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킷플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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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3-05 00:23:37 KST | 조회 | 247 |
제목 |
블럭에 대해 건의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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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그로 기준 애매
키배에는 실상 어그로를 끈 놈이 누군지, 참여자의 어디까지 블럭해야되는지, 어그로가 아닌것에 어떤사람이 시비를 틀었을 경우, 여러 경우가 있습니다. 여기서 제일 좋은건 시작한 사람과 참여한 사람을 죄다 블럭하는겁니다. 이 정도로 참여한건 어그로에 어쩔수없이 끌려서 참여한거니까 봐준다, 라던가 이 정도의 어그로는 신경이 쓰이지만 무시할 수 있는거니까 참여한 사람만 블럭한다, 같은 판단은 판단기준에 대한 폭넓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즉 "참여한 사람 전원을 블럭시킨다"같이 기준이 될만한 지표가 하나라도 있어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여러 키배를 보고 여러 블럭된 사람들을 보면, 어느 경우에는 참여자가 더 심한 경우에도 블럭이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기야 시작을 한 사람마저 블럭이 안 되고 처리가 절대 되지 않는것보단 차라리 낫긴 합니다.
2. 기간 애매
블럭 리스트에 있는 사람들을 쭉 보면,
포더윈터 - 분란 어그로 1달 블럭
리뮤 - 분란 어그로 1달 블럭
산타할아보1지 - 욕설 및 어그로 2주 블럭
어그로 - 욕설 2주 블럭
슈티나 - 어그로 1주 블럭
칼라의품으로 - 비방, 어그로 2주 블럭
객관적인 연관성을 찾기가 힘들어보입니다.
http://www.playxp.com/guest/view.php?article_id=3698873
무엇보다 공지사항에 이미 기준이 나와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지켜지지가 않습니다. 만약 저 공지사항이 지켜지지 않는 내용이라고 한다면, 지켜지고 있는 공지사항을 다시 적어 회원이 블럭을 당했을때 그 어떤 불만사항도 없어야 합니다. 자신이 잘못해서 블럭당하는걸 본인도 뻔히 알지만, 그 처벌 수위가 고무줄 퉁기듯 한다면 처벌 받는 입장에서 운영자의 애정과 사심이 운영체계에 덧칠됐다는 망상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3. 닉네임 필터링
최근에 벼랑위의무현이 분란을 일으킬만한 닉네임이라며 2주 블럭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칼라의품으로가 비방+어그로로 2주 블럭된걸 생각하면 참 이상한 사건이 아닐 수가 없죠. 게다가 샤넬보1지는 1년 블럭을 쳐먹였고, 벼랑위의무현은 2주 블럭을 먹었고, 심지어 똑같은 보1지가 들어간 산타할아보1지는 욕설과 어그로로 2주 블럭을 먹었을 뿐 닉네임 제제는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물론 이 내용은 밑의 글에서 언급되었으니, 얼마나 현재까지의 필터링이 잘못되었는지에 대한 예로 사용하는것에서 그치고, 더이상 말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어 줄입니다.
XP의 규모가 커짐에도 불구하고, 적당한 수익모델을 찾지못한 실정에서 완벽한 관리를 바라는것은 기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든 나라에서 모든 범죄를 100% 잡아내지 못하는것에서 불만이 나오진 않습니다. 그건 다분히 인간의 능력바깥에 있는것입니다. 다만 인간의 능력 안쪽에 있는 처벌 수위의 결정은 무엇보다도 공정하게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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