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미찌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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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1-04 03:56:33 KST | 조회 | 5,672 |
제목 |
던전 도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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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친구랑 노래를 부르는데 세상에 가요 말고 우리 모두 다 트로트를 부른거있죠? 저도 나이가 들긴 들었나 봐요. 주옥같은 가사가 어찌나 좋은지 모르겠더라고요. 또 다른 트로트 시대를 맞이할! 12월 20일부터 방영 된다고 해요. 사실 아는 지인도 출연하거든요. 미스터트롯2 투표하기 10대부터 20대까지 젊은 세대들은 더이상 1시간이 넘어가는 콘텐츠를 소비하기 피곤해한다. 공중파 TV 프로그램 본방사수는 이미 옛날 옛적 이야기가 된지 오래고, 넷플릭스나 왓챠, 웨이브, 티빙, 디즈니플러스등 수많은 OTT 서비스들과 유튜브 등이 그 자리를 대체한지도 오랜 시간이 지났다. 러닝타임이 지나치게 긴 드라마나 예능 등의 프로그램은 아예 이런 시청자들의 경향에 정면으로 도전하고 있는 장르가 바로 오디션 프로그램들이라고 생각한다. 참가자 하나 하나의 서사를 조명해야 하는 것은 물론, 무대를 통해 그들의 매력포인트를 충분히 조명해야 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특성상 러닝타임이 길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돌이켜보면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 열풍의 시작을 알렸던 슈퍼스타K 시리즈도 어느 정도 인기를 얻은 뒤에는 기본 1시간 30분 이상의 러닝타임을 배정받았고, 요즘 쇼미더머니는 방영시간이 2시간에 육박한다. 불타는 트롯맨 문자투표 덕분에 필자도 쇼미 본방사수를 포기했다. 그러나 이런 엄청난 분량의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들 조차 우습게 눌러버리는 압도적인 러닝타임의 오디션 프로그램들이있다. 미스트롯 열풍에서 부터 시작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살벌한 편성이 가능한 이유는 물론 이 프로그램의 주요 시청층이 여전히 TV라는 구시대 미디어를 선호하는 어르신들이기 때문이리라 사실 이분들의 대다수는 TV 프로그램에서 연예인들이 무슨 행동을 하고, 무슨 말을 하는지는 별로 신경쓰지 않으신다. 그냥 나와서 구성진 노래를 부르면서 분위기 띄우는걸 좋아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미스트롯 이후로 셀 수도 없는 유사 트로트 프로그램들이 우후죽순 쏟아져 나오며 브라운관을 도배했던 이유도 그게 다 돈이 되고, 시청률이 잘 나왔기 때문이다. 미스터트롯2 투표하기 당장 불타는트롯맨 이후 곧바로 내일은 미스터트롯2 가 TV조선에서 출격을 앞두고 있다. 혹시나 또 브라운관이 트로트 열풍으로 도배될까 벌써부터 두려울 지경이다. 사실 4개의 종합편성채널들 중 절반 정도는 재승인 심사에서 기준치 이하의 성적을 거둬 폐지 가능성도 거론되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종편, 특히 TV조선등을 주로 시청하던 노년층들의 니즈에 딱 맞는 트로트 열풍을 불러일으키는데 성공한 종합편성채널들은 이를 기반으로 화려한 부활에 성공했다. 비록 좀 많이 올드하고 더더욱 노년층 지향적인 채널이라는 이미지를 얻긴했지만, 어쨌든 살아남지 않았는가 강한 놈이 이기는게 아니라, 살아남은 놈이 강한 거다. 개인적으로는 한장르, 한 프로그램이 편성표를 도배하는 이런 상황을 그리 바람직하게 보지는 않는다. 불타는 트롯맨 투표방법 편성표의 다양성도 사라지거니와, 필자는 하나가 잘되면 모조리 그걸 따라하는 배알도 없는 방송환경을 그리 좋게 보지 않는다는 것을 다른 리뷰에서 언급했던 바있다. 하지만 뭐 어쩌겠는가, 이게 돈이 된다는데 제작진들이라고 다양하고 신선한 아이디어가 담긴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지 않을까. 