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레이드는 던파 시스템상 병신이 될 수밖에 없어서..

던파가 만약 다른 평범한 RPG와 같았으면 직업의 편중화가 이렇게 심하진 않았을거임 근데 4x5니까 파티 하나당 홀리 하나씩 넣고 홀딩 하나씩 넣으니까 남은 자리가 10개가 되는 기적의 계산이 나옴 여기서 소울까지 치면 더 골아프겠고

거기다 던파는 절대 다수가 딜러임 아마 40개 좀 넘는 직업 중에 80% 이상이 딜러일건데 정작 나머지 20%가 공대 자리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다는 것부터가..... 이건 밸런스를 맞출 수가 없는 구조

요즘 스파남매가 연기뺑이 딜러로 취직 잘 하긴 하는데 무극님은...

ㄹㅇ... 로그는 오늘도 웁니다

던파라는 게임의 한계가 아닌가 생각함 지금 상황에서 딜러진의 밸런스를 정말 맞출 수 있다는 가정 하에 맞춘다고 했을때 하향 평준화라면 각 직업의 극상위 퍼센트 유저들만 참가할 수 있게 되면서 빈익빈 부익부가 심해질거고 상향 평준화라면 게임에 극심한 인플레이션이 찾아오게 될거고 뭐가 됐든 유입을 극단적으로 차단하는 결과물만 나옴
그나마 상황을 좋게 할 수 있는 건 홀리 의존도를 낮춰야 됨 지금 레이드의 4분의 1을 홀리 혼자 차지하고 있는데 이거 솔직히 진짜 말도 안되는거임

진짜 홀리.. 태생부터 나타나지 말았어야 할..

출렁이 팔라딘

홀리 의존도를 줄이겠다는 개소리가 잊혀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