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질문, 최근 패치 동향, 기타 유저들 사이에서 나타난 궁금점 등을 인터뷰한 기사입니다.
오역이 존재할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 (제이나에 대해서) 잘 디자인 된 영웅이라 생각함. 기술 및 특성 구성이 잘 조합되어 있다고 생각하며 이러한 식으로 다른 신규 영웅 및 구 영웅 변경시에도 적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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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스랄, 실바나스, 로스트 바이킹 언제 내놈??
존: 곧나옴. 확실히 2015년 초에는 볼 수 있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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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특성 해금하려고 여러번 플레이 해야 하는데 왜 이런 선택을 한거임?
존: 갑작스럽게 특성 다 해금해서 해깔리기 보단 실제로 각 특성을 하나씩 경험해보도록 만들어주고 싶었다. 그래서 적어도 2~3판은 영웅의 기본을 체험하도록 만들어둠.
- (지는 쪽에 있어서 개빡치게 되는 현상에 대해서) MOBA 게임의 특유성, RPG와 PVP의 조합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RPG로는 내가 성장할수록 엄청 쌔져서 양학하고 다닐수 있는데, 이건 PvE에선 잘 어울리지만 MOBA는 다수의 플레이어간의 경쟁이다. 엄청 쌘 슈퍼히어로가 되어 이기고 있으면 엄청 즐거운데 지는 쪽은 토나올수 밖에 없다. 우리는 팀 전체의 활약이 게임의 중심이 되길 바라며 한명이 캐리하는 걸 원하지 않는다. 그리고 게임 시간을 짧게 조절하여 만약 너가 망해서 40분 동안 무기력함에 의자에서 멍때리지 않도록 만들것이다.
- (유머 센스에 대해서) 매번 우리는 캐릭터를 가지고 약간의 재미를 주고자 한다. 생판 모르는 곳에 다른 블자 게임의 영웅을 모아둔다는 컨샙 자체가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우리는 각 캐릭터의 고유성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 아서스가 아무리 새로운 환경에 놓여지더라도 언제나 잔인한 리치킹인 것이다.
- 우리는 알파 테스트를 빨리 공개한 것을 마음에 들어하고 있다. 많은 귀중한 피드백을 받고 있으며 최대한 대응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WoW도 그렇지만 게임 플레이, 메타, 기반 등에서 변화가 일어나는 것은 어쩔수 없다. 그렇기에 변화하는 와중에도 기본적인 게임의 재미는 얻도록 노력하겠다.
- (스팀팩을 소개한 이유는?) 많은 유저들이 게임에 많은 시간을 투자 못한 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렇기에 Wow 90랩 부스트나 하스스톤 팩과 같은 빠른 진척 보상처럼 스팀팩을 소개했다.
- (스팀팩으로 골드 버는게 주 목적이 되고 경치는 의미없다는 점에 대해서) 아직까지 골드만 부스트해주는 스팀팩은 구상하지 않고 있다. 스팀팩으로 주어지는 경험치는 단지 계정 40랩을 찍는 것만이 아니고 영웅의 레벨도 상승시키어서 부가적인 효과 (골드, 스킨해금, 색상)도 주기 때문이다.
- (골드 수급이 힘들다고 하는 점에 대해) 데이터 수치상으로는 골드 수급량(게임후 지급되는 골드 + 승급 골드 + 일퀘 등으로 얻는 골드)은 대충 우리가 구상한 수준에 위치해 있다. 하지만 계속해서 모니터는 하도록 하겠다.
- (탈주자들에 대해) 블리즈컨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탈주촌" 구현중에 있다. 하지만 아직 적용하긴 힘들다. 지금은 탈주자 대신 AI탑재 영웅으로 대체하는 시스템으로 보조하고 있다.
내 개인적인 생각은 트롤하는 도움도 안되는 유저보다는 AI가 훨씬 쓸모는 있더라.
- (1월 클베에 대해서) 클베에서는 랭크 게임, 드래프트 모드, 탈주촌, 기타 추가 기능이 도입될 예정이다. 플레어이들에게 어떻게 영향을 줄 것인지 매우 궁금하다.
- (신규 맵에 대해서)
하늘 사원: 고대 이집트 테마 전장 + 간간히 점령해야하는 "신전". 신전에 플레이어가 자리잡게 되면 발동하며, 그로 인해 상대 타운에 빔 공격을 하게 된다. 이 신전을 차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거미 여왕의 무덤: 하늘 사원 이후 구상된 맵. 아직 조정중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을 다루긴 힘들다. 하늘 사원이 큰 한타를 위한 전장이라면, 거미 여왕의 무덤에서는 소규모 전투 및 라인 유지가 중요시 된다.
- (영웅 가격에 대해서) 우리도 영웅 및 전체적인 가격 변화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논의 중이다.
우리는 우리 스킨이 꽤 퀄티 좋다고 자부하고 있으며 가격도 맞다고 느끼고 있다. 우리는 지속적으로 스킨을 다듬고 있으며, 보이스와 이팩트 추가도 하고 있다. 영웅을 키우면 거기에 추가로 다른 색상의 스킨을 체험할수 있으며, "체험하기" 모드를 통해서 실제로 이 스킨이 그 가치가 있는지 체험해볼수 있다.
우리는 지속해서 새로운 컨텐츠 및 시즌에 맞는 새로운 영웅/스킨 번들을 소개할 것이다.
그리고 또하나, 히어로즈가 갓나온 게임인 것을 기억해주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새로운 컨탠츠를 추가될 것이며 기존 것들은 가격이 떨어질 것이다.
- (왜 영웅 다 해금하지 않고 로테이션으로 플레이 시켜주는건지에 대해)
첫째, 플레이어 측면에 있어서 돈주고 혹은 골드로 영웅을 사면 조금더 영웅에 대한 소유의식을 가지게 하며 좋아하는 영웅에 대한 헌신을 보여주게 된다.
둘째, 제작자 측면에 있어서 우리가 구상한 측면에 대해서 지원을 받을수 있다.
이 모델이 질적 향상을 위해서는 필요한 시스템이라고 생각한다.
- (데이터 마이닝으로 발견된 고블린 테키즈 파일에 대해서)
아직도 클라이언트 내에는 고블린 테키즈 이외에도 많은 파일이 내포되어 있을 것이다. 예로, "고스트 델타", "인간으로 돌아온 케리건", "오거", "SCV", 그리고 물론 "고블린 테키즈" 등등. 많은 영웅들이 구현되지 않았거나 제거되었으며, 몇몇은 다른 캐릭터 구현을 위해 사용되었다.
테키즈는 워크3의 고블린 새퍼의 자살 특공 버젼이며 주 목적은 자기 자신을 터트려서 큰 데미지를 주는 것이였다. 이 디자인의 일부는 머키에 적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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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games.on.net/2014/12/heroes-of-the-storm-stimpacks-gold-gain-lost-vikings/
번역본출처 : 인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909&l=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