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WCS 출범 파트너사 인사말

글로벌 스타크래프트II e스포츠의 미래를 제시하다!

3일(수)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 볼륨에서 '스타크래프트II e스포츠의 새로운 도약' 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앞으로 새롭게 변화될 스타크래프트II e스포츠의 모습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매체들도 초청 되었으며 전용준(온게임넷), 이현주(곰TV) 캐스터가 함께 진행을 했다. 

'e스포츠의 진화 스타크래프트II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의 슬로건과 함께 World Championship Series(이하 'WCS')의 파트너사 대표들이 등장했다. 블리자드엔터테이먼트 CEO 마이클 모하임, 한국 e스포츠 전병현 협회장, 온게임넷 김계홍 대표, 그래텍 곽정욱 대표, 메이저리그게이밍 선댄스 디지오바니(Sundace Digiovanni) 대표, 터틀엔터테이먼트 울리히 슐츠(Ulrich Schulz) 대표, 블리자드 코리아 백영재 대표 등 한국 e스포츠 협회, MLG, ESL, 온게임넷, 곰TV가 함께 협력하여 하나의 e스포츠를 향해 나아고자 모였다.

전병현 협회장 인사말

e스포츠의 미래가 한층 밝아질 것 같다. e스포츠 파트너들이 함께 발표할 WCS의 출범을 하게 되어 기쁘다. 전 세계의 팬과 선수들이 하나가 되는 모습이 되길 바란다. 프로리그가 글로벌 리그로 발전하고 더불어 세계 e스포츠의 중심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프로 스포츠로서의 e스포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프로리그가 e스포츠의 주축이 되었으면 한다. 블리자드는 조력자이자 동반자로 적극 협력해 줄 것이라 믿는다. 그동안 프로리그가 글로벌 e스포츠 리그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협회와 블리자드가 노력해 왔다. 또한, 생활 e스포츠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 e스포츠가 세계 문화 컨텐츠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고 WCS가 e스포츠 재도약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 e스포츠의 위기라는 말이 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겠다. 행동과 선택이 과거에 있다면 극복할 수 없다.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우리의 환경을 만들어 가야한다. 갈등을 넘어 새로운 미래로 함께 나가길 바란다. WCS 출범을 축하드리며 e스포츠를 사랑하는 전세계 모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감사하다.

온게임넷 CJ E&M 방송사업부분 대표 김계홍 대표이사 인사말

이 자리에 와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온게임넷은 군단의 심장 출시에 맞춰 개인리그 활성화, 프로리그의 글로벌화에 힘을 싣기 위해 노력했다. 온게임넷은 누구도 생각지 못했던 프로팀 창단, 리그시스템 도입등 업적을 쌓아왔다. 혹독한 성장기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e스포츠를 보면서 생각이 든 것은 팬들이 떠나면 e스포츠는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이다. 상생과 e스포츠의 발전을 목표로 지금 이자리에 모였다. 한국 e스포츠 세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전세계 문화 트렌드로 자리잡아가는 e스포의 중심에 한국이 있는 것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한다. 온게임넷은 향후 개최될 WCS를 여러분과 함께 하고자 한다. 지금까지 온게임넷이 모인 e스포츠의 역사를 여기 모인 모든 분들과 함께 써내려 갈 것이다. 감사합니다.

(주)그래텍 곽정욱 대표 인사말

오늘 큰 자리에 오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곰TV 클래식으로 e스포츠 사업에 본격으로 투입됐다. GSL로 한국 e스포츠를 전세계에 알리게 되어 기쁘다. 이제 GSL은 관계사들과 함께 WCS의 한 축이 될 것이다. 이주한 곰TV 사옥으로 많은 팬들이 오고 계셔 감사하다. WCS GSL 행사를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겨 주셨으면 한다. 감사하다.

MLG 선댄스 디지오바니(Sundace Digiovanni) 인사말

이 기회를 통해 파트너사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더 밝은 미래가 스타크래프트II에 있기를 바라며 함께 발전해 나갔으면 한다. 감사하다.

터틀엔터테이먼트 사업개발 및 프로게이밍 부문 울리히 슐츠 대표 (Ulrich Schulz) 인사말

WCS를 론칭하는 자리에 함께 할수 있게 되어 기쁘다. 여러분들과 함께 WCS 파트너사가 되어 기쁘다.

마이클 모하임 CEO의 인사말 및 출범내용은 금일 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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