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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1-24 06:20:47 KST | 조회 | 7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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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의 전투야수 별로 관심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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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자 초갈에게 우연한 기회로 태우게 되었는데(파트너가 갖고 있어서)
엄청난 덩치가 엄청난 덩치를 태우고 있으니 그 육중함이 마음에 들어서 갖고 싶어졌다
하지만 열차는 이미 떠나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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