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오스 하다가 이렇게 열받은거도 오랜만이군

오브젝트 먹어야될 타이밍에

 

용병 돌리고 가야 이득이라고

 

오브젝트랑 정반대에 잇는거 쳐먹으러 가는 3인파티때매

 

답답해 죽는줄 알앗다

 

그러고 용병 돌리고 오브젝트 먹으러 오면 이미 적이 다먹어서

 

막으러가죠 이러고 잇음

 

진자 개가튼놈들

 

그거 미리 타이머 잴 줄 아는 사람이 해야하는데

시간 문제도 아니고 그냥 오브젝트 뜨기 몇초전 이럴땐 라인먹고 있다가

적이 반쯤 먹으니까 그제서야 용병먹으러감
오브젝트 뜰때부터 가자고 해도 그냥 지들끼리 몰려만 다니고 그냥 용병돌려야 이득임 이소리만함

십놈들임 아주

이겜은 열내면짐 정상적인 유저는 다떠낫거든요

오브젝 타임 직전에 칼같이 용병 잘굴리는 상대를 만나서 발리고 왔는데 정작 그 타이밍을 모르는 것..
"아아니 그정도는 당연히 알고 와야 되는것 아니냐" 하시겠지만, 방송 안보고 리플 안보고 공부 안하고 소질도 없는데 게임만 돌리는 사람은 아무리 게임이 반복돼도 누가 정확하게 던져주기 전까진 그 타이밍을 배울 수가 없음. 딴 AOS는 안해봤지만 히오스 하면서 느낀 단점 중 하나가 이것.. 맵이 너무 많은데다 각종 운영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기회가 안 주어진다는 것. 소질 만땅이거나 공부를 하면 해결되겠지만 그 공부라는게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게임에서 원하는 부분이 아닌지라.. "아아니 그러면 접으면 되잖아?" 하지만 또 게임은 재밌거든요. 그들은 그정도로도 만족하고 재미가 있어서 게임을 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그런 사람만 남은 거겠지만..) 단지 그런 부류에 섞이는 소질 만땅인 분들, 열심히 연구하는 분들이 안쓰러운 피해자가 되는 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