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Mr.Hadr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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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1-14 11:32:45 KST | 조회 | 13,372 |
제목 |
영웅 집중 조명: 스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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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해머를 위하여!"
- 스랄, 호드의 대족장
어렸을 적에 스랄은 잔혹한 애델라스 블랙무어 밑에서 노예로 자랐습니다. 자유를 쟁취한 뒤, 그는 해방된 오크들을 이끌고 칼림도어에 근거지를 마련하여 선조들의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그는 호드의 대족장일 것입니다.
스랄은 워크래프트 세계에서 오랫동안 큰 영향력을 미쳤습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스랄은 강력한 암살자 역할을 맡아 대지 마법을 이용해 생존함과 동시에 강력한 둠해머로 상대를 파멸시킵니다. 시공의 폭풍을 함께 탐험할 영웅을 찾고 있다면 스랄이 제격입니다!
워크래프트 세계의 상징적인 영웅 스랄과 그의 기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시려면 스랄 영웅 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야수 정령” [W]의 이동 불가 효과는 적 영웅에게만 적용되며 돌격병에게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적 돌격병을 신속하게 처치하여 공격로를 압박함과 동시에 적 영웅을 견제하는 용도로 사용하세요.
- “질풍” [E]을 사용한 뒤 제때에 자동 공격을 하면 서리늑대의 회복력을 최대 3번까지 중첩시킬 수 있습니다.
- “연쇄 번개” [Q]는 세 명의 적에게 옮겨가며 피해를 줍니다. 번개가 옮겨갈 적이 한 명도 없을 때는 주 대상에게만 적중합니다.
“정령들이 너희를 상대하리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스랄의 기본 스킨은 호드의 대족장 스랄이 가진 강력한 힘과 자존심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무시무시한 스랄의 새로운 스킨 지옥망치 스랄을 통해 가상의 역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 지옥망치 스랄 - 잿빛늑대 부족의 새로운 전쟁군주가 된 고엘은 검은바위 부족 족장의 시체에서 피투성이인 둠해머를 들어올렸습니다. 아버지를 배신한 자들 중에 남은 자는 이제 굴단 한 명뿐입니다.
게임 내에서 정령을 능숙하게 다루는 모습을 뽐내고 싶으신가요? 스랄 레벨 10에 도달하시면 골드를 사용하여 마스터 스킨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 마스터 스랄 - 정령들과 결속을 맺은 주술사의 의복은 소박하고 검소합니다. 물론 의복 안에 무엇을 입을지는 주술사 본인이 자유롭게 정할 수 있습니다.
마스터 스랄의 초기 컨셉 원화
"록타르 오가르!"
- 스랄, 호드의 대족장
- 스랄의 본명은 고엘입니다.
- 스랄은 2002년 워크래프트 III: 레인 오브 카오스의 출시와 함께 처음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 스랄은 개발 취소된 게임 워크래프트 어드벤처: 부족의 지배자(Warcraft Adventures Lord of the Clans)에 등장할 예정이었습니다.
- 비록 출시되진 못했지만 게임의 이야기는 여전히 유지되어 2001년 부족의 지배자라는 이름의 소설로 발간되었습니다.
- 스랄은 서리늑대 부족의 족장이었던 듀로탄의 아들입니다.
- 스랄이 갓난아이에 불과했을 때 그의 부모님은 흑마법사 굴단의 지시에 의해 암살당했습니다.
- 인간의 언어로 ‘노예’를 뜻하는 스랄은 이후 애델라스 블랙무어라는 인간 장교에게 발견되어 수감 생활을 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강제로 검투사가 되었습니다.
- 스랄은 어린 시절부터 친구였던 인간 타레사 폭스턴의 도움을 받아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타레사는 스랄에게 명예와 품위의 의미를 가르쳐주었습니다.
- 탈출한 후 스랄은 자신의 근본을 찾기 위해 나섰습니다. 이후 그는 오크를 노예 신분에서 해방시켰고 주술사가 되었으며 마침내 호드의 대족장 자리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 하지만 여전히 불타는 군단이 오크를 위협하고 있었습니다. 스랄은 예언에 따라 호드를 이끌고 대해를 건너 칼림도어 대륙으로 향했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불타는 군단의 저주로부터 오크들을 완전히 해방시키는 일을 도왔습니다.
- 스랄은 대족장이 된 이후 많은 업적을 남겼습니다. 그는 3차 대전쟁에서 불타는 군단을 격퇴하는 데 동참했고 호드의 여러 종족들을 이끌었으며 아웃랜드에서 조상들과 재회하기도 했습니다. 그 후에 그는 호드의 대족장 자리에서 내려와 주술사들의 집단인 대지고리회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 대격변으로 인해 아제로스가 찢겨지자 스랄은 자신의 뒤를 이을 새로운 대족장으로 가로쉬 헬스크림을 지목했습니다.
