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올라가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듯

동생이 맨날 진다고 찡찡거리는데 왜지나 옆에서 보고있으면 지는 이유가 딱 이해가 감

컨이나 영웅이해도 운영이해도는 나쁘지 않은데 그걸 혼자서만 알고있고 남들한테 말하질 않음

하다못해 핑이라도 찍어야되는데 핑도 안찍고 입으로만 게임함

아무리 맞는말 하면 뭐해 아무도 들어주질 않는데

그렇다고 팀원들 없이 혼자서 다 씹어먹을 정도로 잘하는것도 아니고

 

본인은 말해봤자 안들어처먹어서 그냥 말 안하는 거라고 하는데 그 전에도 오더내리는 꼴을 본적이 없음

혼자 입으로 오더내리고 한타터진다음에 아 오라고 했잖아!! 라고 혼자 화내는사람 꼭있음

동생분이 저랑 똑같네요. 괜히 나서서 손해보기 싫은 타입
저거 안하는게 괜히 안하는게 아닙니다. 보이스면 몰라도 어줍잖은 채팅이나 핑으로 팀원 이끌면 오더가 제대로 되지도 않고, 그러다 의견 충돌나서 싸움이라도 나면 큰 손해임 게다가 패배해봐요 나만 쌍욕먹습니다.

그리고 '영웅이해도 운영이해도는 나쁘지 않은데 그걸 혼자서만 알고있고'
동생분에게는 이게 제일 빡칠겁니다.
나도 알고 있고 상대 팀원들도 다 알고 있는데 우리 팀원들만 모르니까
당연히 아군이 지는거죠 그래서 징징대는거고
그렇다고 저걸 게임 하는 내내 채팅으로 설명하는 설명충이 될 시간도 없는데 하물며 오더를?

혼자만 알고있는 영웅과 운영의 이해를 남들도 다 당연하게 알고있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내가 모든걸 전부 이해하고 아는게 아니듯 팀원들도 모르는 부분이 있고 단지 모르는 그 부분이 나한테 보였을뿐이죠

이 문제의 가장 편한 해결방법은 히오스를 처음해서 이해도는 낮은데 오더 내리기 좋아하는 친구랑 같이 게임하면 됩니다.
진짜 쉽고 빠르게 해결됨

제가 딱 아로로니님이 말하는 스타일

자신의 생각을 채팅으로 옮길 여력이 안 되는 분들이 좀 있음
(채팅을 싫어한다거나, 손이 느리다거나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