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이는 심해 최대 문제아들... (골드급)

가로쉬 같이 전투의 변수를 크게 만드는 캐릭으로

 

2렙 쯤 벌리면 슬슬 딴생각 하는 샊히들이 나타나기 시작함.

 

 

예를 들면 16/14로 특성이 유리하긴 하지만 이미 궁까지 나왔고

 

상대나 우리나 조합의 안정성은 비등비등한데

 

'2렙이나 앞서면 갠찮겠지?' 같은 생각을 하는건지 어쩐건지

 

오브젝트로 인해 다 뭉치는데 지 혼자 용병 처먹으러 감.

 

 

근처 용병을 빠르게 정리하고 마궁수로 개빠르게 달려와 합류하는 한조도 아니고

 

오브젝트서 라인 하나 건너편에 있는 용병 처먹으러 소냐나 아르타니스가 감.

 

어째서? 그것도 오브젝트 뜨기 1분도 전부터 있던 용병 냅두다가

 

왜 오브젝트 발생 5초 전에서야 뛰어가기 시작하나? 5초 전에 사냥 끝냈어야 하는거 아니냐?

 

 

백핑을 안찍는 것도 아니고 오라고 핑을 그래 처 찍어도

 

가로쉬 파쇄추 기절 등으로 진입을 막으며 아군들 뒤로 물려내는데도

 

용병작을 절대 안멈춤.

 

 

심지어 그래, 뭐 일단 이번껀 주자는 식으로 오브젝트 한 번쯤은 내줘도

 

3회차 가면 이미 양측도 20이 넘겼고 부활 시간은 죤나 긴데 오브젝트는 강력해서

 

4:5 대치는 커녕 저쪽이 작정하면 최하 하나는 끊길 상황.

 

근데 왜 이 와중에도 라인 건너편 용병을 이제 먹냐고

 

21렙 4명이 20렙 5명을 어떻게 버틸 것이며

 

20렙 넘은 오브젝트 내주기엔 우리도 건물이 많이 안남았는데

 

대체 왜 이러는걸까? 

직접 물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진지하게 저게 팀에 도움이 되는 걸로 생각했을 수도 있어요. 트롤링이라고 보기에는 너무나 비효율적인 방식이고, 여유를 부리는 용도로는 재미도 없고 리스크도 크잖아요.

빡대가리들이 게임해서그럼 진지하게 지가 운영하는줄 알고있음

ㅇㅇ 생각하시는것보다 훨씬 단순하고 무식하고 생각이 없음.. 일일이 알려줘야 깨닫습니다.

저는 그런거 너무 답답해서 겜 지웠어요. 저도 무조건 잘하는건 아니지만 제가 이기려면 1인분 이상을 해야 이기는게 너무 힘들더라고요. 근데 지는건 너무 쉽게 지니까 허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