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커에 대한 지극히 주관적인 평이 듣고 싶어요

현재 아서스, ETC 보유중입니다.

 

후레자식은 너프먹기 전부터 썼었는데 요즘은 2탱일때 신드라고사 가기도 하고,

 

돌가죽 안찍고 서리한포식 찍으면 깡깡이로 적암살자 녹여버리기잼이 가능한데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근접 암살자같아...라고 생각이 들어서

 

크고 아름다운 ETC를 구매했습니다. 저렴한 가격은 덤.

 

CC도 좋고 생존도 좋은데 노딜도 좋네요 매우 노딜이고.. 아서스에 비하면 라인클리어가 엄-청 느려서

 

경험치기여가 확연히 줄어드는 느낌을 받게 됬습니다. 그리고 아직 덜 숙련된 손으로 인한 궁삑!

 

그러다 이번주에 첸을 영접하게 됬는데 양조사의 균형 배운 이후로는 잘 안죽는다 싶더니

 

20렙 되면 안죽더라구요 그냥. 세명이 달라붙어야 피를 깎을수 있음.

 

왜냐면 코-리-안 종특으로 인해 적군에는 실바나스 제라툴 노바 발라 일리단 같은 노CC 앰살자들이 대부분이었거든요.

 

첸 뽐뿌가 오긴 하는데.. 만골드라서 가격이 살짝 부담되고 (전재산 3분의 1을 털어야 하니까)

 

아직 게임 전체 숙련이 부족한것 같기도 하고.

 

이 세 탱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tc는 딜트리타면 어느정도 딜이 나옴. 라인정리도 되고 cc기 덩어리라 아군지키기에 정말좋음.
아서스는 잘모르겠음.
첸은 cc기만 없으면 엄청쎄죠

아서스에 D로 쓰는평타 캔슬이 있듯이,

ETC 또한 E로 쓰는 평타캔슬이 있음...

전 보통 Q E 평 w로 체력깎는식을 많이해요.

etc q평e평w면 피적은 암살자라면 빈사상태 만들수 있을 정도임

아 잘못 적었다..Q 평 e평인데 ㅋㅋ

노CC 상대로 첸은 ㄹㅇ 사기적인 능력을 보여주죠. ETC는 분류는 전사인데
하는 짓은 사실상 CC 셔틀 서포터적 느낌이 강함. 그냥 맷집 좋은 서포터.
갠적으로 ETC는 팀웍이 잘맞는 사람끼리 할때면 좋은데 혼자 할땐 아서스랑 첸이 나은거 같음.
그리고 첸을 사야하냐에 있어선 다른거 사고 싶음 걍 그거 사세요.
자기가 하고 싶은거 하는게 제일 중요하죠 뭐

딱히 따로 사고싶은건 자가라 정도

탱커들의 가치는 조합이 1탱이냐 2탱이냐에 따라서 아주 극심하게 갈립니다

1탱 - 그냥 튼튼하면 됨. 이니시나 진형파개까지 되면 어이쿠 감사
2탱 - 젖절한 역할배분. 난 선진입으로 스킬을 뺀다. 넌 저 활잽이들을 물고 늘어지거나 우리딜러 백업을 해라.
3탱 - 저 그럼 코일이랑 D 강화 하고 딜서스 해도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