- 스랄은 상처받은 대지를 치유하기 위해 노력했고 위대한 용의 위상들과 힘을 합쳐 용의 영혼을 사용해 데스윙을 처치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 필멸자의 시대가 도래하자 스랄은 아제로스의 젊은 주술사를 가르치는 새로운 임무를 맡아 아내 아그라와 어린 아들과 함께 평화롭게 지내게 되었습니다.
- 노예에서 해방된 스랄은 부모님이 지어주셨던 이름 고엘을 자신의 운명과 함께 받아들였습니다.
- 드레노어의 검은바위 부족에게 전래된 강력한 망치인 둠해머는 다음과 같은 말과 함께 오그림에게 전수되었습니다.
- “둠해머 가문의 마지막 자손은 둠해머를 사용해 오크 부족에게 첫 번째 구원과 함께 파멸을 가져올 것이라 전해진다. 그 이후 둠해머는 검은바위 부족이 아닌 자에게 전수되어 모든 것이 변할 것이며, 정의를 위해 사용될 것이다.”
- 이 예언은 그대로 실현되었습니다. 오그림은 1차 및2차 대전쟁에서 둠해머를 사용한 뒤 죽기 전 둠해머를 스랄에게 물려주었습니다. 이후 스랄은 긍지를 가지고 정의를 위해 둠해머를 사용했습니다.
- 오그림 둠해머가 최후를 맞은 뒤, 스랄은 둠해머가 지녔던 검은 갑옷을 착용하고 호드의 새로운 대족장이 되었습니다.
- 스랄은 둠해머의 목숨을 앗아간 창에 의해 뚫린 등갑 부위를 대체하는 대신 복원시켰습니다.
- 스랄은 주술을 연구하기 위해 대족장의 자리에서 내려온 이후 새로운 역할에 어울리도록 갑옷 대신 예복을 입었습니다.
“나는 두 세계를 아우르고 있다네. 오크로 태어나 인간에게 길러지면서 양쪽 모두에서 힘을 얻을 수 있었지. 나는 인간과 오크 둘 다를 잘 안다네.” –스랄
"호드를 위해 모든 걸 바치게." –스랄
"아니오. 당신은 우리 모두의 속박을 풀어주었소." –스랄
"여기서 죽어도 좋다! 이제 우리는... 자유다!" –스랄
"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우리는 함께 헤쳐나갈 걸세." –스랄
워크래프트 III: 레인 오브 카오스에서의 첫 등장 이후, 재능이 넘치는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상징적인 영웅 스랄을 그려주셨습니다. 아래에 있는 멋진 팬 아트 15편은 스랄의 모습을 담고 있는 작품으로 전세계에서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이 보내주셨습니다.
"스랄" by Nicolasaviori | "블리자드여 영원하라" by HeeWonLee |
"지도자들" by 马思宁 (MSNZero) |
"늑대에 올라타 전투를 준비하는 스랄" by visualdart05 | "스랄" by farij diansyah (serkylol) | "그롬 헬스크림과 스랄" by HeeWonLee | "혼돈의 소용돌이 내 스랄의 모습" by Eric Braddock |
"스랄" by MattiasFahlberg |
"대격변" by HeeWonLee | "스랄" by luxun | "스랄" by Kanaru92 | "Hear 03" by wubian (warchariot) |
"대지의 시험" by linxz2010 |
"스랄" by noodleli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기념: 스랄의 공격" by zecarlos |
스랄은 격동적인 삶을 살아왔지만 그의 인격과 힘은 워크래프트 세계에 오랫동안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인간의 노예였던 스랄은 호드를 규합시켜 야만적인 오크를 이성적인 생물로 바꿔 놓았고, 이제 모두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호드의 현명한 대족장 스랄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콘텐츠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워크래프트 III: 레인 오브 카오스 (게임 – 2002)
- 워크래프트 III: 프로즌 쓰론 (게임 – 2003)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게임 – 2004)
- 부서지는 세계: 대격변의 전조 (소설 – 2010)
- 스톰레이지 (소설 – 2010)
- 스랄: 위상들의 황혼 (소설 – 2011)
- 위상의 사명 (단편 소설 – 2011)
-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전쟁의 물결 (소설 – 2012)
- 전쟁범죄: 광기의 끝 (소설 – 2014)
- 가로쉬 헬스크림: 전쟁의 심장 (단편 소설 – 2014)
- 스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캐릭터 페이지)
스랄에 대한 공식 원화와 이미지를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워크래프트 III: 레인 오브 카오스에서의 스랄 | 스랄의 초기 원화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스랄의 외형 변화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실바나스와 스랄의 모습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시네마틱 영상에서 스랄의 모습 |
“정령들이 나를 인도할 걸세. 아니면 자네를 불태우던지. 어느 쪽이든 상관없다네.”
스랄 영웅 집중 조명 블로그를 충분히 즐기셨기를 바랍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과 강력한 호드의 대족장 스랄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은 사항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덧글로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