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은 챔피언 스킬셋 갈아엎은 사례가 있나요?

히오스는 적어도, 베타 시절에 궁극기를 갈아엎은 적이 있긴 합니다.

폴스타트 바람궁 이전에, 주변 광역스턴을 거는 게 있었어요. 기술 자체는 좋은데 맷집이 약한 딜러가 접근해야 한다는 문제가 있어서, 지금의 바람궁으로 바뀌었죠.

 

컨셉이 안 맞다, 쓸 일이 없다 등으로 스킬셋이나 궁극기가 바뀐 사례가 있을까요?

아무튼 케리건 기술을 갈아엎으면 좋은데...

당연히 있음

무슨 챔피언이에요?
제가 말한 건 qwer 하나라도, 또는 모두 새로운 스킬로 바꿔버린 거.

사이온 ad 평타딜러와 ap누커등으로 쓰였으나 스킬셋을 갈아엎고 퓨어탱커로 탈바꿈

모데카이저 스킬셋은 기존과 유지하되 w의 특징과 물리피해 계수를 추가해서 봇라인에 서는 ad근접딜러

카르마 기존의 특이한 스킬셋에서 간편하고 보기쉽게 바뀜

꽤 많음. 제라스도 그렇고 최근에 바뀐 갱플이나 피오라도 있고. 트페처럼 기술 두개 합쳐서 궁으로 만들고 새로 패시브 따로 만들고. 완전 탱커로 갈아 엎은 사이온도 있고.

전 지금 케리건 괜찮던데? 뭔가 제가 생각한 여왕느낌은 당연히 아니지만 그래도 요즘 좋아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