그게 싫은 PD와 작가들은 OTT로, 케이블로, 유튜브로 떠나면서 각자의 영역 확대에 나서고 있다. 나영석이나 김태호등 스타PD들은 각자 프로덕션이나 사단을 꾸려서 신선한 프로그램 제작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시청자 입장에서도 이 트로트 프로그램을 무조건 봐야 하는 것이 아니다. 미스터트롯2 실시간 투표 위에서 언급했듯 이제 시청자들의 선택지는 너무나도 넓어졌기에 우린 어차피 이거 말고도 볼거 많잖아 그러니 TV 외에 다른 미디어를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브라운관은 그분들께 양보해드리는 것이 맞다.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들의 건전한 경쟁과 윈-윈을 바란다. 불타는트롯맨 2회 예심 TOP3 결정 황영웅 신성 박민우 손태진 공식영상, 대국민 응원 투표 방법 불타는 트롯맨 예심 TOP3가 공개됐다.를 차지했다. 불타는 트롯맨 전개가 빠르다. 불트맨 몇부작이냐면 13부작을 예정, 3월14일 최종회를 방송한다. 그날 새로운 트롯스타의 탄생이 예고된 것이다. 이번 포스팅은 불타는트롯맨 2회및 대국민 투표방법까지 정리했다. 불타는 트롯맨 투표결과 예심 TOP3 황영웅 신성 박민수도 대단하지만 아직 그 우위를 가늠하긴 어렵다. 손태진의 무대를 본후 입이 쩌억 벌어진 건 안비밀 알고 보니 팬텀싱어 시즌1 우승자 손태진에겐 트롯의 피가 흘렸다. 이모 할머니가 심수봉이라니 심선생께 사전에 출연사실을 알리지 않았댄다. 이때문에 심사위원 심수봉은 심사석에 앉지 않았다. 본선에선 참석예정이란다. 불타는 트롯맨 팬텀싱어 우승 손태진 공식영상 36번 손태진은 미워도 다시 한번으로 올인을 받으며 본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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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토 안쪽에 숨겨진 각종 주방도구와 허리춤에서 꺼내든 국자, 1절 끝나고 간주 중 뒤돌아서 고무장갑을 낀 오른손을 쫙 펼치고, 이후에 장난감 요술봉과 가슴팍에 숨겨놓은 하트로 결정타를 날리며 민심을 완벽 장악하는 그 모든 순간에서, 저는 커다란 웃음과 커다란 열광에 사로 잡혀 버렸습니다.신명근 님 무대를 보고나서, 그 이전에 방송된 경연 무대가 기억 저편으로 멀어지는 후유증 이있을 정도였는데, 1라운드부터 이렇게 폭발적인 무대를 보여주는 바람에, 신명근 님을 향한 기대가 너무 커져서 다음 단계에서는 어떤 무대로 커져버린 기대감을 채워줄지, 한편으로는 우려도 생깁니다.글을 마치기 전에 불타는 트롯맨 1회를 보고나서, 제 취향대로 선정한 테마 송은 조항조 님의 사랑찾아 인생찾아 - 불타는 트롯맨 1회를 마무리할수 있는 노래를 생각해봤는데, 역시 무대 위에서 자신의 노래를 부르기 위해 오디션에 도전한 지원자 일동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은 노래로서 사랑찾아 인생찾아를 선택했습니다.되도록 빠른 시간 안에 미스터트롯 2-새로운 전설의 시작 1회를 본 소감을 이야기하겠습니다.끝까지 읽어 주셔서 TV조선 미스터트롯2 방송 이틀전1 20일밤9시10분첫방송된MBN불타는트롯맨은대한민국에트롯? 오디션열풍을일으킨주역TV조선의 서혜진PD가 MBN과 의기투합한남자트로트오디션 프로그램입니다.서PD는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국민가수등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을 만든 분이라 기대가 컸는데요.역시나 보는 내내 와 대박 하면서 봤어요.재야의고수부터, 신성, 한강, 민수현, 김중연, 남승민 등현역 트롯가수, 손태진 에녹 모세 김재희 최용호등 타장르 기수까지 대단한 분들이 많이 창가 하시더라구요.진행자와 심시위원 출연자들 진행자는 도경완으로 공교롭게도 미스터트롯2에 장윤정이 출연하면서 라이벌이 된것 같기도 부드럽고 재치있게 진행을 잘하시더라구요.심사위원은 17인으로 예선에서 13인이 참여하고 남진 심수봉 조힝조등 5분은 나중에 나오신다고 해요.이지혜 김호영 등은 분위기 메이커이시고 윤명선 작곡가는 아주 날카롭게 심사 하셔서 마지막 당락을 결정짓는 캐스팅보트깉은 역할을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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