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Mr.Hadr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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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2-12 04:30:05 KST | 조회 | 8,325 |
제목 |
영웅 집중 조명: 길 잃은 바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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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바이킹!"
- 용맹한 밸로그, 길 잃은 바이킹, 세 배의 골칫거리
길 잃은 바이킹이 돌아왔습니다! 이들은 토마토르 황제를 물리친 후 잠시 은퇴를 고려했지만, 붙들고 씨름할 북극곰의 수에 한계가 있었기에 결국 시공의 폭풍에 들어가는 게 더 현명한 방법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길 잃은 바이킹은 블리자드 역사의 초창기를 장식한 삼총사입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길 잃은 바이킹은 세 명의 전문가가 한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각기 독특한 강점과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공의 폭풍에서 적들에게 세 배의 골칫거리를 안겨줄 왁자지껄한 친구들을 찾고 있다면 길 잃은 바이킹이 제격입니다!
블리자드의 상징적인 영웅 길 잃은 바이킹과 그들의 기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시려면 길 잃은 바이킹 영웅 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길 잃은 바이킹은 일반 기술이 없는 상태로 시작하며 각각의 바이킹들은 각기 다른 역할을 수행합니다. 게임을 진행하며 다양한 특성을 선택하면 추가적으로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 올라프 – 체력이 높으며 체력 회복이 빠릅니다. 적들에게 돌진해 적을 느려지게 만듭니다.
- 밸로그 – 주 대상을 공격할 때 그 뒤의 적들에게 방사 피해를 줍니다.
- 에릭 – 다른 바이킹들보다 빠르게 움직이며 공격 사거리가 더 깁니다.
- 각 바이킹은 따로 움직이고, 공격하고, 사망합니다. 또한 사망 시 개별적인 부활 대기시간이 적용됩니다.
- 활성화된 특성 단축키 “1”, “2”, “3”을 이용하여 각각의 바이킹을 개별로 선택하고 조종할 수 있으며, “4”를 누르면 바이킹 전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궁극기 “바이킹의 습격!” [R]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모든 바이킹들이 서로 가까이 있어야 합니다.
- 바이킹이 무리 지어 다니면 블랙하트 항만의 보물 상자를 매우 빠르게 파괴할 수 있습니다.
"음, 도넛 먹고 싶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길 잃은 바이킹의 기본 스킨은 밸로그, 에릭, 올라프가 전투에 임할 때 보여주는 최고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시공의 폭풍 속 다양한 전장에서 적들을 위협하고 싶으신가요? 길 잃은 바이킹의 새로운 스킨 잠옷 파티 길 잃은 바이킹을 통해 가상의 역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 잠옷 파티 길 잃은 바이킹 - 엄밀히 말해 “잠옷나라 파티”는 확장된 세계관에 속하긴 하지만, 그 안의 이야기는 여전히 길 잃은 바이킹 신화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길 잃은 바이킹 삼총사를 능숙하게 다루는 모습을 뽐내고 싶으신가요? 길 잃은 바이킹 레벨 10에 도달하시면 골드를 사용하여 마스터 스킨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 마스터 길 잃은 바이킹 - 바이킹이 사악한 외계 지배자로부터 불법적으로 입수할 수 있는 최고의 장비를 뽐내고 있습니다.
마스터 길 잃은 바이킹의 초기 컨셉 원화
아래 영상을 통해 새로운 스킨과 스킨 색상을 자세히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길 잃어 보실라우?"
- 날쌘돌이 에릭, 길 잃은 바이킹, 세 배의 골칫거리
- 길 잃은 바이킹은 1993년 로스트 바이킹의 출시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 날쌘돌이 에릭 - 날쌘돌이 에릭은 전략의 천재이며 자신을 대장이라 자칭합니다. 에릭은 바이킹들 중 가장 빠르고 민첩하여 원정을 떠날 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그의 지혜와 탁월한 지략은 종종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는 열쇠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에릭은 오랫동안 집중하지 못하고 한곳에 오래 머무르면 쉽게 불안해집니다. 사실 때때로 에릭의 인내심은 두 형제들로 인해 쉽게 바닥나곤 합니다. 이러한 결점에도 불구하고, 에릭은 모험을 떠날 때 없어서는 안 될 동료입니다.
