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PlayXP | ||
---|---|---|---|
작성일 | 2016-04-01 16:28:44 KST | 조회 | 3,681 |
제목 |
[스프링 챔피언십] EDG, 8강 진출! "우리 방식대로 잘 풀어갔다"
|
1일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6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스프링 챔피언십 1일차 경기에서 EDG가 오세아니아, 북미 팀을 이기고 8강에 진출했다.
EDG는 오늘 경기에 대해 "우리의 방식대로 잘 풀어갔다"고 평가했으며, "특별히 피하고 싶은 상대는 없다. 주어지는 대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EDG와의 인터뷰 전문이다.
Q.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자신들의 플레이가 어땠나?
오늘 경기를 정말 잘 한 것 같다. 우리의 방식대로 잘 풀어나갔다. 결과에 행복하다.
Q. 접해보지 못한 팀들과의 경기를 어떻게 치렀나?
북미팀 리플레이를 많이 분석했다. 오세아니아 팀은 리플레이를 구할 수 없어 우리만의 스타일로, 중국에서 연습하던 대로 했다.
Q. 리밍, 그레이메인, 줄 세 암살자로 압도적 경기력을 보여줬다.
강한 영웅들이며 콤보 효과가 엄청나다. 상대가 밴픽에서 허용한 것이 놀라웠다. 세 영웅을 픽했을 때 자신감이 넘쳤다.
Q. 8강에서 원하는 대진이 있나?
특별히 피하거나 만나고 싶은 상대는 없다. 주어지는 대로 최선을 다하겠다.
Q. TNL이 EDG랑 만나기 싫다고 인터뷰했는데?
지난 번 히어로즈 리그에서도 TNL이 우리 팀과 만나기 싫다고 답했다. 우리의 운영 방식이 TNL을 카운터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Q. 컨디션은 괜찮나?
매우 좋다. 중국과 한국은 거리도 가깝고 시차도 별로 나지 않는다. 음식도 굉장히 맛있는데 후라이드 치킨이 특히 맛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나?
첫 날을 무사히 마쳤다. 내일도 잘 해서 적어도 준결승까지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