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텍, USB3.0 및 eSATA 지원 16TB 대용량 스토리지 “가디언 MD-40US3” 출시

3.5인치 대용량 HDD 4개까지 장착, 최대 16TB 지원 고속 대용량 외장하드
하드웨어로 다양한 레이드 기능 지원 및 자동복구 기능으로 빠르고 안전한 자료 보관

 

국내 외장하드 대표업체인 새로텍(대표 박상인, www.sarotech.com)은 최대 16TB의 저장 공간과 USB 3.0 및 eSATA의 고속 듀얼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4베이 레이드 스토리지 “가디언 MD-40US3”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올해 3월 출시된 “가디언 MD-24U3” 시리즈의 상위 모델로 USB3.0(5Gbps)과 eSATA (6Gbps) 인터페이스를 탑재한 4베이 콤보 스토리지이다. 대용량 파일 백업 및 동영상 파일 복사 등을 빠르고 안전하게 실행하며, 3.5” SATA HDD를 4대까지 장착할 수 있어 최대 16TB의 넉넉한 저장 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윈도우는 물론 애플 맥에 탑재된 USB3.0에서 한층 향상된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하고, 맥 OS에 탑재된 백업기능인 “타임머신”을 원활히 지원한다.

 

“가디언 MD-40US3”는 3월에 출시된 2베이 제품인 “가디언 MD-24U3”와 동일하게 제품 후면에 딥 스위치가 있어 원하는 레이드를 손쉽게 설정할 수 있으며, 다양한 하드웨어 레이드 레벨(0,1,10,3,5,Combine,ClearRIAD)을 지원한다. 특히, 하드웨어 자동복구(Auto Rebuilding) 기능을 제공해 하드 드라이브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복구할 수 있다. 또한, 레이드 5의 경우, 장애가 발생했을 때 즉각적인 복구를 위한 여분의 대기용 하드디스크를 두어, 장애 발생한 하드드라이브를 즉시 자동 복구시키는 핫스페어(Hot Spare) 기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10분 이상 사용하지 않으면 HDD가 슬립모드로 자동 전환되고, PC 전원에 따라 HDD 작동이 연동되어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제품 전면의 LED를 통해 하드디스크의 동작 및 상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하드 드라이브의 고장 발생시 LED는 물론, 부저음으로 즉시 알려준다.

 

“가디언 MD-40US3”은 제품 본체에 견고한 알루미늄 재질과 저소음 40mm 쿨링팬을 적용해 내, 외부에서 발생된 열을 효과적으로 해소하며, 올 블랙컬러에 단순미를 강조한 디자인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새로텍 관계자는 ““가디언 MD-40US3”은 USB3.0과 eSATA의 고속 듀얼 인터페이스로 우수한 전송 속도와 16TB의 넉넉한 용량, 데이터 안전성이 뛰어난 초고속 대용량 외장형 스토리지이다”라며 “특히, 하드웨어로 다양한 레이드 기능을 구현할 수 있고, 자동복구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스토리지 구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용량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개인은 물론, 건축 설계와 디자인, 영화나 드라마 제작사 등에게 적합한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가디언 MD-40US3”은 권장소비자가 199,000원(HDD 미포함)이며, 새로텍 쇼핑몰(shop.sarotech.com)과 온라인 쇼핑몰(지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