- 용맹한 밸로그 - 밸로그는 자존심이 매우 강해 그가 원정대에서 무술 실력을 보여줄 때를 제외하면 그의 성격을 견뎌내기 힘듭니다. 밸로그는 형제들이 게으르고 약하다고 자주 잔소리를 하는데, 가끔 잔소리를 안 할 땐 자신의 칼을 갈거나 세계 정복을 위해 전략을 구상하곤 합니다. 밸로그는 가끔씩 불편한 동료이긴 하지만 바이킹의 앞길을 막는 적들에게는 더없이 무서운 존재입니다.
- 뚱보 올라프 - 올라프는 강인한 체구와 흔들리지 않는 결의를 가졌으며 어느 상황에서나 기댈 수 있는 유쾌한 바이킹입니다. 올라프의 모험에 대한 욕심에 견줄 만한 것은 빵에 대한 열정이 유일합니다. 안타깝게도, 올라프는 가끔 시도 때도 없이 웃음보가 터져 모험이 길어지면 동료들을 쉽게 지치게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올라프의 거대한 존재감은 치열한 전투 속에서 빛을 발합니다.
- 로스트 바이킹은 바이킹 마을의 주민들이 그들의 용맹함과 기술을 뽐내는 시합을 열고 가을 추수를 기념하는 장면에서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모르는 사이에 악명 높은 은하계의 동물원 관리인 토마토르가 우주선을 이끌고 발트해 협만 상공의 불타는 소용돌이를 통과해 지구에 도착합니다.
- 토마토르는 작은 행성 지구에서 그의 동물원에 사용하기에 충분한 견본들을 찾을 수 있으리라 확신했습니다. 그는 우주선을 하강시켜 직접 사냥에 나설 채비를 했습니다.
- 뚱보 올라프, 용맹한 밸로그, 날쌘돌이 에릭은 만찬이 끝난 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자신들이 사냥 대회에서 승리했다는 자랑을 늘어놓았습니다. 결국 그들은 마을 바로 위에 나타난 이상한 비행 물체를 발견하지 못한 채 집에 도착했습니다.
- 토마토르의 컴퓨터는 선택된 인간들의 위치를 감지한 뒤 영문도 모르는 날쌘돌이 에릭, 뚱보 올라프, 용맹한 밸로그를 함선 안으로 순간이동시켰습니다.
-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은 토마토르는 우주선을 이끌고 궤도 밖으로 향했습니다. 이제 바이킹들이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은 자신들의 기술을 활용하고, 또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그들을 데려다 줄 이상한 소용돌이들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 로스트 바이킹 II는 날쌘돌이 에릭, 용맹한 밸로그, 뚱보 올라프가 악당 토마토르로부터 탈출한 뒤 행복하게 살고 있는 장면에서 시작합니다.
- 그러던 어느 날 바이킹들이 낚시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던 중, 토마토르가 그들을 찾아와 다시 한 번 자신의 우주선으로 순간이동시켜 납치했습니다.
- 운 좋게도 정전이 일어나 바이킹들은 경비 로봇들을 상대로 유리하게 싸울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로봇을 분해한 뒤 자신의 몸에 로봇 부품들을 장착하여 새로운 능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 바이킹들은 안내문이 적힌 정체불명의 기계를 발견했습니다. 그 때 올라프가 안내문을 “도넛”으로 읽고 충동적으로 기계를 작동시키고 말았습니다. 올라프는 자신이 읽은 안내문에 쓰여진 내용이 “만지지 마세요”라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고, 그 기계는 바이킹들을 서기 1437년 트란실바니아 지방으로 순간이동시켰습니다.
