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storm-haw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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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12-25 01:04:12 KST | 조회 | 327 |
제목 |
뇨스님 메리 크리스마스(플러스 푸념...이라 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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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를 계속 관찰했는데
미인은 단 하나도!문자 그대로 단 하나도!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는 형들이 다니던 다른 학교에서 축제한다는데
외부인도 가도 된다고 해서 한번 가보았습니다.
우왕굳?
눈정화 좀 쩌네여?
왜 그 학교는 미인이 글케 많은거죠?
그냥 눈 아무데나 돌려서 탁 보면 눈ㅋ정ㅋ화ㅋ
여튼 학생들 공연도 보고 이것저것 보고 있는데
갑자기 카라의 미스터 노랫 소리가 들리네요?
무대 위를 보니까 헐?
눈에 확 들어오는 한 애가 있네요?
예전에 그 학교 다니던 친구가 그 애 혼혈아라는데(본격 외모 묘사 들어갑니다)
키는 대략 164.
팔꿈치 까지 내려오는 긴 검은 머리.
그것도 단순 생머리가 아니고 살짝 찰랑거림.
얼굴은 자그마하고 V라인.눈 큼.동양과 서양 얼굴의 적절한 조화.곱상함.개이쁨.
몸 전체에 군살은 전혀 없음.
팔,다리,허리 다 쩔게 가늘음.
그런데 어째 엉덩이랑 ㅅㄱ만은 다른 부분같이 가늘지 않고 큼.
상반신엔 헐렁한 반팔 티.
아래는 꽉 달라붙는 청바지.
그리고 그 복장으로 카라의 미스터 춤.
WOW?
눈 돌리는건 생각도 못하고 정신없이 본거같네요.
무대 끝나고 또 딴데 둘러보고있는데
역시 그 학교 축제 놀러온 우리 학교 여자애들이 보이네요?
.................
왜 우리 학교엔 방금 그런 애가 단 하나도 없는거지?!!!!
어찌됬든 뇨스님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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