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XpRedso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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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0-19 22:32:26 KST | 조회 | 3,289 |
제목 |
[Interview] 2013 WCS KR S3 JOGUNSHOP GSL 우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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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오늘 결승전 우승소감은?
결승전 오기전부터 빌드에 큰자신감이 있어서 우승을 예감하고있었다.
Q.첫 우승과 동시에 gsl로열로더 인데 소감이 어떤가?
첫 우승과 로열로더의 타이틀 때문에 큰 부담이 있었다. 때문에 많은 연습을 해와서 좋은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
Q.많은 전문가들은 어윤수 의 4:2 승리 예상이 많았다. 어떻게 생각하는지?
제가 후반에 약한모습을 기억하시고있는데, 저는 사실 초중반 보다 운영을 통한 후반운영에 자신있다. 잘못 알고들 계셔서 서운했다
Q게이머 데뷔이후 팀이동이 많았다 문제는 없었는지?
팀을 이동할때마다 좌절을 겪었다. 하지만 팀을 이동할때마다 나 자신은 성장해 왔던 것 같다.
그런 점에서는 팀을 이적한 부분이 도움이 되었던 것도 있다
Q. 우승 상금2천만원은 어디에 쓸 예정인지? 시즌파이널도 자신있는지?
우승상금은 팀원들과 지인들에게 한턱씩 낼 예정이다. 나머지는 부모님께 드릴 예정이다.
시즌파이널은 오늘 우승으로 자신감을 얻었기에 좋은성적 낼 수 있을것으로 예상한다.
Q. 많은 성장을 해왔다.. 얼마나 전성기를 이어갈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지?
게이머에게 중요한 기세와 포스가 오늘 우승으로 어필한거 같다. 이번우승으로 강자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이번우승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더 정진하는 기회가 된 것 같다
Q.시즌 파이널 결과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쟁쟁한 선수 들과 경쟁하는것이고 해외경험이 전무하지만 기세를 몰아부쳐 다음 시즌파이널에서도 우승할 수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Q.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
이렇게 많은 팬분들이 오실줄 몰랏다. 오신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같은팀도 아닌데 연습경기 및 조언을 아끼지 않고 해준 강동현 김민철 김준혁 이동녕 최종환 이병열 선수와 같은팀 모든선수 들에게 감사한다는 말을 전하고싶습니다
STX전 코칭스태프들 방문 감사하다
오늘만 우승의 기쁨을 누리고 시즌파이널 준비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게이머생활을 지속할 수있도록 도와주신 김민기 총감독님 최원석 감독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c) Play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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