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아카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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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18 22:08:15 KST | 조회 | 2,079 |
제목 |
[후기] 지스타가서 게임 실컷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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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스타 갈려고 이리저리 찾아헤매다가 초대권 4일치 구해서 첫날 부터 지스타에 갔습니다.
원래 10시에 갈려고 했는데, 못가서 집에서 11시30분에 올스타전 첫 경기
박서선수랑 제니오선수 경기 전부 보자마자 바로 출발했어요
도착하니깐 긔몽긔선수랑 안홍욱선수 의 1경기가 막 시작했더라구요.
부산에 살아서 현장 경기를 못 보다가 현장에서 경기하는 모습을 보다보니 좋은 점 하나
[선수들이 경기하면서 무슨표정으로 겜하고 있는 지 한눈에 볼 수 있다!!]
이거 정말 좋더라구요.
긔몽긔선수 2경기 때 컴터 다운되자마자 표정도 참 웃겼(?)어요.
뭔가 "이게 머야?" 란 표정이랄까? ㅎㅎ
암튼 12시30분 16강 경기가 다 끝나고나서 지스타현장을 둘러봤는데요.
피씨게임은 제가 할줄 모르는 데다가 퀴즈참여할려고해도 게임내용을 몰라서 못하겠더라구요.
평소에 하던 와우 대격변 체험관에서 대격변 좀 하다가
디아블로3 체험은 언감생심이라서 패스하고
작년에도 즐겼던 오락실게임(??? 이건 무슨 종류라고 일퀐죠? 기억이 안나서) 위주로 했어요.
오락실가면 보통 한판에 500원씩하는 게임들이 무진장 많아서
1~2사람만 기다리면 바로 할 수 있는게 굉장히 많았거든요.
차비들인 만큼 실컷 하다가 왔답니다.
그리고 평일이라서 사람이 별로 없긴했어요. 오늘 수능날이라 쉬는 학생들이 많아서 걱정하긴 했는데,
작년에 갔던 주말에 비해선 한산 하더라구요.
주말에 가면 정말 어느 줄에 서나 인산인해라서 감당이 안될것 같긴해요~
내일은 10시에 문열자마자 갈 생각이라 피씨게임 체험도 좀 많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내일 갔다와서 사진도 찍어 올리겠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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