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히오스에 불만이 생김

딴건 아직 문제라 느끼진 않는데(하는 횟수가 적으니) 영웅 출신 비율은 확실히 불만임. 다른 글 댓글에서 썼듯이  영웅들 출신이 죄다 워크래프트계에만 

 

치중 돼 있음.  스타랑 디아블로 영웅은 몇개 빼면 진짜 대충만든 느낌도 남. 

 

노바일 경우는 신규유저들을 쫓아내기 위한 영웅이라 생각해도 좋을 정도고(8렙 티리엘•아바투르•레이너 유저이지만 아직도 노바가 왕짜증인 경우가 있

 

음), 내가 스타유저라 그런지 스타유저층은 개무시당하고 있다고 느껴짐. 

 

그리고 스타크래프트계 전장은 아직 하나도 없음. 

 

아무리 워크 세계관이 대단하다지만 지금 공연히 드는 생각이 히오스 담당 팀이 워크계만 빨고 나머지는 혐오하는 것 같아 보이는데 이럴 바엔 차라리 깔

 

끔하게 그만 두게 스타•디아•길잃바 영웅 다 없애고 "히어로즈 오브 더 워크래프트"로 하는 게 맘 편하겠다. 

 

어차피 대체제도 있겠다 

전장은 디아블로로 시작해서 차근차근 작업중입니다. 워크래프트 전장도 없음.

그리고 영웅 비율은 어쩔 수 없는게 세계관 규모차가....

설령 지금 워크래프트 관두고 디아블로하고 스타에 집중해서 영웅 찍어내도 결국엔 워크래프트비율 압승임

너무 세계관 균형이 맞질 않음. 디아블로 세계관도 뭐 깔짝 추가하다가 만 정도라는 느낌이 들고, 정작 많이 넣어야 될 스타 세계관 영웅들도 이건 뭐 뜬금없이 중간에 렉사르 쳐넣고 앉아있고. 아예 대놓고 워크 영웅 넣고 싶어서 안절 부절하는 느낌이 강함. 어떻게든 핑계 대서. 워크 세계관 싫어하는 건 아닌데 너무 대놓고 워크만 밀어주고 있으니까 솔직히 열 받음. 스타크래프트 세계관 영웅들도 컨셉이나 넣을 영웅들도 얼마나 많은데..

와우 세계관 큰 건 인정하지만 조금이라도 비슷한 컨셉이 있으면 타 세계관에게 양도해주는 게 팬들에게 더 좋게 어필되지 않을까 생각해봄.

전장은 디아블로 전장만 있는거 아닌감..

그깟 워크초록넘들 다크아칸 마컨한방이면 끝인데ㅡㅡ

지금 스타 디아 위주 영웅으로 넣어버리면 나중엔 정말 워크 영웅밖에 넣을게 없는데... 한국 모 회사들 게임처럼 초반에만 푸쉬하다 나중엔 손놔버릴 것도 아니고.

블리자드 자체가 히오스를 당장 자사 최고 메인으로 띄울게 아닌 이상 지금 전력을 다해 스타, 디아 영웅을 추가해야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 문제는 한국에선 어차피 해결이 안되는게 한국 블리자드 팬덤 자체가 스타 팬덤이 기형적으로 많은데 반해 서양 팬덤은 그렇지 않다보니 어쩔수없이 괴리가 생깁니다. 그렇다고 한국이 중국처럼 인구가 많아서 구매력이 좋은 것도 아니고.

아..전 기존에 있던 전장들이 워크건줄 알았어요

워크래프트를 해보셨던 분이면 용둥지나 그런게 다 히오스 오리지널이라는거 아셨을텐데... 해보고 까는 거라면 몰라도 안해보고 까는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스타팬이시라 그렇게 느끼시는거 같은데 와우가 팬이 많아서 우선 선택하고 있는거같고
제ㅜ생각에 큰 이유는 영웅 수 때문에 그런거같네요. 와우가 훨씬 영웅이 많으니까 우선 가져와도 추가할게 많죠. 스타가 그래버리면 컨텐츠 말라버리는거고.

지금 당장 스타 디아 영웅을 전력으로 추가하다보면 나중엔 계속 워크영웅만 추가할수밖에 없게됩니다. 오버워치? 먹는 건가요?

건설로봇 넣어달란 의견이 있었는데 해머가 있긴 하지만 기존 시나리오에서 영웅으로 나오지 않았던 유닛들을 넣을수록 조잡해질거같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전 스타에서 쓸수있는 영웅 수는 적다고 봅니다

근데 저조 스2랑 디3만 해서 와우는 모름

건설로봇이 안 될 리가 없어요
머키나 정타족 같은게 이미 떡하니 있으니까요
다만 순위가 저어어어기 끝에 밀려있겠죠

건설로봇은 되긴 되겠죠. 건설류 스킬은 타 세계관 영웅과도 겹치는 부분도 적고 재미를 느끼는 유저도 많은 영웅 스킬이니까요. 하지만 특색없이 중복되는 것들을 말하는겁니다

그 전에 컨텐츠 추가속도가 개느려서 님이 원하는 비율 맞으려면 아주 쥰~~~내게 기다려야 할거에여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