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면 현거래 글도 재법 치밀해...

나름 안톤 복귀를 위해서 4만원 정도를 각오하고 있습니다만(가격 떨어져 가는걸 볼때마다 감사할 뿐이고)

 

 

이거 현거래 글들도 은근히 치밀하게 올리는 군요.(라고 쓰고 속이기 좋게라고 읽는다)

 

 

어떤분의 경우는 연속해서 3개의 글을 올리시는데요.

 

1. 300~1억 : 100만당 3800

 

2.100~1억 : 100만당 4300

 

3. 50~1억 : 50당 3400

 

1번을 보고 2번을 보게 되면 순간 혹 하게 됩니다.(무려 500원이 싸잖아!!)

 

그러다가 3번을 보고 정신이 확 풀리죠.(얼라리?! 이건 900원이 싸내!)

 

냅. 50당 3400.

 

글 쓰는 방식도 틀리지 않고 한데 말이죠. 조금이라도 정신이 풀린 상태라면 실수로 구매해 버릴 만한 글이로군요.

 

마치 1111로 자리수 속이는 사기 같은 느낌일려나요?

 

 

가끔 저런걸 보면 벌릴까 싶다가도 중국같은 돈의 가치가 차이나는 곳에선 한번 걸려도 크겟구나 싶기도 하군요.

 

결론은... 일단 슈시아 로터스 가지고 시작해 보자 +.+

2번을 보다가 1번을 보면.. 일듯?

요즘 시세가 많이 뛰어서 쩝...

100만에 3500하던 시절이 그립네요;

특히 급쩐이 필요할때...

저정도로 낚일정도의 내공이 아니라는건 좋은데....

초딩때부터 게임에 입문해서 내손에서 사라져간 세종대왕수를 생각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