- 이후 바이킹들은 이전에 토마토르를 상대로 한 모험과 마찬가지로 파격적인 장소와 시간대를 돌아다니게 되었습니다.
- 세 명의 바이킹은 새로운 로봇 장비를 장착한 뒤 시간과 공간을 넘어가며 싸웠습니다. 그들은 또한 “팽”이라는 늑대와 “스코치”라는 이름을 가진 용과 친구가 되었습니다.
- 결국 토마토르가 세 명의 바이킹과 그들의 새로운 친구들을 따라잡았지만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 토마토르가 패배한 후 그가 로봇 강화 갑옷을 입고 변장한 “토미”라는 어린 소년이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 토미는 갑옷이 파괴되자 그저 심심해서 재미를 느끼고 싶었을 뿐이라 말하며 자신을 해치지 말아달라고 빌었습니다.
- 이후 토미의 부모님이 모습을 드러내 토미가 시공간을 가지고 장난을 친 것을 야단쳤습니다. 그들은 토미에게 집에 돌아가면 저녁도 먹지 말고 바로 취침하라고 시켰습니다.
- 토미의 부모님은 세 명의 바이킹을 더 이상 건드리지 않겠다고 약속했고, 다섯 명의 모험가들을 안전하게 순간이동시켜 주었습니다. 게임은 다섯 명의 모험가들이 다음에 무엇을 할지 결정하다 말싸움을 벌이는 장면으로 끝납니다.
- Battle.net 계정 관리의 기존 출시작 항목에서 로스트 바이킹을 무료로 다운받아 플레이하실 수 있습니다.
“올라프는 뭘 해도 올라프다워. 실망스러워 할 것도 없다고.” –날쌘돌이 에릭
“우리가 이번 판 깨고 나면 로스트 바이킹 III가 나와 있겠지.” –날쌘돌이 에릭
“목욕? 바이킹은 더러운 목욕 따윈 필요 없어!” –용맹한 밸로그
“나 다시 약탈하러 돌아갈래!” –용맹한 밸로그
“조심해, 난 몸무게에 민감하다고.” –뚱보 올라프
“도착하려면 아직 멀었어? 나 배고파.” –뚱보 올라프
길 잃은 바이킹의 첫 등장 이후 재능이 넘치는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히어로즈의 길 잃은 바이킹 삼총사를 그려주셨습니다. 아래에 있는 멋진 팬 아트 10편은 길 잃은 바이킹의 모습을 담고 있는 작품으로 전세계의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이 보내주셨습니다.
"길 잃은 바이킹 팬 스티커" by Milzs | "시공간 속에서 길을 잃다" by Zolombo |
"길 잃은 바이킹!" by Dagobert88888888 |
"길 잃은 바이킹" by West-Wood | "길 잃은 바이킹" by LukeTheRipper | "길 잃은 바이킹" by TheSylverLining | "길 잃은 바이킹" by Sibaao |
"길 잃은 바이킹" by Frobman |
"길 잃은 바이킹" by BrendanCorris | "길 잃은 바이킹 – 날쌘돌이 에릭" by Maddekartist |
길 잃은 바이킹은 모험을 통해 수많은 장면들을 목격했습니다. 길 잃은 바이킹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들은 아래 콘텐츠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로스트 바이킹 (게임 – 1993, 2003)
- 락앤롤 레이싱 (게임 – 1993)
- 블랙쏜 (게임 – 1995)
- 로스트 바이킹 II (게임 – 1997)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게임 – 2004)
길 잃은 바이킹에 대한 공식 원화와 이미지를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로스트 바이킹에 등장하는 길 잃은 바이킹 | 로스트 바이킹 II에 등장하는 길 잃은 바이킹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등장하는 길 잃은 바이킹 |
“누굴 손봐 줄까?”
길 잃은 바이킹 영웅 집중 조명 블로그를 충분히 즐기셨기를 바랍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과 변덕스러운 삼총사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은 사항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덧글로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