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Felici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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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12-11 14:46:07 KST | 조회 | 1,097 |
제목 |
이렇게 되는 게 의도적인 건가요? 극복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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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를 하다보면 연승과 연패가 반복되는데
연승할 때에는 그냥저냥 대충 해도 이기고, 연패할 때에는 눈에 불을 켜고 열심히 해도, 그리고 그 결과로 스탯이 좋게 나와도 결국 판을 망치는 사람이 나와서 지게 되는데요.
이럴 때에는 귀신같이 픽밴 단계에서부터 거의 던지다시피 하는 사람이 매번 나옵니다. 한 5-10게임은 비슷한 분위기가 반복돼요. 아무리 떠들어도 채팅창도 조용하고요. 평범한 픽이나 밴을 보고도 이번판도 글렀다고 초치면서 정작 자기가 꼴픽을 하는 사람도 자주 나옵니다.
그렇게 시작된 연패로 거의 접기 직전까지 갔다가 겨우 회복되곤 하지요. 물론 그렇게 이기는 게임에는 픽밴부터 던지는 사람이 없고요
연패중에는 제일 자신있는 영웅을 들고와도 결국은 지기 때문에 무력감이 대단한데요. 그날그날 컨디션이라 보기에는 한번 연패 시작되는 느낌 들면 쉬었다가 다음 날에, 다다음 날에 해도 똑같아서..
이게 의도적으로 그렇게 매칭을 해주는 건가요? 굉장히 믿기 어려운 일인데, 신기하게도 비슷한 흐름이 반복되는 느낌이 들어요.
아무리 그래도 매치메이커가 의도적으로 던지는 사람을 끼워주긴 힘들테니 결국 모든 문제는 저한테 있을텐데, 아무튼 연패가 시작되었다는 느낌이 들 경우 여러분들의 극복 방법은?
빠대 한판 하고 오는 건 심리적으로 나쁘지는 않지만, 빠대는 이겨도 영리 가면 또 똑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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