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랑 특성 정말 좋은 시스템 맞음?

롤할때는 그냥 그날 기분따라 꼴리는거 잡고 1승만 하면 일일보상 받고갔는데

히오스에서는 들어왔는데 자기가 잘 안하는 포지션이나 세계관 3판 떠있으면 딥빡...

그리고 매일 10판씩 플레이할 시간이 있는것도 아니고 퀘스트를 안깨고 골드를 먹을 방법이 있는것도 아닌데(자극제는 빼고)

하루에 2~3판 하는거 원하지도 않는 영웅을 강요당한다는게 좋은 시스템인지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특성 영웅 4렙찍어야 다 풀리는것도

안그래도 처음해서 못하는데 이상한 특성까지 강요받으니(제이나 서리고리 라던가) 잘될리가 있나;;

지금은 그걸 아니까 일단 4렙까지만 찍어보자 하고 판단하지만

제 친구들한테 히오스 추천할때도 그렇고 오히려 이 시스템이 벽이 되는것 같음.

 

게다가 레벨을 올려야 로테이션이 전부 열린다니...

히오스유저가 전부 저처럼 호구더스팩 사고 시작하는것도 아니고 블리자드는 이게 좋은거라고 생각하는건지 원...

그런데 스타2 인기도 시스템을 봐도 그렇고 블리자드 고집상 절대 안고칠거같다는게 문제. 

히오스 요즘 너무 재밋게 하고있는데 이런 사소한거때문에 친구들 추천하기 힘들어서 속상하네요...

레벨에 따른 로테이션 슬롯은 초보가 고난이도 영웅을 바로 사용하는걸 막으려고 그런거같음.

갠적으론 딱히 큰 문제없다봄

저는 괜찮다고 생각함

일퀘는 애초에 라이트를 지향하는 히어로즈라서 라이트 유저들은 하루 와서 세네판만 해도 되니까 게임은 하고 꺼라 하는식으로 만든 시스템같음

플레이를 강요하는 부분은 분명히 있음.

퀘스트는 안겹치다가도 겹칠땐 금새 끝내기도 해서.. 하루 2-3판은 하잖아요? 하루에 한 퀘스트는 깬다는 얘기인데 밀려도 겹치면서 깨면 결국은 금방 깸.

특성 4렙찍기는 전체렙 올리면 없애준다는데 왜 안없어지는 모르겠지만..
협동전하면 모르는 특성 찍어도 어느정도 플레이 이해도 되고 금방 찍을수 있음
큰 문제는 아니라고 보네요

4렙 언락은 협동전에서 감잡으라고 시킨다고 생각

하스스톤처럼 맘에 안드는 일퀘 바꾸는거 나오지 않을까 하네요