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Frostwhisep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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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9-06 02:58:44 KST | 조회 | 194 |
제목 |
아 점점 뭔가 루즈해지는 기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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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예전을 추억해보자
데스페라도가 나와서 각성한답시고
용암굴 킹을 솔플 노코인으로 깬다고
오만 신컨같은 컨을 동원해서 꺠던 그시절
그때의 나와 지금의 난 왜이렇게 달라진거지
어떠케하면 스펙을 상승시켜 서민급이다도 되볼까 하던차에
성라셋옵션을보고 그거 사려고 미친듯이 돈모아서 사서
맞추고 실실 쪼개던 시절... 그때의 나와 지금의 나는 뭐가 다른걸까
뭐랄까...이젠 한계가 보이는거 같아
내가 지금까지 해본게임중에
이정도로 게임머니를 많이 벌고 마니쓴겜은 처음이다;
이젠 돈모으는거도 지치고
스펙상승하려고 오만짓다하던거도 질린다
내가 성라셋에 크로니클셋으로 힘아무리 높여도
하루는
돌퀘도 안하고 개념도 없어보이는 지나가는 데페가 있엇어
동킹템사였는데
딱봐도 존나 컨도 못하고 무큐만 무조건 난사하는데
그나마도 잘 맞지도 않는거야 근데 그런발컨이
12트리톤에 찬듀레압을입고 나보다 센걸보며
'난 양산이 아니야! 난 내나름대로의 던파를 즐기고 있다구!'라고 스스로를 위로하는 처지...
너무 열심히 해서일까... 뒤늦은 허탈감이 생겨버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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