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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Felici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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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6-16 11:03:45 KST | 조회 | 1,514 |
제목 |
데하카 재미있네요, 근데 궁이 너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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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타겟을 못맞추는 발컨이라서 평소에 데하카는 손도 대지 않는 편이었습니다.
사실 데하카 찍으면 "앗싸 탱커나왔다!"하고 대거 암살자로 픽 바꾸고 데하카 솔탱시키는 사람들때문에 겁도 났고요.
헌데 하늘 사원같이 점령형 오브젝트가 있는 곳에서 이미 다른 탱을 가져온 경우 섭탱으로 데하카 전략픽을 하면 논타겟을 못맞춰도 승률이 좀 나오더군요. 그래서 가끔 애용하고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궁을 못쓰겠습니다. 고립은 맞추질 못하니 애초에 봉인이고, 적응은 타이밍 재기가 정말 힘드네요. 아무도 안치거나, 스턴맞고 순삭당하거나 해서요. 적응은 레가르나 카라짐 궁과 효과는 비슷한데 난이도는 훨씬 더 높은 느낌입니다. 맞지 않으면 어그로 빼는 효과밖에 없다는 점(카라짐), 효과 발생 전에 사망하면 꽝이라는 점(레가르)에서 이 둘의 단점만 갖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탱커라 그런지 딜레이는 무려 4초에, 남에게 써줄 수도 없고요. 궁강화로라도 적응 딜레이를 좀 줄일 수 있다면 좋겠는데 그런 것도 없고 말이죠. 고립도 궁강화해봤자 못맞추면 꽝이라는 건 똑같고....
그래도 전략픽이라 승률은 나오니까 픽은 하게 되는데, 궁쓸때마다 자괴감이 듭니다.
궁 빼고 그냥 13렙 특성 먼저 찍었으면 싶을때도 있네요. 워3땐 궁 포기하고 일반스킬 찍는 선택도 가능했던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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