스포츠 행사로 훈련생 모집, 입소, 퇴소 등 모든 과정에 게임과 게이머가 중심이 돼 진행됐다. 지난 2월 첫 부트캠프 행사에 이어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된 레드불 부트캠프 2기는 선발된 참가자에게 스타테일 선수와 1박 2일을 함께하며 특별한 게임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작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던 이번 레드불 부트캠프 2기의 입소자 선발은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진행되었다. 스타크래프트 Ⅱ 등급과 리플레이 영상을 기준으로 선발하는 일반전형과 부트캠프에 참여하고자 하는 열정을 기준으로 선발하는 특별전형에 총 1000여명이 참가 신청을 하였다. 스타크래프트 II의 높은 실력을 자랑하는 신청자들과 부트캠프 참여동기를 톡톡 튀는 영상으로 제출한 신청자들 중 총 6명이 선발되어 레드불 부트캠프 2기에 입소하였다.
레드불 부트캠프 2기에서는 최종 선발된 6명을 대상으로 스타테일 선수들과 1:1 멘토-멘티로 팀을 꾸려 1박 2일 동안 새로 출시된 <스타크래프트 Ⅱ: 군단의 심장> 노하우를 전수받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프로게이머와 감독에게 직접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 훈련을 받는 한편, 열린 분위기에서 의견을 교환하며 새로운 빌드, 전략 등을 연구할 수 있었다.
이번 레드불 부트캠프는 지난 2월에 열린 1기를 바탕으로 진행 되었으며 레드불이 후원하는 세계적인 게임단 스타테일의 감독과 프로게이머들이 멘토로 참여해 수준 높은 훈련을 제공했다.
원종욱 스타테일 감독은 “레드불과 함께 진행한 이번 캠프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 드린다. 캠프에 참가를 신청한 많은 유저분들의 열정과 실력에 다시 한번 감탄했다. 앞으로도 게이머와 팬이 소통하고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이어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레드불은 앞으로도 게이머와 팬의 소통을 이어갈 수 있는 이스포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