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계열 영웅캐릭은 리메이크가 필요하다고 생각함..

트레이서랑 자리야 보니까 원작의 특징을 굉장히 잘 살린 느낌이 드는데

(단순 스킬뿐만 아니라 패시브나 자원관련 해서도)

 

소냐 나지보 발라 같은 디아블로 영웅들은 원작의 스킬의 특성을 살린다기보다는

그냥 적당히 스킬몇개만 들고온담에 히오스식으로 조정해서 영웅 만들었다는 느낌이 들음.

 

디아블로의 그 캐릭이 바로 시공의 폭풍에 떨어져서 디아블로3에서 싸우는것처럼 싸운다는 느낌보다는

그냥 비슷한 캐릭을 키운다는 느낌이 들음.

 

 

원작에서는 자원이 안들고 연속으로 사용가능했던 스킬들이 마나가 붙고 쿨타임이 추가되서 나온다든지..

구버전 디아3를 바탕으로 해서 현재 디아블로엔 없는 스킬이 있다든지

컨셉은 비슷해보이는데 다른스킬이라든지 하는거

 

오버워치 캐릭터들처럼 원작을 잘 살리면서도 게임내에서 잘 어울릴수 있는 캐릭을 만들었으면 좋겠음

 

ㅇㅇ ㅇㄱㄹㅇ

갠적으로 나탈발라로 리메이크 한거 넘나 좋음..

나지보는 영웅대상으로 스킬이 안맞아서 일단 이거부터 개편이 필요함

소냐는 그나마 나은 편인데, 다른 디아 캐릭터들은 자원 관련 개성도 거의 없고, 이성 캐릭터들도 스킨으로 때울 가능성이 높다고 해서 아쉽

디아블로계열이 아니라 디아블로가 제일 심각한대용

리밍은 그래도 원작그대로 잘 살린편

아무래도 발라 나지보는 초창기 캐릭이래서 그런게 강함

근데 사실 이건 스타가 더심한데....

그나저나 발라나 나지보 최근에 특성과 스킬 좀 리워크됐으니 바뀔려면 한참 기다려아할듯

소냐는 근데 이정도면 잘살린편이라보는데

스2의 강렬한 천공탄환을 돌려줘 !!!!!!!! 야구공 던지는 듯한 배팅머신같은 이펙트 말고 !!!

오버와치는 히오스랑 같이 pvp에 다대다라서 그렇죠. 디아블로나 스타2는 pve나 대규모 전투라서 그대로 가져오기가 굉장히 힘든거고... 워크는 와우를 안해서 모르겠지만 워크3 기반 영웅들은 애초에 도타류가 워크3 출신이라 거의 그대로 옮기기만 하면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